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오는 10월 15일까지 Re:Art 프로젝트 2부 '퍼즐;ZIP'展을 개최한다. ‘Re:Art 프로젝트’는 지역 근대·원로예술인의 작품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작품을 제작 및 전시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역의 근·현대 예술인을 재조명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과 공감 그리고 지속적인 교류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2부 전시는 원로예술인 권정호, 문상직, 이영륭의 작품 3점과 그들의 작품을 청년예술인 류노아, 이이영, 김지우, 박심정훈, 노비스르프, 박경문이 재해석한 작품 8여점을 함께 선보인다. 1939년부터 1999년생까지 폭넓은 세대 간의 예술적 소통방식을 통해 각자의 색을 담은 퍼즐 조각(각자의 작품)을 만들어 모아 하나의 다채로운 색의 큰 퍼즐(전시) 공간(ZIP)을 구성하였다. 원로예술인 권정호 ‘No.24 FROM LINE 98-1’ 작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선’과 ‘사회와 인간관계’를 키워드로 청년예술인 류노아는 금속(스테인리스)작품으로, 이이영은 아크릴과 펜슬을 이용한 평면회화로 재해석하였다. 문상직 ‘해맞이’ 작품에서의 ‘양’과 ‘위로’를 키워드로 잡아 청년예술인 김지우는 동양화 작품으로, 박심정훈은 3D프린팅과 영상작품으로 재해석하였다. 이영륭 ‘무위자연(無爲自然)’ 작품에서의 ‘청색’과 ‘자연’을 키워드로 청년예술인 박경문은 레진을 이용한 평면회화 작품으로, 노비스르프는 이영륭 작가의 ‘작품의 스타일이 변화되는 시점’, ‘반복’ 그리고 다음 세대에 어떻게 전해지는지를 중점을 두어 평면회화와 영상작품으로 재해석하였다. 청년예술인 각자의 색깔과 관점에서 원로예술인의 작품을 어떻게 재해석하여 제작하였으며, 어떤 의미를 담아냈는지 확인해보길 바란다. 이후 3부 근대·청년예술인 9인의 전시는 10월 31일(화) ~ 24년 1월 31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청년예술가 6기 선정자 퍼커셔니스트 이상준이 다가오는 17일 오후 8시 성정하상성당에서 리사이틀&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상준은 마림바, 비브라폰 독주곡과 2022년 화천비목콩쿠르에서 작곡가의 이름으로 발표 및 수상한 한국 가곡 ‘홀망’ 작품도 선보이고자 한다. 타악기 연주자 및 작곡가로서도 인정받고 있는 이상준은 독일 Essen Folkwang 국립예술대학 석사(Master) 만장일치로 최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폴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등 국내·외에서 프로젝트 연주 및 협연자로 초청을 받는 등 지역 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피아니스트 변혜림, 테너 이원종, 재즈 드럼 장용환 아티스트와 함께 시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타악기 연주를 통해 지역의 문화향유를 위한 순수 클래식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교육청문화원은 오는 19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경북중등미술교과연구회 작품전을 개최한다. ‘함께 하나 되어’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오상고등학교 김성규 교사의 ‘등대’ 등 경북 도내 중·고등학교 전현직 교사들의 회화, 서예 작품 총 43점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로 제56회 작품전을 마련한 경북중등미술교과연구회는 전시회를 해마다 열어 미술교사로서의 역량을 펼치고 있으며, 전현직 교사들의 미술교육을 위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8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시민의방에서 열리는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낙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무더운 날씨에 부녀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지역 내 주요 화단조성지 주변 각종 쓰레기 수거와 장마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말끔히 정리하는 환경 대청결작업을 펼쳐 새마을부녀회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낙동면에서는 올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아름다운 꽃 화단을 2개소 조성했으며, 주민이 산책하는 공간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제 정비작업을 펼쳤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낙동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이른 아침부터 제초작업과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의 봉사로 낙동면이 보다 맑고 청결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낙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전국 350여 명의 꿈나무 선수와 청소년대표, 중‧고등학교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2023 대한레슬링협회 꿈나무선수‧청소년대표 스토브리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지난 6월 6~19일까지 상주시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키르기스스탄 레슬링 국가대표 합동훈련 및 친선대회’에 이은 두 번째 레슬링 전지훈련이다. 상주시는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함은 물론 전국에서 모인 레슬링선수들을 위해 경천섬 관광지 일대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등 상주시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관광시설을 널리 홍보했다.
