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3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대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보건사업 설명회 및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국제조리고등학교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과 창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 영광중학교는 화랑학생회 최경훈 회장 및 권용 부회장이 영주시청을 방문해 박남서 시장을 만나 지역인재양성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기탁한 성금은 지난 10월 27~28일까지 영광 한마음 축제행사때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운영한 영광푸드코드에서 발생한 수익금(100만4천원)을 학생자치회의기구인 화랑학생자치회 회의를 거쳐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성금 행사에 참가한 최경훈 학생회장은 "학교축제에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금으로 사용하게 돼 보람되며 영광중학교의 학생회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2022년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저소득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13일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노사합동으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하로 떨어진 추운날씨와 좁은 골목, 비탈진 언덕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총 5가구에 연탄 2천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두형 대구경북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은 산하 28개 봉사회가 있으며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각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4일 오후 6시 글래드호텔 블룸홀(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한국 베어링 컨퍼런스 및 제5회 베어링인의 날에 참석한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14일 오후 6시 서울공군호텔에서 열리는 ‘2022 재경김천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김천시 조마면은 9일 제3회 조마면 ‘Happy together 우수 마을’로 선정된 신안3리 마을에 표창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포항시 북구 학산공원에 공급하는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가 2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학산 학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시 북구 학산동 산 53-1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 74,80,84,107,114㎡ 총 1,455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어 27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2023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전액 60% 무이자, 등 있으며 보통 유상에서 볼수 있는 품목들이 기본 옵션으로 포함되는 것도 장접이다. 올해 3분기 전국 아파트 단지 중 학세권에 포함된 단지가 청약 호조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일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해피투게더 페스티벌 2022 송년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 곳곳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해 준 150여 명의 봉사자와 후원자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후 올해로 18년째를 맞아 하루 평균 200명 이상, 연간 10만명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지역 거점 복지시설로 성장했다. 지역 1만1천여 명의 장애인들의 복지, 자립·재활, 교육, 고용지원, 문화의 공간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33회 김천시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10일 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경기는 복식으로 치러지며 금배부(7팀), 은배부(21팀), 동배부(11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어성천 김천시테니스협회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대회사, 이도희 김천시테니스협회장의 환영사, 이명기 시의장, 서정희 체육회장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경품추첨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회를 준비하는데 애써주신 이도희 회장을 비롯한 김천시테니스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가 테니스동호인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에 연말을 맞아 장학기금 기탁이 답지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 사단법인 기산충의원에서 지난 12일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같은날, 안동유교문화선양회 에서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0일 안동제비원마라톤클럽은 창립20주년 기념식에서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 1985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도내 4706개사 회원사를 두고 정부위탁사업 수행과 건설업 제도개선·전문건설기술의 향상 도모 등 건전한 건설문화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협회이다. 매년 이옷돕기성금 ·장학기금· 코로나19 성금 전달 등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펼쳐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철 회장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경북도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기산충의원은 기도유업(崎陶遺業) 정신을 이어받아 충·효사상 홍보·교육목적으로 2012년 설립돼, 현재 충의의 전당 “충의역사체험장”을 안동시로부터 위탁받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충의정신을 체험하고 올바른 인성함양 체험학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문화테마파크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에 지난 주말 3천여 명의 구름인파가 몰렸다. 첫 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겨울 테마 체험 프로그램에 기대 이상의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들며 한국문화테마파크의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9~11일까지 사흘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청,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한국문화테마파크의 수탁사인 ㈜안동테마파크가 공동주관했다.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에서는 종루광장에 대형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존, 본인만의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키즈체험존, 저잣거리 내 아이들이 추위를 피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존, 어릴적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겨울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지난 12일 개의한 제 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승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상승 의원은 지역 내 농경지에 대한 병해충의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예찰방제단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했으며, 이번 조례안에서는 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운영과 업무수행에 대한 예산지원 및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제도, 업무관련자 전문교육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이상승 의원은 “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 지역 내 농작물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적기방제를 실시해 건강한 농업환경을 유지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희 의원(의회운영위원회)은 의정비심의 위원회로부터 결정돼, 통보된 칠곡군의회 의원 의정비를 반영하기 위한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박남희 의원(의회운영위원회)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라 개정사항을 반영한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안동시는 지난 9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소통과 공감을 위한 첫 정례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석회는 본청 외 읍면동 직원 등 400여 명이 부서장·부서를 구분하지 않고 친한 동료들끼리 자리에 앉아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했다. 시정업무 추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소통 강화를 위한 시장 훈시, 해외 선진지 견학 후 시정발전 도모를 위한 직원 발표회, 시청 내 직장밴드 공연 등이 이어졌다.
안동시와 안동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안동시가족센터 강당에서 ‘2022년 사업보고회 및 가족 사진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안동시가 지역 내 3개 대학교(안동대·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대학교 전입 지원 현장민원실이 올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학교 전입 지원 현장민원실”은 관내 3개 대학교에서 관할 행정복지센터 (용상동·중구동·서후면)와 평생교육과가 협업해 운영했다. 지난 3월 22일 ~ 지난 8일까지 기간 중 넉 달 동안 주2회·2시간씩 전입신고 접수 및 시책을 홍보해 올해 627명의 대학생이 안동시로 전입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각 대학교 체육대회와 축제시에는 학교측에서도 함께 동참해 안동주소갖기 학생서포터즈 활동과 거리 캠페인, 전입학생에게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현장민원실 운영에 활기를 더했다. 안동시 전입 대학생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학기별 10만원 상품권 지급 또는 학기별 30만 원(기숙사비·주택임차료)지급 중 한가지를 선택하면, 전입신고일이 속한 학기부터 지원을 하게 된다.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NGO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은 오는 15~16일까지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 및 세계탈문화컨퍼런스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 등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개최한다. ‘천의 얼굴, 인류(人類)를 위한 몸짓’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장애학생으로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다. 장애를 극복하고 고교 과정을 마치고 이번에 경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정두환) 문화유산학부 전통연희 전공 수시모집에 합격한 박수정(19)학생은 들뜨고 설렌다. 더 들뜨게 하는 것은 수정이 합격 후 엄마 김효경(53)씨와 이모 강혜란(41)씨도 대학을 방문하여 교수님과 상담, 딸의 입학수속과 대학생활의 궁금증 및 준비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해 가던 중 엄마, 이모도 함께 문화 유산학부 전통연희 전공(전공주임교수, 고석용) 정시모집에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11월말, 전국에 매서운 한파로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졌다. 갑작스럽게 하루 만에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진 것이다. 기온이 영하 5도 아래 머물면 바람이 초속 1m 불 때마다 체감온도는 2도씩 낮아진다. 영하 7도인데, 바람이 초속 4m 정도 불면 영하 15도의 추위를 느끼는 셈이다.
정부가 이달 말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권고 등 자율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시점을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로 제시하는 등 조만간 ‘마스크 프리’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을 검토하게 된 배경으로 코로나19의 병원성이 다소 약화해 이전보다는 낮은 질병 부담을 보이고 있고, 다수 국민이 백신접종과 자연감염에 의해 감염 및 중증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이전과 같은 대규모 유행 가능성이 적다는 점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