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영유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에 대해 실내외 전반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은 평균 2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로 영유아들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보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고효율(에너지효율 1등급) 창호설치 △화장실 개보수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바닥난방 시설 교체 △놀이터 개보수 등을 진행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고품질의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유아들이 새 단장한 어린이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