울릉경찰서 신임 김정진 서장(51)은 7일 "울릉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치안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서장은 울산 성신고, 울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학사 경장으로 경찰에 임용됐다. 이후 울산경찰청 동부서 수사과장, 울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국민들의 사랑의 섬인 독도를 품고 있는 울릉에서의 근무는 보람과 영광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관단체들과도 협력을 강화해 치안 만점의 울릉 경찰이 되도록 각종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상주시사에이치(4-H) 연합회는 지난 2~3일 이틀간 지․덕․노․체의 사에이치(4-H) 이념 실천과 정신 함양을 위해 청년 사에이치(4-H) 회원과 학생 사에이치(4-H) 회원이 함께 모여 상주시와 문경시 일원에서 상주시사에이치(4-H) 연합회 야영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상주시사에이치(4-H) 연합회는 현재 청년사에이치(4-H) 회원 88명과 학생사에이치(4-H) 회원 20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심 과제 활동, 농업 가치관 확립, 시민의식 함양과 더불어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학습조직단체이다. 이번 교육은 청년사에이치(4-H) 회원과 학생사에이치(4-H) 회원 총 60명이 참여해 지난 3일 상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영식 진행 후 체험‧화합‧견학 과제 활동과 사에이치(4-H) 정신함양을 위한 봉화식을 개최하는 등 유익하고 알찬 일정으로 이뤄졌다. 김진구 상주시사에이치(4-H) 연합회 회장은 “이번 야영 교육을 통해 사에이치(4-H)의 지․덕․노․체 이념 실천과 함께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단체로서 사에이치(4-H)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조인호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사에이치(4-H) 회원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6일 낮 12시 33분쯤 A호(9톤급, 자망, 울릉선적, 1명)가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 앞 잠제수역에서 선박이 얹혀버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잠제는 파도의 힘을 줄이기 위해서 해안에 설치한 수중 구조물을 이르는 용어다. 송도해수욕장 앞의 잠제는 모래유실을 막기 위해 해안으로부터 400m 떨어진 수중에 해안선과 나란히 폭 50m, 가로 1,100m 규모로 설치돼 있다.
상주박물관과 상주문화원은 지난 4일 상주문화원에서 상주의 역사, 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상주 역사 문화 관련 자료 수집과 조사 △상주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양 기관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호필 상주박물관 관장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상주 역사 문화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박물관의 단점을 보완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의 폭을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4일 최근 폭염 특보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여름철 폭염 대응 특별대책 추진에 나섰다. 상주시는 폭염경보가 지속된 지난 7월 28일부터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공무원, 자율방재단을 활용해 노인 등 취약계층과 농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지원사, 노인 돌보미, 전담사회복지사 등 1229명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해 매일 안부 전화, 방문 건강 체크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도심지 시민들을 위해 시가 보유한 다목적 살수 차량 2대를 이용해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의 무더위를 식히고 도로변 청결 유지를 위해 살수차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길을 걷다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건널목 등 70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야외활동하는 시민들을 위해 폭염에 가장 위험한 시간인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무더위를 피할 수 있게 무더위쉼터 237곳을 지정해 선풍기 등 폭염예방 물품 공급과 냉방비(전기요금)를 지원하고, 야외 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준수, 공사장 내 근로자 쉼터 운영, 무더위 휴식 시간제 운용 등에 대한 현장 홍보로 야외근로자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관련 대비와 상황 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매주 금, 토, 일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특판전을 개최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특판전은 시민적 유대와 사회 재투자 등 사회적경제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적기업 등 1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직접 생산·가공한 떡·장류 등 식품과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지난달 26일 기상청의 장마 종료 발표에 따라 지역 내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봉성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4일, 지난달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우곡리 오그래미 마을에서 산사태로 주택 완파, 도로 유실 피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대원들은 이번 재해로 오그래미 마을에서만 가옥전파 7채, 마을도로 유실, 기반시설 파손 등의 피해 발생지역을 찾아 수해쓰레기 정화활동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원들은 우곡2리 오그래미 마을 주변 및 마을안길 토사 및 이물질 제거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어 허탈해 하는 주민들의 마음도 위로하기도 했다. 