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안계면 용기어린이공원 바닥분수가 운영되면서 뜨거운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휴식공간으로 지역민과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안계 용기어린이공원은 지난 2018년 8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처음 조성돼 안계면이 관리‧운영을 하는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또한, 공원내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바닥분수, 화장실, 야간경관시설, 옥외벤치시설, 마음쉼터 등이 조성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지역밀착형 공원이다.특히, 부대시설로 설치된 용기어린이공원 바닥분수는 70㎡규모로 8월 말까지 매일 오후 타임은 낮 12시~오후 4시까지, 야간 타임은 저녁 6시~9시까지 이용할수 있다.바닥분수의 수질관리를 위해 보다 안전하게 정화된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저수조 청소를 시행하고 2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김동보 면장은 “지역주민과 우리아이들이 지역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기고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