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대기오염 감소와 탄소제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전기차 지원 확대에 나섰다. 도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난해 보급물량 9699대 보다 1316대 늘어난 1만1015대를 목표로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매 보조금은 차종, 차량 가격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1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800만원, 전기이륜차는 160만원까지 지원한다.
포항시가 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경기 악화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보증 재원을 마련하고, 이에 대해 3% 이차보전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보증기준을 대폭 완화해 신용평점 기준을 해제하고 기보증 회수보증(기존에 재단 보증서로 취급된 대출을 이차보전이 포함된 포항시 특례 보증으로 취급) 제도를 신설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은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 오도창 군수를 대신해서 박준로 부군수가 참석해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시·군·구) 중 군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성장 산업 동력 확보와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2024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따라 국비 사업을 해당 중앙부처에 제출하기에 앞서 사전절차 이행과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무단 방류 시도 관련 "일본 국민도 이해 못하는 걸 우리 국민만 이해하란 거냐"고 비판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일본 측 여론을 소개하면서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일본 국민도 납득하지 못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을 이해시키겠단 건가"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은 오염수 방류 안전성 검사를 위해 제3의 민간 업체를 선정했다는데 정작 우리 정부는 업체 선정 이유와 절차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조차 못 듣고 있다"고 했다. 또 "후쿠시마 규모 대형 원전 사고 처리 경험이 있는 민간 업체는 세계적으로 없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게 사실이면 누가 어떻게 오염수 방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겠나"라고 비했다.
정부가 반려동물 진료비의 부가세 면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1500만 반려인의 비용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5일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를 면제할 구체적 항목 등을 놓고 내부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6월 중 '진찰 등 진료 비용 게시' 조사 연구 용역을 마무리 후 기재부에 참고 자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울진군 후포면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도민체전 성공기원 일환으로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전했다.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치러지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후포면 노인일자리 213명의 어르신들이 해변가 및 하천 등 일자리 각 사업장마다 쓰레기 수거 및 폐비닐 처리, 골목길 환경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의 큰 행사를 잘 치르기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게 기쁘고 보람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후포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산불예방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일자리 조끼에 산불조심 가슴띠를 빠짐없이 패용하고 있으며, 행정에서 배부해주는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를 참고하여 쓰레기 소각 등 일상생활에 조심해야 하는 사항도 솔선수범하여 철저히 지키고 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의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북면은 4월 4일 지역 내 취약계층 6가구에 180만원의 유류전용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난방유 지원은 지난 2월, 한국에너지재단과 현대오일뱅크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난방유 지원 사업에 북면사무소의 신청으로 관내 6가구가 30만원의 난방유를 지원받게 됐다. 현대오일뱅크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에서 실시하는 사업들과도 연계하여 주민들이 필요한 자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6일 오전 10시 30분 김천경찰서에서 열리는 '김천시 지역 치안협의회'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는 지난 3일~4일까지 이틀간 현풍하수처리장 내 서편 도로 주변에 식재돼 있는 복숭아나무의 개화시기에 맞춰 ‘복사꽃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사하게 피어난 복사꽃의 개화시기에 맞춰 이뤄졌으며, 인근 유치원생 및 복지시설원생 등 300여 명이 방문해 복사꽃길 힐링 산책, 하수처리장 홍보영상 시청, 인생네컷 사진촬영, 즉석 간식(팝콘, 솜사탕) 제공 행사 등을
10여년전에 들불처럼 번졌던 포항시 감사운동 열풍이 또다시 감사엽서 보내기 켐페인 등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국정목표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감사운동’으로 5천만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라 자부할 수 있도록 맹활약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이하 국민위원회)는 이명박 정부시절 검찰총장을 지냈던 한상대 변호사가 이사장을,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상임고문에는 김무성 전 국회의원, 현명관 전 한국마사회 회장, 손병두 전 한국선진화포럼 회장이 맡고 있다. 오는 4월13일 오후 2시 포항시 산림조합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감사의 날 선포식을 앞두고 박승호 전 포항시장을 만나 감사운동의 유래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10여년만에 감사운동의 불씨를 다시 지피는 배경은 지난해 윤석열정부 출범 직후 국민위원회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이제 다시 감사운동을 시작할 때라고. 2012년 국민위원회 뿐만 아니라 한국선진화재단 서울시교육청 등이 우리 포항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포항시를 모델로 감사운동을 전국에 확산시키고자 열심히 노력했던 기관들 이었습니다. 당시 이 기관 CEO들은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반목과 갈등, 자살율, 저출산율,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 우리 사회의 병리적 현상을 극복해야 하고 그 처방은 감사를 통한 정신문화 운동이라 확신하고 뛰고 계셨던 분들이었습니다. 