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1일 본부 사옥에서 성서 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성서 119안전센터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되었다. 소화전 및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비상대피 요령, 응급환자 구급 방법 실습, AED 작동법 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심도있게 실시됐다. 이주화 LX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런 훈련을 통해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법을 배워야한다”고 전했다.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11일공사를 방문한 파나마 감사원장(헤라르도 솔리스)에게 3호선 모노레일의 안전운행과 유지보수 노하우 등 공사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다. 감사원장은 칠곡차량기지에서 3호선 모노레일 통합관제시스템을 둘러본 후 차량의 주요 부품을 완전히 분해해 점검·시험하는 중정비 유지보수 현장을 참관했다. 이어 3호선 시승을 통해 열차운행 안전조치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공사의 모노레일 운영 노하우를 소개받았다. 이번 방문은 공사가 국내 유일의 최장 모노
우체국금융이 ‘차세대종합금융시스템’을 도입해 내달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기반의 차세대종합금융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우체국금융 시스템은 지난 2000년 구축된 것으로 초개인화되는 금융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우체국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이 가능하고, 자산관리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환경 조성을 위해 모바일 뱅킹 앱인 iM뱅크의 접근성을 제고한 ‘iM뱅크 쉬운모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쉬운모드’ 서비스는 은행권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수립한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금융 앱 구성 지침’을 준수해 개발되었으며 고령자 모드 신설 및 접근성, 편의성 향상, 금융사기 피해예방 등의 부문 전반에 걸쳐 고객 접근성이 개선됐다. iM뱅크 쉬운모드 서비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인 직관적인 디자인 변경, 고령층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조회와 이체 등의 기능 개선이 눈에 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쉬운모드는 메인화면 하단 전환 버튼을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쉬운모드를 실행하면 가독성이 높은 큰 글씨 및 큰 아이콘이 적용되며, 한 화면에 적절한 최소 메뉴를 구성하는 등 이용자가 한 번에 쉽게 의미를 인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령자들이 모바일 뱅킹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 ‘조회 및 이체’ 기능을 메인화면에 큰 버튼으로 전면 배치하여 이용자 편의를 제고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2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區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12~18일)을 맞아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도서관별로 작가초청 강연, 체험, 전시, 영화 상영, 잡지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수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 ‘도서관의 날 도서관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어 ‘도서관 야간 영화제’, 별자리 관측 ‘도서관 밤하늘 여행’, ‘야광물감으로 그리는 우리 동네 도서관’ 체험행사와 작가초청강연, 원화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2일 영화제는 백정우 영화평론가와 도서관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에 대해 알아보고 주요 장면을 감상한다. 15일에는 △제2회 ‘HAPPY북구BOOK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22일에는 어린이 동화 ‘수상한 시리즈’로 유명한 △박현숙 동화작가를 초청해 작품창작 배경과 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도서 대출을 하면 장미꽃 한 송이를 선착순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대현도서관은 ‘타포린백 나눔’, 봄내음 폴폴 Flower 쿠키클레이 만들기, 요리로 만끽하는 봄내음 ‘텃밭 케이크 만들기’, 그림책 속 나만의 정원 만들기 ‘리디아의 정원’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2일 △김윤정 그림책작가초청 강연은 ‘똥자루 굴러간다’의 작품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인형극과 작품 제작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 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12일부터 각 자료실에서 5권 이상 도서 대출자에게 타포린백을 선착순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도서관주간을 기념할 예정이다. 또한, 29일에는 대현도서관 성인영어독서회 마마스파워에서 아이들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고 관련 내용으로 독후활동을 진행, 선물 나눔 시간을 가지는 ‘동네 아줌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를 운영 할 예정이다. 태전도서관은 8일 폐도서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북아트 ‘그림책을 활용한 조명북 만들기’, 22일 △김지현 작가초청 강연 ‘아름다운 마트료시카의 세계’는 작가의 원작 안내, 7겹 입체카드를 만드는 시간을 가지고, 29일에는 기증도서로 참여하는 가족을 위한 ‘가죽 책갈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외에 블라인드북 나눔, 원화전시, 테마도서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지역민이 독서와 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도서관을 방문해 주민들이 책과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구수산도서관 053-320-5155, 대현도서관 053-320-5172, 태전도서관 053-320-5182)로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2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2회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5일과 22일, 새봄맞이 특별시리즈로 세계적 연주자를 초청하는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15일에는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 ‘알프스 인 코리아’ 공연과 22일에는 기타 국제콩쿨 우승자 초청 ‘기타 위너 라이징 스타 콘서트’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15일에 개최하는 ‘알프스 인 코리아’는 한국과 스위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요들 솔리스트, 스위스의 전통 아코디언 슈비제르오르겔리, 세상에서 가장 긴 악기 알프호른 연주자와 한국의 젊고 유능한 연주자로 구성된 아레테 콰르텟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요들러 다리아 오키니와 슈비제르오르겔리 연주자 수잔나 파르너가 정통 요들의 매력을 보여주며, 알프호른을 연주할 미샤 그로일과 파울로 무노즈 톨레도는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호른 연주자이기도 하다. 