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낙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면민회관에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30가구 를 방문해 의류,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후 각 가정에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십자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강향란 낙동면적십자봉사회장은 “개인위생과 청결이 더 중요시 되는 시기에 이번 세탁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돼 마음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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