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중등 메이커 동아리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전동 고카트 제작 및 모빌리티 산업 이해하기’이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 김호상 센터장은 “메이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전동 고카트의 부품을 재단하고 구동 원리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앎과 실천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융합 역량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중등 메이커동아리(모빌리티 산업의 이해와 전동 고카트 만들기), 교원 메이커연수 등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교원 메이커 원데이 클래스, 지역민과 학부모를 위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등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