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조문국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박물관의 접근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직접 학교에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학생들로 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사이버박물관 구축과 연계해 상설전시실을 VR로 둘러보고 홀로그램을 통해 퀴즈를 맞춰 참여자들의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키우도록 편성됐다.
미국 국경에 위치한 <포트엔젤레스>는 작은 도시로, 인구가 2만여 명이 채 되지 않는 곳이다. 밤길에 나서도 위험한 줄 몰랐고, 사람보기가 참 드물었다. 저녁시간에 작은 비어홀에서 맥주와 간단한 저녁을 마치고 현지인들과 함께 포켓볼도 하며 친해졌다. 숙소의 환경도 매우 좋았다. 저렴한 가격에 마치 <버지니아주(州)의 힐튼호텔>처럼 큰 방에 깨끗한 모습이 무척 좋았다. 그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뭐라고 해도 이방인을 반기는 현지인들의 따스하고 관대한 미소와 친절이었다. 너무 고즈넉해서 이곳이 한국에 있는 강원도 산골의 작은 도시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만 번화가인 듯 보이는 국경검문소 주변의 작은 식당들의 네온만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의성군이 지난 7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일품 우렁이쌀을 캐나다지역 교민과 현지인들에게 21.8톤(약 3만4천 달러)의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소비자 트렌드 맞춤형 육성을 위해 권장한 우렁이농법은 올해는 1097농가 800ha에 친환경 제초 활용, 농약방제인력, 비료절감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의성군이 민원 친절도 제고와 민원행정 취약점을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원응대 암행평가 등 종합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 조사는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 전화친절도, 민원응대 암행평가단운영, 민원만족도 문자·전화 설문조사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것. 특히, 이번 조사는 대면민원, 전화친절도, 민원처리결과등 전반에 대해 4월~11월까지 장기·상시 평가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 우수부서에 대해선 시상도 하게된다. 김주수 군수는 "매년 민원친절도 조사·평가한 결과 높은 친절도를 보인만큼 앞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친절 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신규 인력 충원과 사회적 약자에게 열린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신입 직원을 지난 10일부터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총 18명이며, 관리직 원급 5명, 연구직 원급 3명, 공무직 10명이다. 이 중 공무직 3명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제한경쟁채용 방식으로 실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지원자의 역량과 직무 적합도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NCS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한다.
의성군이 오는16일까지 도시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을 하도록 도움을 주게 되는 프로그램인 청춘구 행복동 시즌2’ 제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춘구 행복동 시즌2’ 제1기는 4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9주 동안에 걸쳐 로컬 크리에이터에 관심있는 20~30대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또한, 프로그램은 △지역자원 조사 및 로컬 프로젝트 실험 중심 기초 6주 프로그램△로컬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심화 3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청춘구 행복동 시즌2는 기존 지역체험 위주의 살아보기 방식으로 운영된 시즌1 형식에서 벗어나 로컬창업을 통한 지역에 정착희망 청년들을 대상이다.
봉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등을 포함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박현국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4~5일까지 이틀간 호우 시 침수위험이 높은 소천면 일대 현동리, 분천리, 재산면 일대 현동리에서 이뤄졌다.