세상에서 가장 긴 악기로 알려진 알프호른은 과거 알프스 목동이 소를 부르거나 산 아래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때 사용한 악기다. 한국의 젊고 유능한 연주자로 구성된 아레테 콰르텟의 현악 4중주와 알프호른, 요들이 함께하는 독특한 편성의 앙상블을 만나볼 수 있다. 스위스 전통악기인 알프호른과 현대 악기인 호른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멜로디와 스위스 저명 작가의 시를 가사로 사용한 노랫말과 스위스를 배경으로 한 영상은 양국 연주자들의 하나가 되는 소리와 깊은 울림을 관객에게 전해줄 것이다. 22일 개최하는 두 번째 공연인 ‘기타 위너 라이징 스타 콘서트’는 브뤼셀 국제 콩쿠르, 파리 국제 콩쿠르 입상 등 빈 기타 국제콩쿠르의 2021년 우승자 기타리스트 로안나 코조글로우(그리스)와 2022년 우승자 캐시 마르탱(프랑스)이 내한하고, 한국음악인 최초로 스페인 국왕문화훈장을 받은 한국 기타 음악의 거장 장승호를 하루에 만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클래식 기타는 창작의 범위가 폭넓은 악기로 다양한 색채감과 화음적 구성이 있기에 베토벤이나 슈베르트, 파가니니도 기타 곡을 작곡했다. 한국은 동호회부터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기타에 대한 보편적인 관심이 높고 마니아층의 높은 수준으로 이번 공연의 관심 또한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청중과 소통하는 세계적 기타리스트의 무대를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열정과 낭만, 자유를 함께 만나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평생 기억될 마법같은 연주’라는 평을 받는 한국 기타리스트 장승호와 트리오 연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10세 이상 가능하다.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로 매주 공연 3일 전 수요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및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구문화회관 황영희 관장은 “주요 기획공연마다 매진으로 화답하는 관객분들을 위해 세계적인 연주자의 내한공연을 준비했다. 아름답게 만개하는 꽃들과 함께 새로운 기대와 설렘으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10일 평리공원에서 대구시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등 유관 기관과 공동으로 ‘2023년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방안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구강 교육, 음주고글체험, 금연 상담 등으로 이뤄졌으며,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서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하철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매월 ‘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 건강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등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도 향상이 필요하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지난 11일 2층 소회의실에서 그동안 노사협력은 물론 꾸준히 쌓아온 신뢰를 바탕, 2023년 군청 공무직 노동조합과의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현국 군수와 이봉래 위원장이 대표로 서명한 협약 체결을 통해 군 노사는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 군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일반공무직 호봉제 적용 △상여금 지급기준 변경 △수영강사 특수업무수당지급 △체육시설사업소 보일러 관리 공무직의 위험수당 지급 등이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노사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선진노사문화는 물론 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영유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에 대해 실내외 전반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은 평균 2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로 영유아들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보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고효율(에너지효율 1등급) 창호설치 △화장실 개보수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바닥난방 시설 교체 △놀이터 개보수 등을 진행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고품질의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유아들이 새 단장한 어린이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울아트센터 공연장 안내원’을 모집한다. 공연장 안내원 채용 접수기간은 오는 14~21일까지로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는 이메일(jiyun0518@hbcf.or.kr) 로 발송하거나 사무실(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문화동 1층)로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이메일 접수는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방문접수는 토·일 공휴일은 제외한다. 채용인원은 5명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5월3일 결정된다. 응시 자격은 만 20세 이상으로 성별,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대부분 주말과 야간에 이뤄지는 공연 일
의성군이 오는 20~21일까지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유입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 3개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창업지원사업은△경북청춘 창업드림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등에 대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청년의 유출과 고령화 문제가 지속적인 대두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유입에 목적이다.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모집은 만 19세이상 39세 이하로 경북도 외에 주소지를 둔 청년을 대상인데다 개인 또는 팀(최대 2인) 구성을 통해 신청도 가능하다.
