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흥해읍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국화 분재 저변 확대 및 도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국화 분재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접수로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국화 분재 재배 기술과 개인별 국화재배를 오는 10월까지 총 16회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제2대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양병태 전 영천시 경제환경산업국장이 임명됐다.
포항시는 지역 소재 법인에 대해 2022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2022년 12월 말 결산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대상 7,023개 법인에 대해 신고·납부 방법 및 납부 기한 연장 등을 담은 안내문을 지난달 30일 발송했다.
포항시는 현재 비교적 안정적인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해 온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8일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초접종(1·2차 접종)을 포함한 12세 이상 접종 가능 의료기관이 123개소에서 40개소로 축소될 예정이며, 접종이 종료되는 곳은 사전 예약분은 오는 30일까지, 당일 접종은 보유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할 수 있다.
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연학, 민간위원장 장경환)는 지난 4일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행복 찬(饌)나르미 지원 사업 및 찾아가는 장량동 맞춤상담소 운영 등 1분기 특화사업 활동 보고와 ▲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받지 못하고 자살시도자와 무의탁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 활동 등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및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을 재위촉하였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장량동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단체로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 서장은 이날 오전 11시 신임 직원들과 주제없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평생을 해양경찰에서 근무하면서 평소 느꼈던 생각, 의견을 상관이 아니라 선배, 동료의 입장에서 말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도시락 미팅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 서장은 “30여전 해양경찰에 들어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지내다 보니 이 자리까지 왔다”며 ”여러분들도 이제 첫 시작인 만큼 나라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갖고 힘든 길을 함께 헤쳐 나가자“고 말문을 열었다.
포항시와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식목일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그린 탄소중립 모종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무와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딸기, 오이, 방울토마토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채류 모종과 흙, 친환경화분을 제공해 가족이 함께 모종 심기부터 열매 수확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포항 GreenWay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가로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제공하기 위해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지역 내 4개 초등학교(송림초, 문덕초, 중앙초, 동부초) 일원에 시행한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일소 특별 일제정리기간을 맞이하여 4월 4일 아파트, 상가지역 등 주차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시간대에 직원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코로나19 이후 3년 동안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던 민방위 집합 교육을 4년만에 정상 재개하여 이달 6일부터 6월 9일까지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 교육 대상은 올해 민방위 1~2년 차 지역대, 직장대 대원 약 3,0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전반적인 민방위 제도에 대한 기본교육과 응급구조, 화생방, 소방안전, 교통안전 등의 체험형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아울러, 민방위 교육지침 변경에 따라 3년 차 이상의 민방위 대원교육은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 부시장 직속기관인 정책기획관, 대변인, 감사담당관은 지난 4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우슈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인당 훈련장을 방문해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이날 훈련장을 찾은 서포터즈단은 지속된 훈련으로 쌓인 선수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이온 음료와 과일 등을 전달하고 격려를 전했으며, 추후 경기 일정에 맞춰 우슈 경기장을 찾아 힘찬 응원을 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만큼 선수 모두 기량을 마음껏 펼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선수단을 응원했다. 한편, 포항시 우슈 서포터즈단은 정책기획관, 대변인, 감사담당관, 장기면·장기면 체육회, 기업 등으로 결연돼 응원을 이어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모든 성인 1000만원 저리 대출 제안을 두고 "무책임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는 국가 재정을 화수분이라 착각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적었다. 오 시장은 지난해 국가 채무가 처음 1000조원을 넘은 것과 정부 적자 역시 역대 최대인 117조원에 이른 것을 언급하면서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는 모든 성인에게 최대 1000만원의 대출을 해주자는 제안을 했다"면서 "'빚을 빚으로 막으면 된다'는 무책임의 전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오 시장은 "전국민에게 매달 100만원씩 주자는 기본소득의 변형일 뿐이다. 그가 꿈꾸는 정부의 재정은 모래성처럼 지속 가능하지 않다"면서 "복지 시스템 강화는 필수 과제이지만 유한한 재정은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쓰는 것이 대원칙"이라고 지적했다.
포항시는 포항시체육회와 함께 5일 시청 대잠홀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참가선수단, 참가 종목단체 임원․회원, 체육회 임원·원로·위원회 위원, 읍·면·동 협의회 회장단, 서포터즈 등 4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30개 종목단체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 수여, 필승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영상물 상영, 서포터즈 결연, 성금 전달 및 필승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청암재단이 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 17회 ‘2023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상의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교육상의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봉사상의 열린여성센터 원장, 기술상의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여했다.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포스코청암재단은 우리 사회가 지키고 따라야 할 보편적 가치와 존중하고 널리 알려야 할 귀감을 제시함으로써 풍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푸드테크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푸드테크 산업동향과 식품의 스마트 생산유통소비 기술의 포항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과 전문가, 기업체, 유관기관 및 농업인,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작년 9월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한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가 모두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하지만 침수 135일 째인 지난 1월 19일에 ‘조업 완전 정상화’의 기적을 일구어 냈다. 포스코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도 고객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냉천 범람으로 침수된 17개 공장 중 가장 늦게 복구된 포항제철소 도금 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 공장과 스테인리스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사 아주스틸과 티엠씨는 포스코의 고객 우선 경영 활동 덕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포항제철소 도금 CGL공장은 포스코 고유 기술로 내식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인 포스맥*(PosMAC, POSCO Magnesium Aluminium Coating product)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아주스틸은 포스코의 포스맥을 이용해 태양광 패널을 지지하는 하부 구조물을 생산하고 있다. 태양광구조물은 한번 설치하면 오랜 시간 외부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부식에 강한 소재가 필수적이다. 포스맥은 기존 용융아연도금강판보다 5배 이상 부식에 강한 '고내식강'이기에 태양광 시장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포항시는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기차 충전시설 133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확대 보급을 위해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영양군은 5일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총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군립 공원묘원’ 조성사업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연구용역을 맡은 (주)도화엔지니어링은 작년 10월 공원묘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본격 착공해 사업대상지 현황조사, 중간보고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이번 연구 용역 최종안에 반영했다. (주)도화엔지니어링은 최종 보고회에서 영양읍 동부리 산73번지 인근에 공원묘원 조성 여건을 검토한 결과 사업타당성은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영양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제19회 영양군 일월산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4월 1일부터 2일 이틀간 영양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과 가족 등 총 57팀 5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는 영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영양 자작나무 숲, 고추, 산나물 등 지역 관광명소와 특산물 홍보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혼성, 2인 1조), 개인단식(혼성, 여자), 개인복식(혼성)으로 구성되며 11점 5전 3승제로 조별리그 3팀 중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북도가 대기오염 감소와 탄소제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전기차 지원 확대에 나섰다. 도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난해 보급물량 9699대 보다 1316대 늘어난 1만1015대를 목표로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매 보조금은 차종, 차량 가격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1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800만원, 전기이륜차는 160만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