지난 8일 모전들소리보존회는 문경새재 1관문 앞 잔디광장에서 100여 명의 공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및 제9회 모전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매년 한 차례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문경새재를 찾아주는 많은 관광객들 앞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개행사는 새재 주차장부터 시작해 1관문 잔디광장까지 길놀이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후 개막식과 전통연희단의 신명나는 난타공연, 문경 모전들소리·안동 저전농요·경기민요·예천 공처농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예천, 안동 같은 인근 지역 농요들의 특징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경기민요, 하늘재 난타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팀을 초청해 행사장의 흥과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봉화경찰서가 지난 10일 오전 9시 경찰서소회의실에서 평소 자신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직원을 선발해 제1분기 최고의 동료경찰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동료경찰은 주민과 동료들부터 칭송받는 우수직원을 발굴·포상해 현장활력 도모와 지역 주민 봉사를 위해 분기별 본서 1명, 지역경찰 1명을 선정한다. 최고의 동료경찰로 선정된 정보안보외사과 이승국 경위, 명호파출소 김상균 경위는 집회시위 업무와, 112신고 처리 업무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 동료 직원에게 귀감이 됐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0일 미국 정보당국이 우리 정부를 도·감청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집무실 졸속 이전으로 도·감청이 쉬워졌다는 주장에는 "오히려 지금 옮긴 곳이 더 어렵다"고 반박했다. 이 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접견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확인하기 전까지 말을 함부로 하기에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얘기인 만큼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괜히 다른 사람의 해킹으로 인해 정부가 놀아나는 모습을 보이는 건 옳지 않다"며 "조금 더 신중하게 지켜보면서 얘기할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용산 대통령실로 졸속 이전하면서 도·감청에 더욱 취약해졌다는 야권의 비판에는 "그건 잘못 안 것 같다"며 "오히려 대통령비서실은 지금 옮긴 곳이 훨씬 도·감청이 어렵다고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국과 일본 전체 1157㎞구간을 53일간 걷는 '제9차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행사에 참여한 한국체육진흥회 회원들과 일본걷기협회 회원 등 40여 명이 지난 8일 문경새재를 넘어 문경읍에 도착했다. 조선통신사가 다녔던 옛길을 걸어보는 한·일 우정걷기 행사는 근대 외교사에 큰 역할을 한 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 및 역사적 관계의 이해와 교류에 기여할 목적으로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 기념행사로 2007년 처음 시작해 격년으로 열려온 이 행사는 올해가 9번째이다. 코로나 시기에는 일시 열리지 못했으며 올해 4년만에 재개됐다.
문경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265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김경환 의원은 우리시의 공원, 숲, 가로수 등 녹지공간의 조성 및 일원화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부서 신설을 건의했다. 서정식 의원은 관광 문경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여행자들이 새로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발굴해 체험관으로의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제안했으며, 박춘남 의원은 시의 원도심 중심거리인 호서로 구간에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시민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거리 환경개선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전선지중화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10일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 관련 지역구는 늘리고 비례대표는 폐지·축소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의원 정수도 30명 줄이자고 주장했다. 지난 총선 야당이 추진한 선거제 개편으로 위성정당이 생긴 전력을 지적하며 "제대로 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어렵다면 차라리 원점으로 돌아가는 편이 낫다"고 공세를 폈다. 국회는 이날 19년만에 전원위원회를 열고 선거제 관련 난상토론을 벌였다. 여당 첫 주자로 나선 최형두 의원은 "전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국민의 표심과 국회의석의 극단적 괴리현상은 수도권에서 극단적 왜곡 현상이 빚어졌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 선거제도의 왜곡은 바로 수도권 과밀 인구집중 현상과 결합돼 있다"고 주장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일 공사 사옥에서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응급상황 시 시민 및 종사자 등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계명문화대의 김향동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11월 30일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르면, 2026년까지 각 사업장 내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근로자를 50% 확보할 계획을 갖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1년부터 선제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전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는 것을 목표로 해, 정부 정책보다 강화된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안전한 대구도시개발공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위덕대학교(김봉갑 총장)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전국적으로 공모한 2023년 대학·지역사회 연계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대학·지역사회 연계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대학 및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 연계를 통해 미디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대상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통해 미디어리터러시 역량 향상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전국 25개교 총 5억원이 지원된다. 