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일 동대구역 광장을 찾아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대구광역시는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연일 지
대구 대표 복합문화공간 엑스코가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엑스코 맑은공기쉼터’가 행정안전부의 인증을 받은 ‘무더위·한파 쉼터’로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등록됐다. 엑스코는 맑은공기쉼터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고, 고객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한층 더 다가갈 예정이다. 무더위·한파 쉼터인 ‘엑스코 맑은공기쉼터’는 대구 시민과 엑스코 행사 참관객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곳으로, 지역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누구나 손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방문객들의 눈에 띄는 서관 야외광장 중앙에 조성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민들과 방문객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한여름에는 무더위를, 한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만능 쉼터로 활용될 것으로
한국가스공사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본사 및 사업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지난 7월19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교육 소외 청소년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가스공사 농구단 감독 및 코치진, 선수들은 지역에서 생
대구 북구청은 산격3동 가정종합 사회복지관 앞에 주차대수 총 18면에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입해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북구청은 차량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공영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토지수용 한계로 주택가 공한지(국·공유지 및 사유지)를 활용해 소규모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경대북문 간선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인한 주택밀집지역인 산격3동 내 이면도로 주차로 골목길 통행불편과 주거민과 방문자 간의 주차 분쟁으로 인한 교통환경이 악화된 상태였다. 이를 해소하고자 1년 이내 개발계획이 없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난이 심각한 산격3동 가정종합 사회복지관 주변 주택가의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자 임시공영주차장 주차대수 총 18면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또한, 방치 중이던 빈집터 정비를 통한 주변 환경 및 도심미관을 개선해 깨끗한 생활환경 이미지를 제공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늘어나는 주차수요에 대한 주차난 해소와 구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유휴부지에 대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 1일 헌혈의집 안동센터(경상북도 안동시 광명로 168, 신성타워 3층)를 이전 개소했다. 안동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해진 동시에 헌혈 문화 확산 및 혈액수급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1일 안동센터에서는 김진희 씨를 첫 헌혈자로 82명의 헌혈자를 맞이했다. 헌혈에 참여한 김진희 씨는 “헌혈의집 이전 후 첫 헌혈자로 헌혈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해서 헌혈을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을 위해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칠포 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를 활용한 해변 은행을 운영한다. 지난 7월29일부터 시작해 오는 주말인 8월6일까지 진행되는 해변 은행은 포항 칠포 해수욕장 주차장에 위치해 있으며, DGB 무빙뱅크 1호를 활용한 ATM기 운영으로 금융 편의 제공 및 포항 홍보 영상 LED 게시로 관광객들에게 포항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 중인 DGB대구은행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해변 모래사장에 이벤트 공간을 마련해 ‘7.4초(칠포)를 맞춰라’ 스톱워치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및 사은품 증정을 하고 있다. 각종 지역 축제와 휴가지 등의 명소와 금융사각지대 등을 찾아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DGB대구은행 이동점포(찾아가는 은행)는 무빙뱅크 1호, 2호, 포터블DGB로 구성되어 있다. 무빙뱅크 1호, 2호 차량은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이 탑재된 차량이며 포터블DGB는 휴대가 가능한 이동식 단말기로 모두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장소 제약없이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2일 구미시 선산읍 성심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여름철 높은 기온, 습도로 전기화재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냉난방기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각종 재난사고 발생 대비 관계인 의무사항 이행 여부 확인 및 지도 △화재 초기대응 방법 및 피난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임준형 서장은 "이번 여름엔 무더위로 인한 전기 사용의 증가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DGB금융그룹 인스타그램 ‘선넘는 단똑우’ 채널이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국내 기업·기관 SNS에 대해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비주얼·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 등 5개 부문의 15개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DGB금융그룹은 타 금융회사 SNS 채널과 달리 브랜드 노출을 최소화하고 캐릭터에 페르소나를 입혀 콘텐츠를 기획함으로써 새롭게 브랜딩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구 서구청은 지역 내 여성 1인가구, 범죄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거안전 취약가구 세이프-홈’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3~18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여성 1인가구 및 범죄취약가구이다. 신청서류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토킹, 주거침입 등 다양한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 한부모·미혼모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추진하게 됐다. 신청자에게는 스마트 폰과 연동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초인종, 스마트홈캠과 더불어 위급상황 시 경보음 작동 및 112로 신고되는 휴대용비상벨 등을 지원한다. 