[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시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미·선산버스터미널에서 시민 3천여 명과 함께 ‘새희망 나무나누어주기’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매실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영산홍 등 12종의 유실수 및 화목류 6500여 본을 당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1~2본씩 나누어주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나무심는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이날 김호섭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나무를 직접 나누어 주면서, 우리 모두가 생활권 주변에 나무를 심고 가꾸어 `새희망이 가득한 구미`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실시한 산불예방캠페인 및 산림용 고형복합비료 나눠주기 행사에 구미시산림조합과 나무사랑시민연합에서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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