권용서 봉성면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이 같은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은 다음달 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참여‧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군에 10만원 이상 기부자 가운데 10번째, 20번째 등 매 열 번째 기부자를 당첨자로 자동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달 22~30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고등학생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해외대학 탐방은 미국 대학탐방 및 문화 체험 의미를 넘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회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 내 6개 고교에서 선발된 1학년 학생 26명은 예일대·하버드대 등 미국 동부 5개 주요 아이비리그 대학 캠퍼스 탐방과 학교생활등 다양한 정보,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하버드대 한그루 교수의 '하버드 연구로부터 배우는 후회없는 진로 선택하는 법' 특강이 실제 하버드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 방식으로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워싱턴D.C., 뉴욕의 백악관, 한국참전용사 기념비 등 미국역사와 현재를 볼 수 있는 곳을 방문하고 개별, 조별미션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김모(15)학생은 "이번 미국 탐방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울수 있는 해외 탐방을 후배들도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가 계속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넓은 세상을 경험한 학생들은 더욱 성숙하고 특별한 시야를 가지게 된만큼 탐방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지난 2021년 내려진 금강과 영산강 보 해체와 상시 개방 결정을 전격 취소했다. 과거 보 처리 방안 결정 방법과 의사 결정을 위한 위원회 구성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이미 감사원 감사로 보 해체의 경제성 분석 왜곡 등이 드러난 마당이라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여 진다.
이차전지 및 수소산업 선도도시 포항이 다시 비상한다. 포항제철소의 '제철보국'으로 한국 산업발전을 이끈 포항이 이제는 이차전지와 수소 등 신산업으로 글로벌 도약을 선언했다. 포항시와 경북도의 특구지정·투자유치·법령정비 등 관련 여건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면서 상승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여기에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전지(電池)보국'에 이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 1·4산단 등 약 100만㎡ 규모의 포항 배터리특구는 최근 전국 최초이자 유일무이하게 4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됐다. 이차전지 및 수소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을만한 업적이다.
의성군 안계면 용기어린이공원 바닥분수가 운영되면서 뜨거운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휴식공간으로 지역민과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안계 용기어린이공원은 지난 2018년 8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처음 조성돼 안계면이 관리‧운영을 하는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공원내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바닥분수, 화장실, 야간경관시설, 옥외벤치시설, 마음쉼터 등이 조성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지역밀착형 공원이다. 특히, 부대시설로 설치된 용기어린이공원 바닥분수는 70㎡규모로 8월 말까지 매일 오후 타임은 낮 12시~오후 4시까지, 야간 타임은 저녁 6시~9시까지 이용할수 있다.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엄마, 아빠새는 음치왕!' 공연이 주말 걸쳐 진행되었다. 지난 5일과 6일, 효자아트홀에서 진행된 '엄마, 아빠새는 음치왕!'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패밀리 콘서트이다. 공연 '엄마, 아빠새는 음치왕!'은 엄마새와 아빠새의 음치 탈출 도전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음악극으로, 전문 성악가들의 감동적인 노래와 클래식 앙상블의 우아한 연주가 극의 즐거움을 더했다. 영화 OST,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경으로 공연이 진행되면서 눈과 귀가 즐거운 고품격 무대가 60분간 펼쳐졌다. 이틀간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 약 2500여명의 시민들이 효자아트홀을 방문하며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키즈패밀리 콘서트로, 포스코 효자아트홀을 방문한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무더위 속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