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7~9일 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개인전에서 신정은(-73kg급) 선수가 금메달, 김수림(-46kg급) 선수는 은메달, 한서희(-67kg)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은희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부상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남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 준 덕분에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선수 4명이 출전해 종합 3위를 거둔 것은 우승만큼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다음 있을 대회에서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소규모마을 역량강화' 예비마을에 수륜면 백운2리, 벽진면 봉학2리 마을이 선정돼, 주민 역량강화와 마을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등 전문기관의 사전 컨설팅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마을 역량강화 사업'은 경북도 내 예비마을 15개소를 우선 선정해 5개 분야(마을 자원 발굴, 마을 사업 발굴, 공간 조성 계획, 마케팅 계획, 운영 조직 계획)에 대해 마을당 3~8회 사전 컨설팅을 시행 후 마을 자원조사 보고서와 마을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예비마을은 향후 소규모마을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수륜면 백운리는 2022년 경북도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경북형 작은마을(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 대상 마을로서 해당 사업과 관련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운영 조직 계획 분야에 선정됐다, 벽진면 봉학2리는 평소 인근 4개 마을이 모여 마을회관 제빵 시설을 이용한 제과제빵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를 마을 사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마을 사업 발굴 분야에 선정됐다.
구미시는 구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한 교육부 주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이하‘하이브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하이브 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 및 평생직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미대-구미시 컨소시엄에는 향후 2년간 국비 36억원, 시비 4억원 등 총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미시와 구미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 분야인 반도체, 메타버스 마케팅, 도시조경디자인 분야의 인재 양성을 주축으로, 정주 인력 확대를 위한 반도체 생산공정 전문과 과정 등 다양한 직업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포스코퓨처엠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간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0일 성균관대와 맞춤형 학위 과정 ‘e-Battery Track’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과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연세대와의 MOU 이후 2주만의 인재육성 협약이다. 해당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성균관대에 올 하반기부터 배터리소재 석∙박사 과정 ‘e-Battery Track’ 운영을 시작한다. 선발 학생들에게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생은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 등에 채용한다. 과정 중에는 사업현장 방문 및 공동연구 과제도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전문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성균관대와의 업무협약은 지난해부터 포스텍(POSTECH),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양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세대 등 국내 대표 교육기관들과 추진해 온 배터리소재 인재 확보 노력의 일환이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안동·예천)은 권기창 안동시장과 함께 10일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2024년 국·도비 예산 확보와 당면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김형동 국회의원 및 권기창 안동시장과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시의원, 당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당정협의회에서 김형동 국회의원과 권기창 안동시장은 △ 점촌(문경)~신도청~안동 간 철도 건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국가 백신은행 구축 △헴프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 △경북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3231억원(103개 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예천군 결산검사위원회는 11일 오전 9시 30분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일환으로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용궁역 테마관광지 조성사업장, 예천읍 시장로 간판개선사업 및 화초천 정비공사 현장 등을 찾아 점검했다. 이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검사했으며 사업 현장별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화 대표위원은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소중한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점검했다”며 “결산검사 기간 동안 철저한 확인으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다음해 예산편성과 운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재경유천면민회 500만원을 비롯해 윤위규 전 회장으로부터 200만원 등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특히, 윤위규 전 회장은 평소에도 고향인 예천군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고향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으며 회원들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윤춘근 회장은 “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고향인 예천군을 위해 군정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기부금이 소중히 쓰이기를 바라고 다른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11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예천군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김말수 경찰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도·군의원,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2명, 봉사자 5명과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초대 가수의 특별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4월 준공을 앞두고 공사 마무리 단계인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막바지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준공기한 내 준공 가능 여부, 기획된 공간별 보완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시설물 유지관리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성공적인 개관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군수는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사는 물론 운영부서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추가 개선방안, 운영상 문제점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면서 운영 시 미비점, 불편 사항 등을 미리 진단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2일 오후 4시 시청 청백실에서 열리는 교육자유특구 타당성 검토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교육자유특구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한다.
