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5일부터 4일간, 직원 200여 명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예천을 방문해 피해복구를 지원한다. 예천은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 직원들은 산에서 쏟아진 토사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 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노력했다. 시는 지난 2012년 불산 누출 사고를 통해 재난 상황의 고통을 익히 경험하고 여러 지자체의 도움을 받은 바 있으며, 2016년 울릉도 폭우, 경주 지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울진 산불, 포항 태풍 등 재해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가능해져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며, “아픔을 함께하고자 직원들과 힘을 보태게 되었고,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기꺼이 돕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24일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 신임 위원 5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 시작 전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정두화 후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화합으로 새로운 울진을 만들어 가는 데 위원 모두가 힘을 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월례회의 회의 결과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에 김이현 한화 본부장이 선출됐다. 장신중 후포면장은“후포면의 발전이 곧 울진군민의 발전"이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로 후포면이 더욱 활기차게 움직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호우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 군 장병들을 위해 이른바 ‘3종 지원패키지(숙박+식사+세탁서비스)를 해당 시군과 협력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구현장에 투입된 군 장병들은 지난 16일부터 문경 STX리조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숭실대 통일리더십연수원 등에서 숙박하고 있다. 경북도와 시군은 장병들에게 양질의 식사와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과 끼니마다 식사와 간식 등을 실시간 사진으로 점검하는 등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세탁지원은 숙소와 계약된 세탁업체를 통해 전투복, 속옷, 양말을 세탁 건조해 다음날 배송함으로써 기존 세탁차와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 장병들이 복구 작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 공급업체와 협력해 군 복구인력이 현장에서 사용하게 될 장화‧방수용장갑‧삽 등을 사전에 배송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물품인 자루, 손수레 등은 당일 복구현장 등으로 보내주고 있다. 이외에도 빵, 이온음료, 에너지바, 컵과일 등 장병들의 간식도 매일 수량을 파악해 농협 경북지부를 통해 현장으로 배송하고 있다. 경북도의 행정지원에 대해 군 관계자는 “지금껏 많은 복구 현장에 파견되어 일했지만 이렇게 신속하고 배려 깊은 지원은 처음”이라며 말했다.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군 장병에게 최고의 지원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경북도는 장병들이 숙박과 식사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고 이재민들의 일상복귀가 하루빨리 앞당겨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24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유희 영양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 임원, 영양군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선산보건소는 8월부터 2인 1조로 짝을 지어 한 달간 21만 보(2인 모두)를 걷는 '즐겁기 짝이 있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매달 100팀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챌린지는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해 누적 걸음 수 기준으로 한 달에 2인 모두 21만 보 이상(하루 1만 보 제한)을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20일까지 QR코드 및 걷기 앱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을 통한 신청자 접수가 이뤄졌으며, 2~3회차도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즐겁기 짝이 있는 걷기(8월)'에 참여하기를 선택하고 앱을 켠 후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로 자유롭게 걷기를 진행하면 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일상에서 걷기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색있는 걷기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128명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아주대학교 최웅 교수의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의 이해 특강과 도 지정 선도학교 업무담당 전진무 복지부장의 추진 계획 및 사례발표,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전문강사요원 우원국 교감의 비선도학교 업무 추진방안 발표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상황과 요구를 바탕으로 사업간 연계하고 지역 내 민관 연계 체계를 구축하며 학생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여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 25일 봉화군 법전면 침수가구를 방문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원 30명은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봉화군 법전면의 배모(65)가구를 방문해 침수로 집안에 쌓여있는 진흙을 쓸어내고 각종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 지원을 위해 일손을 보탰다. 일손을 지원받은 가구주는 “침수피해로 인해 어떻게 복구를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서 이웃 군인 영양군 바르게살기협의회원 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태줘 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장은 “봉화군의 수해피해 가구에 작은 도움이라도 돼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24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아동 참여 위원 44명이 참석해 '제5기 아동 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열었다. 위원회는 만 9~18세의 아동이 아동 관련 정책 수립, 시행 등 전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했다. 발대식은 아동 권리교육, 활동 분과 구분, 임원 선출, 위촉식, 활동 다짐 선언 후 로보토리(로봇 코딩 체험)·디딤(가상현실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아동 권리 캠페인 △아동 친화도 연구용역 회의 참석 △아동 관련 시설 설치 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의견 제시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현재까지 아동 친화 도시 추진 회의, 역사 문화 현장 탐방, 여름 캠프, 생생토론회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일~21일 경주ㆍ포항 3개 대학(위덕대학교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3개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간 교류와 협업의 하나로 이번에는 커리어 로드맵 전문가 1급 민간자격증 과정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30여명의 컨설턴트 및 관계자가 함께했다. ‘커리어 로드맵 전문가’는 맥킨지 문제해결 7단계 기법을 적용하여 개인이 자신의 커리어 로드맵을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진로지도 전문가를 말한다. 이에 3개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교육 대상자들은 나, 개인, 우리의 커리어 문제를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는 직무능력을 갖추기 위한 자격취득을 위해 교육을 듣고 시험을 치고 과제 제출에 최선을 다했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투명방음벽 또는 유리창 충돌로 인해 폐사하는 조류의 수가 1일 2만여 마리, 연간 800만여 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양군은 충돌 및 추락으로 폐사하는 야생조류 피해를 저감하고자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공원사업소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조사에서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인 긴꼬리딱새를 비롯한 26종 62개체의 야생조류가 확인된 만큼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사업의 주요한 사업 대상지이다.
