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9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2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회'에 참석한다.
칠곡군 하늘아래어린이집 원생들이 석적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하늘아래어린이집(원장 박갑순)에서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길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모은 것으로 성금 전달을 위해 직접 석적읍사무소를 방문했다.
달서구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달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지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우려, 유가전망, 기저효과 등으로 물가 오름세 지속 전망에 따라 지방물가 안정관리의 취지로 이번 평가를 실시해 우수단체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위원회와 실무회의을 실시하고 물가모니터단, 물가책임관 활동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물품 지급으로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착한가격업소 릴레이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와 독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홍보영상 제작, 물가안정 거리캠페인을 추진해 지역의 착한가격업소 홍보 및 지원에 기여해 왔다.
대구시행복진흥원 평생교육본부(이하 행복진흥원)는 지난 15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2022 대구평생학습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습으로 잇다, 행복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공공ㆍ민간영역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및 학습자 200여 명이 참석해 우수 성과 사례를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됐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정순천 행복진흥원장,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을 비롯해, 특별히 홍준표 시장의 배우자 이순삼 여사가 참석해 시민 접점현장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구평생교육 유공표창 시상과 함께 우수 평생교육 기관 시상 등을 진행했다. 특히 행복진흥원은 40여 개의 지역 평생교육기관 우수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전시를 별도로 운영하고, 연계행사로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미래 트렌드에 대한 담론’을 주제로 지역의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 대상 워크숍을 진행했다.
김진관 前수성구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지난 15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진관 전 회장이 평소 폐고철을 팔아 모은 것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안동시는 지난 15일 제2차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으로 안동한우 등 28개 품목을 선정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소재에 있는 국공립 범어에일린의뜰 어린이집은 지난 16일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아나바다 운동으로 모은 수익금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022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안동총회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이 ‘하회별신굿탈놀이의 가치와 현대적 활용’이라는 주제발표를 펼쳤다. 권 시장은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안동은 유네스코 유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도시가 되었다”면서 “탈춤 소재 관광 콘텐츠 개발로 관광산업과 연계해 안동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 김학동 예천군수, 신종우 진주부시장, 허동욱 강릉시 문화유산과장 등이 참석하여 ‘전통 탈춤의 진흥법 제정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탈춤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라는 국내·외 상황에 조응하기 위해 '전통 탈춤 진흥법(가칭) 제정'이 필요한 것에 대해 공감대를 함께 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가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에 '170년 전통' 의 유럽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프랑스 국립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닉 내한공연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5년만의 내한 공연은 16~20일까지 경북 안동과 서울, 경기도 성남, 경남 진주 등지에서 펼쳐진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18세의 나이로 모국인 우즈베키스탄 국립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의 자리에 오르고 2010년 21세의 나이에 구스타프 말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한 천재 지휘자로 알려진 아지즈 쇼하키모프가 지휘봉을 잡는다. 협연자로는 22세의 나이에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전 대회 역사상 단 세 명에게만 주어졌던 그랑프리를 네 번째로 수상한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가 함께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입체적 색감과 리듬감이 돋보이는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1번으로 무대를 열고 캉토로프에게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우승을 안겨준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하고 후반은 각 악기의 음색을 겹겹이 느낄 수 있는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이 연주된다. 19세기 말 후기 낭만에서 초기 러시아 민족주의 음악으로 이어지는 풍부한 표현력과 색감을 프랑스와 독일 양국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닉은 파리 오케스트라에 버금가는 오케스트라로 프랑스적인 명석함과 신선한 표현력을 가진 유럽 최정급이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이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세바퀴봉사단은 지난 15일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떡국떡 200박스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명애 세바퀴봉사단장은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동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동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화재발생에 따른 대피 및 초기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제상황에 대비한 교육 및 현장훈련으로 진행하였다. 합동소방훈련 이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소방서와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소지한 보건소 직원들의 협조하에 CPR 애니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개인별 실습을 진행해 실전적이고 직접적인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청렴과 절개의 표상인 보백당 김계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된 묵계서원에서 오는 30일까지 ‘묵계 추억 전시회’가 열린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범어도서관 5층 평생학습센터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인 ‘제7기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는 그동안 가족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중·장년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삶의 가치 실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2018년 하반기부터 개설되어 반기별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제7기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는 총 7개 학과에 91명이 등록했다. 그 중 73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희망자에 한해 메타버스 교양과정도 4차시로 운영됐다.
안동시가 남이섬 신화의 주인공 강우현 대표와 협업해 만든 안동의 새 관광 브랜드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새 브랜드로 갈아입은 안동관광기념품은 ‘대한민국 안동 브랜드전’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30일까지 안동시청 2층 웅부관(본관)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구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취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도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은 시청, 사업소, 출자ㆍ출연기관 등 32개 공공기관에 근무하게 될 135명을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만 29세 이하로 대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19일~28일까지며, 대구시 민원ㆍ공모 홈서비스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각 분야의 업무 내용, 근무지, 전공ㆍ자격 기준 등을 확인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공ㆍ학년ㆍ자격증 및 봉사활동 등의 기준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인턴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 특히 저소득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및 다자녀가정 등은 특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수성미래교육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성미래교육 운영협의회’는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 혁신체제를 구축하고자 초․중․고 학부모 대표, 교육 관련 전문가,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련 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민․관․학 교육협력기구다. 협의회에는 20여 명의 위원을 비롯해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동부교육지원청 정병우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석했다.
대구 수성구는 도농복합지역 ‘재활용정거장’을 고모동과 연호동에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재활용정거장’은 도농복합지역의 주민들이 아파트처럼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상시 배출거점을 만들어 운영하는 사업이다. 작년 12월 최초로 대흥동과 이천동에 재활용정거장 사업을 시작했다. 세련되고 심플한 구조물이 미관적으로도 수려해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고모동, 대흥동 등 4개소로 운영을 확대했다. 내년에는 2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도농복합지역 주민들은 재활용 전 품목을 내 집 앞 가까운 재활용정거장으로 배출하면 된다. 한편, 주민들의 재활용품 배출 혼동을 줄이기 위해 기존 문전수거 방식도 병행한다.
올해, 사자성어로 전국대학교수들이 선택한 ‘과이불개(過而不改)’가 뽑혀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교수신문은 2001년부터 매년 사회상이 담긴 사자성어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과이불개(過而不改)'는 '논어(論語)'의 '위령공편'에 처음 등장한다.
대구 수성구는 ‘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평가대상은 △공보육 확충,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집행관리, △어린이집 안전관리,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등 7개 항목이다. 올해는 23개 지자체가 수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수성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대구 수성구가 부모교육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성구는 자녀 양육의 주체인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양육에 필요한 올바른 지식, 태도, 기술 등을 자녀의 생애주기별로 공백 없이 지원하고자 22년부터 부모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수성구 부모교육, 행복한 가족스타트’라는 부모교육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를 통해 수성구가 전하고자 하는 비전은 ‘배움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행복수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