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신규 인력 충원과 사회적 약자에게 열린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신입 직원을 지난 10일부터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총 18명이며, 관리직 원급 5명, 연구직 원급 3명, 공무직 10명이다.
이 중 공무직 3명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제한경쟁채용 방식으로 실시한다.채용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지원자의 역량과 직무 적합도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NCS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한다.원서접수는 12~ 22일까지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채용 홈페이지(https://nnibr.recruitlab.co.kr)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 자격, 채용 일정, 직무분야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김구원 경영관리본부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채용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담수생물자원의 가치를 함께 찾고 만들고 나누고 싶은 역량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