영양군에서는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3년 선바위 관광지 물놀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서부지청(이하 대구서부지청)은 폭우·폭염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일에 이어 26일을 ‘폭우·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2차)’로 추가 지정하고 산업현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의 날이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고위험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현장을 점검(또는 감독)하는 날을 말하며, 매월 2·4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고령교육지원청은 25일 KLPAG 정윤지 프로와 ‘골프 재능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 체험 및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고령교육지원청과 정윤지 프로는 교육기부 활동 시 상호 지원 및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연간 2회 이상 관내 학교 학생 대상으로 골프 지도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했다. 기세원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관내 학생들이 생활체육에 관심을 갖고 체력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능 발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여름철 성수기에 찾아오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을 맞아 도로변 덩굴과 잡초를 제거하여 포항을 찾아온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것이다. 포항역 KTX 역사를 시작으로 관내 도심 외곽 읍면지역 등에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를 대상으로 하며, 북구청 산림녹지 작업단 12명이 참여하여 8월 초까지 실시한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역에 찾아온 관광객과 여행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포항’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제는 국민이 대접받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4일 오후 예천지역 수해 이재민들이 예천문화체육센터에서 경북도립대로 이주하는 현장을 찾아 직접 진두지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25일 간부회의에서도 “공직자는 ‘무한서비스 조직’이라 생각하고 어떻게 국민을 대접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재해는 사전 대비하는 것이 우선이고 발생했을 경우에는 그분들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마음을 헤아려 ‘국민대접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천문화체육센터 내 텐트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는 집중호우 이재민 52가구 79명은 경북도립대 신축 기숙사인 미래관으로 이주했다. 지난 20일 이철우 도지사가 밝힌 이재민 숙소를 호텔급으로 마련하라는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경북도립대 미래관은 연면적 2742㎡,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난해 준공돼 2022년 1학기부터 15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사생실(2인 1실)과 장애우실, 체력단련실, 학습실, 세탁실 등의 공용 공간 등을 갖춘 호텔급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재민들은 2인 1실로 생활하며 기본적으로 화장실, 냉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상기)은 2023년 대구·경북 관내 초·중·고등학생(21개교, 786명)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2023 청소년 해양체험 프로그램'은 바다여행, 해양레포츠 체험, 수중로봇 복합실증센터 견학, 요트학교, 국립등대박물관 청소년 해양진로교육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3개교, 412명이 참여하였다. 영덕에서 진행되는 바다여행은 해양생물을 채집·관찰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수산과학), 수상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에 대하여 배우는 기회(해양안전)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바다를 즐기는 데 기여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지역 학생 안전을 담당하는 관계기관 및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교외 합동 학생 생활교육을 열었다. 이 행사는 군청, 경찰, 지역 학교들과 협력해 여름철 방학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지역에서의 안전 지도 등에 대한 학생 지도를 통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 9일까지 실시하며, 울릉군 전 지역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1일 새병원 건립 준비를 위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벤치마킹 간담회 및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가톨릭대의료원 방문단으로 신승헌 의생명연구원장(이비인후과 교수), 송석영 새병원추진부단장(미래의료전략실장,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지현 행정차장 등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 및 정용훈 부원장 등 관계자 6명이 반갑게 맞이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투어 전 중앙대광명병원의 소개 설명 경청과 함께 시설에 관한 논의를 실시했다. 특히 △외래진료시스템 및 외래인력 운영 방식 △센터 중심의 프로세스 운영 △감염위험 차단 위한 설계상 특징 △1인실 중환자실의 장단점 등 중앙대광명병원의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본격적인 투어에서는 중앙대광명병원의 우수한 의료환경과 시설, 각종 시스템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지난 7월 24일부터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나흘간 ‘2023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평소 해양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시설 및 보육센터 아동·청소년 600명을 대상으로 방학을 맞이해 서핑, 스노클링, 카약, 파워보트, 바나나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6개 종목의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함께 영일만 바다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나주영 회장은“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신나는 체험 활동으로 올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것을 당부하고, 해양스포츠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더욱 많은 참여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체험을 지원한 포항시청 유호성 해양항만과장또한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앞으로 해양레포츠 참여 기회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 위탁해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10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개설‧운영한다. 계절학교의 운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해 자립능력과 사회적응기술능력을 신장시키고, 학부모들에게는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가정생활의 안정을 도모함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인권교육 및 안전지도 교육 등을 실시하고, 사회적 기술 능력 신장을 위해 땅땅식물랜드&땅땅치킨랜드, 아이니 테마파크 등의 체험학습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체육활동도 포함돼 있으며 학생들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공예활동과 제빵체험, 요리교실 등도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