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군민장학회는 ㈜더스카이 예천천문우주센터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특히 천체관측과 우주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학실습 프로그램과 캠프를 운영하며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등학교 등 실내 단체 활동이 어려워지자 이동형 천문대 ‘스타에듀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재성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우리 예천 지역 인재들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라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근 지역에 하나뿐인 천문우주센터인 만큼 예천 지역 학생들이 과학 분야에 다양한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견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올 한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의 아름다움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표창·격려하기 위해 ‘2022 포항시 자원봉사자대회’를 지난 14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정부 포상 전수와 유공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국무총리 표창에 김동수(포항시바른선거시민모임
경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이 지난 12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연규식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경북도차원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도의 역할을 구체화 하고 상위법령의 위임사항과 관련 제도 및 시책의 추진근거 마련을 위해 제안됐으며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지속가능발전 지표 및 지속가능성 평가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지속가능발전 협의회 및 지속가능발전 정보망 구축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최근 지속되는 저성장과 환경 및 기후위기,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은 위협받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지속성 제고 및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한 체계적 입법이 절실히 요구되고, 전 정부차원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이행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존 '지속가능발전법'이 폐지되고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올해 1월 새롭게 제정돼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9~25일까지 겨울방학 교양‧취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취미 생활과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VR코딩 △그림책 읽고 동시 쓰기 △스마트폰으로 영상 제작하기 △바이올린 △영어(파닉스)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알티노 로봇 △주말 생존수영 △행복한 우쿨렐레 △K-POP댄스와 치어리딩과 일일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예천군통합교육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 및 교재비 등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54-650-6653) 또는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김도윤 체육사업소장은 “청소년들이 체험 위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선용과 자기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해소 및 특기 적성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15일 흥해읍 용한2리 일원에서 ‘2022년도 에너지 복지사업 LPG 배관망 구축 10개 마을, 도시가스 보급 6개 지역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한국LPG배관망사업단, 영남에너지서비스(주),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 및 도시가스가 공급되기 어려운 농어촌 마을에 도시가스 수준의 LPG 배관망을 구축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의 준공을 기념하는 피켓 퍼포먼스 및 테이프 커팅식,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식전 행사로 고고장구 포항 흥해지점의 공연이 있었으며, 특히 식후 행사로 이강덕 포항시장 및 주요 내빈이 LPG 설비 설치 세대를 직접 방문해 실제 사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및 정부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 5’를 획득해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농가 일손돕기 봉사, 임직원 단체헌혈, 지역사회 농산물 공동구매 등을 다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삼계탕, 빵, 연탄, 김장김치 등 시기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에코프로가 포항시자원봉사자대회에서 포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14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린 ‘2022 포항시자원봉사자대회’에서 포항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포항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아동꾸러미 포장봉사활동’, 행복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포항시장 표창은 포항시가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 것으로 에코프로는 지역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표창 대상자 명단에 포함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지방물가 안정추진 실적을 평가해 특ㆍ광역시, 도, 자치구, 시군 부문에 대구시와 충청북도를 비롯해 대구 달서구 등 7개 자치구, 경기 의정부시 등 15개 시·군 등 24개의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지방공공요금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추진 등 물가안정 실적에서 7개 특ㆍ광역시 중 가장 높은 ‘가’등급을 받아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올 한 해 공공요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시내버스료, 하수도료, 택시료 등 공공요금을 동결했고,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경영위기 업종의 3~5월분 상하수도요금 101억원을 감면해 민생경제
경북 남부지역 11개 시․군 의회가 지역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포항시의회를 비롯한 경북 1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15일 출범하면서 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당초 운영되던 경북 동남권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확대 개편되어 새롭게 출범됐으며, 포항을 비롯해 경주, 김천,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울릉 등 경북 남부지역 11개 시․군의회가 참여했다. 이 협의회는 각 의회를 시작으로 지역 간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함께 논의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다.
