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오는 20~21일까지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유입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 3개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혔다.군에 따르면 청년창업지원사업은△경북청춘 창업드림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등에 대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군은 청년의 유출과 고령화 문제가 지속적인 대두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유입에 목적이다.△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모집은 만 19세이상 39세 이하로 경북도 외에 주소지를 둔 청년을 대상인데다 개인 또는 팀(최대 2인) 구성을 통해 신청도 가능하다. 사업은 1인당 사업화자금 2천만원 및 창업교육 등을 최대 3년간 지원하며 1~2년차의 사업화자금을, 3년차는 청년 신규채용시 최대2400만원까지 인거를 지원한다.△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경북도 외에 주소지를 둔 청년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2인) 구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1인당 사업화자금 2천만원과 창업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사무실과 주거공간을 동시에 갖춘 의성군 창업허브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자격이 주어진다.△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의성군 내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예비창업자 또는 1년 이내 창업을한 청년등이 대상이다.이들에게는 사업화자금 1200만원과 창업 보육프로그램을 1년간 지원하는 기간 의성군 창업허브센터, 경북북부권 청년창업보육센터을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김주수 군수는 "의성에서 정착하고자 하는 재능 있는 청년들께 꿈을 펼칠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