유아교육과 이순복 교수(학과장)는 본 프로그램의 목적에 대해서 “경북 동남부 지역은 생애주기별 영유아기 대상 자녀를 둔 부모 및 조부모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이 거의 없는 현실로 취약한 상태이다. 이 때문에 미디어 네이티브 세대를 양육하는 대상자의 미디어리터러시에 대한 역량을 제고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며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시대인 현재의 시대를 이해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세계를 이해하여 미디어리터러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어느덧 새로운 생명이 깨어나듯 푸른 새싹이 움트고 꽃이 만발하는 봄이 됐다. 하지만 들려오는 잇단 산불화재 소식으로 마냥 달갑기만 한 것은 아니다. 최근 4월 2일부터 4일 사이에 전국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영주시 등 산불 피해지역 10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미래 고등교육 생태계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7일부터 1차 신입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 인원은 총 14명으로 모집 분야는 △일반행정(일반전형, 고졸전형, 기간계약직) △법무 △전산 △회계 총 6개이다. 정규직 일반행정과 전산 분야의 경우 별도 응시자격이 없는 공개경쟁채용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필기시험을 거쳐 선발하며, ’법무·회계 분야‘는 해당 직무에 대한 전문 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제한 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간계약직 일반행정의 경우 해당 직무 관련 경력이 있는 자에 한해 제한 선발하며 폐교대학 근무 경력 보유자, 컨설팅 유경험자에 한해 서류전형 시 우대가점을 적용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4~20일 오후 5시까지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5월7일 필기전형이 진행된다. 인성검사와 1‧2차 면접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부터 KASFO에 정식 임용된다. 신규직원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ASFO 공식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지역 수출입 기업 담당자들에게 최신 FTA 동향을 제공하고, 원활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오는 21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중점업종(기계) FTA교육 및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중점업종(기계) FTA교육은 △FTA원산지 규정을 시작으로 세정지원 및 관세환급 △기계류 사후검증 요청 주요사례와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소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의 경우에는 △FTA 원산지결정기준 개요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한 절차 및 작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국회가 19년 만에 전원위원회를 소집했지만, 대다수 여야 의원이 자리를 비우고 60여명만이 본회의장을 지켜 썰렁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국민이 바라는 선거구제 개편을 논의하겠다고 다짐했던 여야가 자기 밥그릇을 챙기기 위해 토론 시늉만 내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는 10일 오후 2시부터 전원위원회를 소집해 선거제도 개혁을 논의했다. 전원위는 본회의에 의안을 상정하기 전에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의견을 표명하는 회의다. 이날 열린 전위는 지난 2004년 이라크 전쟁 파병 동의안 논의 이후 19년 만에 열린 것이다. 이날 전원위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회 논의에 속도를 붙이기 위해 공식제안한 '여야 합의 기구'의 성격을 띄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적의원 전원이 모여 토론을 한다는 점 때문에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대다수 국회의원들은 이날 전원위 시작 때만 자리를 지키고 시간이 지날 수록 자리를 비웠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인 133억원의 부대사업수익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고부가 디지털 매체 개발, 생활밀착형 공간개발 등 신사업 모델을 추진해 142억원의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배경에는 △고수익 디지털 광고(대형 전광판 5개소, 디지털 포스터 광고 140매, 반월당역 사각기둥조명광고)로 광고시설물 체질 개선 △민간자본을 활용한 반월당역 집단상가(10개소) 개발 △동산병원 인근 강창역에 문전약국 추가개설 △공유형 휴대폰 배터리 사업 등이 있다. 공사는 올해도 1호선 역사의 낡은 원통형기둥광고를 철거한 후 사각기둥조명광고로 리모델링하고, 마케팅 대상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대면으로 역명부기광고를 유치하고, 역사 엘리베이터에 TV광고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광고매체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아직 개발되지 않은 숨은 역사 공간을 찾아내 △비대면 개인창고(셀프 스토리지) 설치(4개 역사) △탁구장 추가 개장 △무인 프린트샵 확장 등 시민생활 밀착형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이동통신 시설물 사용료 및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청사 및 차량기지 유휴공간 임대 등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공사는 올해 용산역에 병원과 약국을 입점시키고, 공유 오피스와 무인매장을 개설하는 등 신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심있는 사업자는 사업운영부(053-640-2170)으로 연락하면 된다.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의 주인은 대구시민이며, 시민의 세금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뼈를 깎는 예산절감과 함께 수입증대에도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