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시민 주도형 축제 실현과 지속 가능한 ESG 축제의 목적 달성을 위해 시민축제기획단을 결성하고, 지난 3월 2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재단 출범과 동시에 결성된 시민축제기획단은 작년까지 약 320명의 포항시민이 함께했으며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등 포항을 대표하는 축제에 매년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축제를 풍성하게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은 선발된 49명의 단원과 위촉장 전달, 올해 주요일정 안내 및 시민축제기획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며 첫 공식 행사를 마쳤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 관광산업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때”라며, “사회적, 환경적 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해 시민축제기획단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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