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제2회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본선 수상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2일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해 공모전 공식 후원처인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공모전 주최기관인 복지관을 견학하고 가족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수상자 및 가족 약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현장 체험은 먼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시설을 견학해 화폐의 역사와 현재 사용하는 화폐의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복지관으로 이동해 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안내와 시설을 견학해 평소 복지관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과 가족들에게 복지관을 조금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가족 체험 활동으로 라탄 바구니 공예 체험을 진행해 가족별로 함께 만들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 보호자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에 수상한 것도 기쁜데 평소에 잘 가볼 수 없었던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시설도 견학하게 되어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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