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11일 2층 소회의실에서 그동안 노사협력은 물론 꾸준히 쌓아온 신뢰를 바탕, 2023년 군청 공무직 노동조합과의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현국 군수와 이봉래 위원장이 대표로 서명한 협약 체결을 통해 군 노사는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 군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일반공무직 호봉제 적용 △상여금 지급기준 변경 △수영강사 특수업무수당지급 △체육시설사업소 보일러 관리 공무직의 위험수당 지급 등이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노사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선진노사문화는 물론 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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