그 이후 여러 정치적 변형으로 감사운동은 짚불처럼 사라져 버렸습니다. ■감사운동은 10여년전 포항시에서 적극적으로 펼친 것으로 아는데 당시 전개하게된 계기와 파급효과는 어느 정도였나 자치단체의 장은 그 도시를 최고도시로 만들고 싶은 욕망은 인지상정이지요. 저 역시 포항을 최고의 선진도시로 만들고 싶었고, 그 선진도시는 환경적으로 깨끗하고 정서적으로 평온한, 그래서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도시라고 생각했습니다.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예산과 시장의 의지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동빈내항 복원이나 페철도부지 녹지 조성, 시가지 정비사업 등 당시만 해도 열악한 환경을 하나하나 바꾸어 나가면 된다는 확신이 있었으나, 그 보다 더 중요한 시민들의 의식변화는 어떻게 하나 하는 문제는 늘 머릿속에 숙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물론 당시 `선진도시 포항건설추진위원회`란 범시민조직을 만들어 각 분야의 아젠다를 추진해 보았지만, 성과는 미미해 늘 아쉬워 하고 있던 중 포항제철소장이 포스코에서 하고있는 `행복나눔125운동`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행복나눔125`란 1주일에 착한일 1가지, 한달에 책2권 읽기, 하루 5감사쓰기. 그 결과 직무만족도와 생산성에서 엄청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포스코홀딩스 2위 현대제철 3위 포스코엠텍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철강 상장기업 4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3월 5일부터 2023년 4월 5일까지의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89만234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27만332개와 비교하면 8.88%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빨랫줄처럼 안마당을 가로질러 꽃밭 옆에서 세수를 합니다, 할머니는 먼저 마른 개밥 그릇에 물 한 모금 덜어주고 골진 얼굴 뽀득뽀득 닦습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5일 제3기 ‘생명지킴 보안관’ 위촉식을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5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지킴 보안관’ 사업은 자살고위험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자 퇴직공무원을 생명지킴 보안관으로 모집·위촉해, △자살 위험 지역 주 1회 순회 모니터링 △자살예방 거리 캠페인 △지구대,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자살예방 사업 안내(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해 자살 안전망 구축 및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 2021년 제1기 생명지킴 보안관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7명의 보안관이 자살고위험지역을 162회 모니터링했으며, 활동 중 발견된 고위험군은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심리검사, 전문가 심층상담
대구광역시는 지난 4일 시 산격청사에서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및 모터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와 지역 4개 대학(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7개 기업지원기관(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
대구광역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국립근대미술관, 국립뮤지컬콤플렉스 등 문화예술허브 조성을 위한 사업부지를 달성군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변경해 추진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당초 해당 두 국립 문화시설은 구(舊)경북도청 후적지에 건립되는 것으로 지역공약에 반영돼 있었으나, 시는 대통령 공약사항의 속도감 있는 완전한 이행을 위해서는 사업부지 변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역 내 가용부지에 대한 검토작업을 면밀히 진행해왔다.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1차년’(이하 RIS)사업)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경북 미래차 부품 관련 기업을 지원했다. 지난달 24일 호텔인터불고에서‘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1차년도 성과공유 페스타’를 개최했고 경북TP도 함께 참여했다. 경북TP는 총 53개 자동차 관련 기업에 100여개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이날 추진성과 전시회를 통하여 경상북도를 비롯해 도내 17개 대학과 참여 기업 및 기관, 연구소 등 700여명 참석자와 그간의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차산업 육성과 더불어 인재양성에도 힘을 싣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지역기업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취업상담회를 운영했다.
지난 4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대구시민이 만들고 가꿔온 공공재인 수성못을 오롯이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대구시민이 만들고 가꿔온 수성못을 농어촌공사에서 반세기 넘도록 방치해 오다가 2015년에야 소유권을 가져갔고 지자체에게 사용료를 내라는 소송까지 제기했다. 이 의원은 본인이 대표발의한 무상양여 근거법*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무상양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주고, 동시에 재정당국이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예산을 현실화해 농어촌공사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수성못은 대구시민의 소중한 관광명소이자 공공재로 다른 지역의 농업기반시설들하고는 그 성격이 다르다.”고 강조하며, “대통령도 내수활성화를 위한 관광산업 지원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수성못이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이에 대해“(이 의원)법안에 대한 검토를 충실하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대구동부서은 지난 4일 새벽 1시께 주거지에서 운동한다며 나간 후 미귀가한 요구조자의 구조를 위해 형사팀·기동대·수색견·드론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수색 중, 지난 4일 밤 8시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발견하고 생명을 구조했다. 119와 대상자가 통화 후 전원이 꺼졌으며 이후 119에서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요구조자와 119상황실 통화내용 中)
대구광역시가 신천 둔치 그늘 있는 숲길 조성을 위해 첫 삽을 뜬다. 대구광역시는 연간 600만 명 이상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대구의 대표적 휴식 공간인 신천을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은 식목일인 4월 5일 희망교 상류 신천 둔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관련 공공기관이 함께 하는 기념목 식수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