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당부하기 위해 2일 경산공설시장을 지도 방문했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경산시장 현장지도를 시작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고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중점관리대상을 8~9월간 안전관리 방문지도를 통해 전기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냉난방기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훼손금지 등 관리 철저 당부 △자위소방대 확인 및 초기대응·안전관리 체계 지도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컨설팅 등이다. 박기형 서장은 “전통시장은 같은 중점관리대상은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적절한 소방시설 설치와 관계자들의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 지역 내 지도방문을 통해 화재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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