경산시는 지난 11일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 ‘의료법인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을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산시립교향악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2022년 5월 제2회 정기연주회 이후 1년 만에 찾아온 이번 정기연주회는 80여 명의 연주자가 출연해 바게나르 시라노 드 베라주라크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은 쾰른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 우승한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특별협연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2악장은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배경음악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곡이다.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8일 오후 12시에 예매를 시작하며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053-810-5359, 6618)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는 오는 6월9일까지 2달간 2023년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조세형평 실현을 위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산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할인 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4월12일부터 5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즉시 할인 3000원 쿠폰을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한다. 먹깨비 내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사용이 가능하며, 모든 카테고리 제한 없이 배달·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먹깨비는 △매주 일요일 즉시 할인 3000원(예산 소진 시까지) △매일 즉시 할인 3000원(예산 소진 시까지) △가맹점 더블할인 최대 4000원(가맹점 2000원, 먹깨비 2000원)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광고비 없이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21년 9월 출시·운영되고 있다. 현재 경산시 지역 내 2000여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가맹점 등록은 ‘먹깨비’ 사이트나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비자는 먹깨비를 통해 배달·포장 주문 시 경산사랑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경산시 및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먹깨비 어플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와 경산발명교육센터는 지난 7~8일 남부미래교육관에서 2023 융합축제 ‘발명해봄! 메이커해봄!’ 업사이클링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경북 각지에서 학생, 학부모, 일반인 4500여 명이 찾아 2023년 첫 번째 메이커 축제에 걸 맞는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개최되는 융합 축제는 남부미래교육관의 준공 1주년을 기념하고, 2023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메이커·발명 교육 가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남부미래교육관 강당과 야외에 메이커·발명 12부스와 고(GO)카트 제작 및 운전하기 등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강당에서는 경산시 학생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 전시와 로보마스터 배틀 게임을 운영하면서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가족간의 협업 및 대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운영했다. 특히, 남부메이커교육센터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2023년 친환경·업사이클링으로 운영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어 이를 선보이는 체험 부스를 소속 강사가 직접 운영하면서 실제 교육 프로그램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고(GO)카트 제작 관련 특별 프로그램의 경우 장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지만 이번 행사에 맞춰서 분업과 협력을 통해 제작 가능하게 운영해 실제 참여한 학생에게 뜻 깊은 체험을 선사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김천)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2018~2022년) 국내로 몰래 들여오려다 적발된 밀수 총기류와 실탄류는 각각 130정, 2532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총기류는 권총, 소총, 엽총, 사격총, 가스총 등을 의미한다. 연도별로 보면, 관세청이 적발한 밀수 총기류는 2018년 29정에서 2019년 15정으로 줄었다가, 2020년 18정, 2021년 24정, 2022년 44정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총기를 실제로 사용하기 위한 도구인 실탄류의 경우 2022년 240발로 2021년(87발)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밀수를 시도하다가 적발된 도검류도 총 4517점에 달했다. 2018년 1074점에서 2020년 367점으로 감소했다가, 2021년 965점, 2022년 1464점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11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산불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한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긴급 상황판단점검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오후에는 산불 현장을 찾아 주민 대피와 산불 피해 조기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