경북도는 11일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권기창 안동시장, 지역 도의원 등 도내 주요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의 의식 확립을 위한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독립한 민주국의 자유민이라" 라는 주제로 거행해 도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을 개원해 일제에 조직적으로 항거했으며, 근대적인 헌법 체제를 갖춘 민주공화제 정부의 탄생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경북도에서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선포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해 도민들의 나라사랑정신으로 발전시키고자 광복회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추모벽 참배 △식전공연 △약사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선열들의 독립을 위한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 이후 스스로의 힘으로 민족의 운명을 결정하고자 한 위대한 역사이며,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뿌리”라며 “경북도에서는 불굴의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도약과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보훈과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와 올해 1분기에 걸쳐 도내 유통 중인 먹는샘물 85건과 먹는샘물 제조업체 4개소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원수(原水)와 제품수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먹는샘물 수거검사는 도내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제품 중 임의로 선정해 진행했으며,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51개 수질검사항목에 대해 검사했다. 도는 시중에 유통되는 먹는샘물에 대해 분기별 1회 이상, 먹는샘물 제조업과 수입판매업소에 대해 연 2회 이상, 그 외 먹는물 관련 영업장에 대해서는 연 1회 이상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질기준 적합여부, 표시사항 준수여부와 작업장 위생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 지난해는 먹는물 관련 영업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1개소에 대해 시설 미흡 등의 사유로 경고와 영업정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또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해당 제품을 생산한 제조업체에 대해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민원이 제기된 제품과 동일 날짜에 생산된 제품을 수거해 수질검사를 시행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먹는샘물을 구입해 보관할 때 직사광선과 차량 내부 보관을 피하고 개봉 후에는 빠른 시간 내 마실 것”을 당부하며 “먹는물 관련 영업장 지도점검과 유통 중인 먹는샘물 검사를 지속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는샘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성주에서 열린 ‘성주호 둘레길 준공식과 건강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 이병환 군수, 강만수 도의원, 김성우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주호 둘레길 준공을 기념하고,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민·관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성주호 둘레길은 ‘선비산수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연환경의 체계적 보전과 건전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으로 추진했다. 지난 2013~2022년까지 10년간 총 1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독용산성에서 성주호 제방까지 ‘성주호 둘레길(26.2㎞)’, 마수폭포에서 청휘당까지 ‘가야산 에움길(11.3㎞)’을 조성했다. 앞으로 성주의 젖줄인 성주호를 ‘보전을 위한 이용! 이용을 위한 보전!’으로 선순환함으로써 성밖 숲, 가야산, 아라월드 등과 연계한 친환경 관광지로 조성하고 경북의 생태·힐링 랜드마크로 거듭날 계획이다. 특히 성주호 둘레길은 올해 경북문화관광공사 주관 ‘경북 봄 관광지 23선’에도 선정된 아름다운 봄꽃 명소로, 사진을 찍거나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성주의 대표 자연생태 관광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성주호 둘레길은 주민들의 건강한 쉼터는 물론 성주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소중한 자원인 성주호를 미래 세대들이 계속 누릴 수 있도록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전국 최대 참외 주산지인 별고을 성주군을 방문해 민선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두 번째 생생 간담회를 열어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성주군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열린 생생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군의장, 강만수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지역 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생생 토크’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성주군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등 군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지사는 축산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비상품 참외’를 활용한 한우 사료 생산시설 설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북도에서는 2008년부터 농업법인, 농축협·한우조합 등 생산자단체에 국내산 조사료와 부산물 이용 확대를 통한 사료 가격 절감을 위해 사료생산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축순환농업의 성공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성주군 현장방문지로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정비사업의 일환인 성주호 둘레길 준공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서부권역 관광 거점화의 초석을 마련하고 경북 생태·힐링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생생간담회는 ‘지방이 살아야(生) 나라가 산다(生)’의 의미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반영한 ‘현장소통프로젝트’다. 생생버스를 타고 경북 대전환과 지역의 재도약을 향한 경북의 힘을 충전하고자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과 적극적인 자세로 도민과 격의 없이 소통해 건의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과 7일 초등은 앤디스코나, 중등은 고지바위권역다목적센터에서 교사들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 중학교 학생들의 2023 꿈찾기 진로체험을 실시하기 위한 사전 답사로 다양한 진로체험 장소를 방문해 직접 체험해보고 진로의 여러 성과를 공유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등 6학년 담임 교사들이 바리스타체험을, 중등 진로담당교사들이 천연샴푸 만들기 체험을 하며 진로직업교육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다져주는 계기를 만들것으로 보여진다.
구미시는 직접 시행중인 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기술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대형 건설사업장의 공사(공정·품질·원가·안전·환경)관리에 대한 직무교육 및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대구·경북 신공항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하이테크밸리)의 배후도시 기능을 담당하게 될 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공정률 40% 정도 진행돼 현장견학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사면안정공법(절토부 합벽식 옹벽, Soil-nailing공법 등)의 시공방법, 품질관리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적용 중인 주요공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교공법의 장‧단점, 사업관리방식 등에 대한 현장관계자의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설명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이 이어지는 등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군위군 효령면에 지난 7일 또 한 번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양곡(10kg) 100포라는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이는 지난 연말 익명의 기부자가 물품기탁을 한 이후 두번째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변에 수소문해 익명의 기부자와 연락을 닿았으나, 신분을 밝히지 않은체 “효령면의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군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운영계획 및 신규 특화사업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시행할 특화사업들을 위해 여러 가지 의견들을 나누고 군위읍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해서 시행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협의체의 주요 역할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및 복지자원 발굴․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 등 복지 대상자와 복지자원을 발굴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
㈜화성건설(조용경 대표), ㈜성화건설(민희수 대표)는 지난 7일 군위읍 지역내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각각 쌀(20Kg) 40포(합 80포)를 기탁했다. 조용경, 민희수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국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됐다.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BI(Business Incubator)의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해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정부지원금 4500만원을 받게 된다.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시장 맞춤형 제품화 지원프로그램과 Pre-BI 보육프로그램 개발‧운영해 스타트업 보육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시설 입주 중심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등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고,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전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성장경로별 특화 창업보육센터(Pre-BI, BI)를 구축해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양성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