대구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북구 관음동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 관음(觀音)’과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눈꽃처럼 밝은 설화마을’ 사업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에는 오는 2026년까지 총 531억원이 순차 투입돼 15만5천㎡의 쇠퇴지역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북구 관음동(관음공영주차장 일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 관음(觀音)’ 사업은 노후된 경로공원 정비 및 부족한 마을공영주차장 확충 등으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반려동물시설을 조성해 유동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또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설화1리회관 일원) ‘눈꽃처럼
포항시 문화예술과는 15일 남구 동해면 도구리 607번지 일원의 석곡기념관 건립 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석곡기념관 건립은 동해면 출신의 유학자이자 한의학자인 석곡 이규준 선생을 널리 알리는 전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53억5,000만 원에 지상 2층, 연면적 981.55㎡의 철골철근콘크리트조로 지난 7월 착공해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포항시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시행되면서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급격히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구조물 품질 저하 및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동절기 공사계획 및 안전관리계획 작성 여부 △급수시설 동파 방지 및 강설 대비 미끄럼 방지 조치 여부 △현장 내 화재 및 질식 위험 요소 제거 여부 △거푸집, 동바리(가설 지지대)를 비롯한 작업 발판, 안전난간 등 가설시설물 설치 상태 적정성 등이다. 신대섭 문화예술과장은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군위군청'을 방문한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16일 오후 2시 경산 일반4산업단지 에서 개최하는'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에서는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 주관으로 2022년 시화전시회 및 문학의 밤 행사를 15~20일까지 5일간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해의 끝자락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향토 문학인과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된 주옥같은 작품과 오일도백일장과 조지훈예술제 백일장 수상작 등 33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영양문학집은 올해로 제38회를 맞이해 문학을 사랑하는 동호인과 지역출신 문인들, 지역 청소년들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모아 영양문학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문학인들의 저변확대와 문학예술활성화에 또 하나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용순 영양문인협회 회장은 “문학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희로애락을 담아내고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영양제이기도 하다. 힘든 시기에 시화전시회가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의 문학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영양문인협회 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성을 채워나가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겨울철을 맞아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포항 죽도시장에서‘제2회 어서옵쇼 포항과메기 판매·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과메기를 구입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과메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포항 죽도시장의 과메기·건어물협의회 소속 40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참여 점포를 방문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당의 과메기 세트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한 점포 당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6일 오후 2시 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되는 '제5회 장계향 연구발표회'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15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환경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도 환경안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기업체 환경관계인, 교수, 전문가, 시‧군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주제발표에서 송형도 대구지방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팀장은 '화학사고 사례별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과거 크고 작은 화학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다.
영양군 오청회는 15일 겨울철 지속되는 한파에 대비해 영양군 산불방지인력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방한용 장갑 120켤레(4백만원 상당)를 영양군에 전달하면서 산불방지인력을 격려했다. 영양군 오청회는 35명 정도의 회원들이 평소에도 꾸준한 사회봉사와 기부활동을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헌신하는 단체로, 영양군 오청회 회장 남재일은 “추운 겨울 영양군의 산불방지를 위해 애쓰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자 방한용 장갑을 전달해 영양군 산불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속적인 한파로 인해 모두가 춥고 어려운 이때 산불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산불방지인력에게 정성이 담긴 격려품을 전달해 준 영양군 오청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산불 계도 활동 및 산불방지 홍보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 산불로부터 영양군의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15일 오후 3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 '자작면' 시식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자작면'은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과 연계해 지역 특화음식 및 영양 먹거리 발굴 차원에서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개발하게 된 음식이다. 대중적인 짜장면의 이름을 자작나무와 연계해 자작면이라 짓고 면 자체를 자작나무의 나무 모양을 나타내기 위해 목이버섯, 먹버섯을 넣어 만들었으며, 자작면의 면은 자작나무를, 짜장소스는 흙을, 찹스테이크는 바위를 표현해 자작면 한 접시에 영양 수비면 죽파리의 자작나무 숲을 담고자했다. 또한 젊은 층을 겨냥해 자작면을 파스타면으로 활용한 다양한 크림파스타(사계자작면 가칭)도 시식했으며, 크림소스에 동결건조 산나물분말을 넣은 초록색의 여름자작면 그리고 영양의 색이 곱고 매콤한 영양고춧가루를 넣은 붉은색의 가을자작면도 선보였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6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3회 달서구의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