또한 2일 서구청은 서부경철서와 관계자 회의를 통해 지역 내 3대 범죄(성폭력, 절도, 폭력) 다수 발생지역에 위치한 주택, 원룸 등에 대해 순찰강화와 범죄취약가구 대상 추천에 대해 논의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주거안전에 취약한 1인가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2일 국제우편으로 마약을 들여온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씨(21)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해외 2곳에서 국제우편으로 보낸 마약류 500㎖를 국내로 반입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판매자로부터 40여만원을 받고 마약류를 우편으로 건네받은 뒤 판매자의 지시에 따라 물량을 나눠 여러 장소에 은닉하는 방법으로 배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A씨가 마약류를 수입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경제적 이익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을 주도하지 않았고, 수입된 마약류가 모두 압수돼 유통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 서구청은 장마 이후 폭염경보 발령 등 전국에 폭염 인명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따라 2일 부구청장 주재로 폭염대비 추진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9개 관계부서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비 분야별 상황실 운영 △그늘막 쉼터, 쿨링포그, 수경시설 등 폭염 경감시설 운영 △간선도로 살수차 및 클린로드 운영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현장근로자 보호대책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민체감형 폭염대책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노숙인, 쪽방생활인,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보호대책과 노인일자리, 공사장 현장근로자 등의 안전수칙 준수 등 인명 피해 예방 조치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인명피해가 더욱 우려되어 수경시설 등 폭염 대비 시설을 확대해 운영 중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실내 103개소·실외 4개소에 무더위 쉼터, 67곳 그늘막 쉼터 및 쿨링포그 4개소 운영, 25개 수경시설을 운영 중이며, 취약계층별 선풍기 및 에어컨 보급, 얼음물 및 보양식 배달, 여름 이불 지원 등 폭염대비 특화사업도 추진 중이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28일 사회과학관 조리실습실에서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학당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명문화대 국제처 유학생지원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체험행사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국 음식 중 외국인 유학생들이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떡볶이와 김밥 만들기 체험이 마련됐다. 최근 다시 재확산 추세를 보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오전에 2개 반, 오후에 2개 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식품영양조리학부 장상준 학과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소개, 떡볶이와 김밥 재료 소개 및 레시피를 알려주고 직접 돌아다니며 요리법을 지도하고 시식을 통해 맛 평가와 피드백을 해줬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제2회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본선 수상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2일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해 공모전 공식 후원처인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공모전 주최기관인 복지관을 견학하고 가족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수상자 및 가족 약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현장 체험은 먼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시설을 견학해 화폐의 역사와 현재 사용하는 화폐의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복지관으로 이동해 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안내와 시설을 견학해 평소 복지관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과 가족들에게 복지관을 조금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 체험 활동으로 라탄 바구니 공예 체험을 진행해 가족별로 함께 만들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 보호자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에 수상한 것도 기쁜데 평소에 잘 가볼 수 없었던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시설도 견학하게 되어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당부하기 위해 2일 경산공설시장을 지도 방문했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경산시장 현장지도를 시작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고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중점관리대상을 8~9월간 안전관리 방문지도를 통해 전기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할 계획이다.
경산지역 중학생들이 자매도시인 일본 조요시에 8월1~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에 나섰다.
경산시는 사료 가격 폭등과 한우 가격하락 등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하양 대조리 운동장 등 2개소에서 경산시 소 사육 800여 농가에 양질의 풀 사료 톨페스큐를 2234톤 공급한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7월31일, 8월2일 2회에 걸쳐 ‘한 뼘 자라는 마음! 자존감 쑥쑥!’이라는 슬로건 아래 120여 명의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해피캠프를 실시했다. 7월31일은 부산 키자니아, 8월2일에는 국립 대구과학관에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부산 키자니아에서는 체험과 놀이를 통한 생생한 직업체험을 했다. 가상화폐를 사용하면서 소득, 소비, 저축 등의 경제활동을 통해 경제관념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체험 활동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유망직업을 체험하며 미래 핵심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 대구과학관에서는 메이커교육을 통해 코일과 자석을 활용한 전자기 유도 실험을 해 보고, 무선충전 단자와 친환경 우드 소재를 이용하여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중등 메이커 동아리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전동 고카트 제작 및 모빌리티 산업 이해하기’이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 김호상 센터장은 “메이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전동 고카트의 부품을 재단하고 구동 원리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앎과 실천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융합 역량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중등 메이커동아리(모빌리티 산업의 이해와 전동 고카트 만들기), 교원 메이커연수 등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교원 메이커 원데이 클래스, 지역민과 학부모를 위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등도 계획하고 있다.
대구시는 2일 무량판 구조로 공사 중인 민간아파트 공사장 14곳에 대해 구조 적정성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무량판 구조 아파트 기둥에 전단보강철근이 누락되고 설계하중을 초과하는 적재하중에 대한 조치가 미흡해 지하주차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대구지역의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불안을 호소한데 따른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면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안내가 관심을 끌었다. 김 군수는 이날 직접 읍․면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의 온열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폭염 대비 예방수칙과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역할을 강조했다. 김주수 군수는 “어르신들이 폭염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세우는 것은 물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폭염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