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6월말 개통 준비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말 개통 예정인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4월 사용자 연수를 시작으로, 새로운 시스템 개통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지난 2011년부터 사용 중인 나이스 시스템에 AI, 빅데이터 기반의 최신 기술이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6월말 개통 예정이다. 대구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시스템을 보다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지역 교원 4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의 주요 변경 사항과 시스템 사용법 숙지 등에 대한 실습 연수를 진행한다.
봉화군이 지난 12일 군민회관에서 군 체육회 주관으로 울진군에서 개최될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출전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현국 군수, 김상희 군의장을 비롯한 박종화 군 체육회장,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종목별 임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오는 21~24일까지 울진군 일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에는 군은 15개 종목에 선수 241명, 임원 90명 등 331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결단식에는 영풍제련소 배상윤 소장이 참석해 봉화군 체육발전 및 지역 꿈나무 육성을 위한 체육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지역 초ㆍ중ㆍ고 90교에서 학업 부적응 등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부적응 해소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학교 내 별도의 교실에서 정규교육과정의 일부를 대체해 주당 2~4시간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올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초 40교, 중 45교, 고 5교 등 총 90교에서 운영하며,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선거제도 개편 관련 국회 전원위원회 마지막 날 13일에 열린 종합토론에 나섰다. 선거구획정 법정기한을 넘어선 상황을 지적하며, 국회가 법을 어기고 늦는걸 당연하게 생각해선 안된다고 발언을 시작한 이 의원은 △ 국민들이 가장 쉽게, 가장 확실하게 지지하는 정당을 선택할 수 있는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환원과 △인구범위 상한으로 훼손되고 있는 주민분들의 지역대표성을 찾아드리는 방안 등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특히, 이 의원은 “선거제도는 무엇보다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전원위원회를 준비하면서 국민들은 어려운데 국회는 한가한 짓이나 하고 있다는 질책을 정말 많이 들었다”고 토로하며, “선거가 다가오면서 당과 자신을 위해서 조바심을 내고 있는건 아닌지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4일 오전 10시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이어 오후 3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는 성장기 아동의 구강건강 중요성 인식제고와 양치습관 형성을 위해 대구중구치과의사회와 연계해 명덕초등학교 5학년 53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건강한 치아, 양치대장 뽑기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 내 희망 초등학교 중 선착순으로 명덕초등학교가 선정됐으며, 13일 1차 구강진료를 통해 양치 전 치아상태와 구강상태를 확인받는다. 본 사업은 양치습관 형성을 위해 10주간 진행되며, 비대면 구강교육 및 체험키트를 제공해 참여자가 양치 전·후의 상태를 바로 확인함으로써 올바른 양치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10주간의 양치습관 형성 후에는 중구치과
하중환 대구시의회 의원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 반대에 나섰다. 하중환 의원은 대구시장을 상대로 서면시정질문을 통해, 달성군의 자치권을 무시한 채 주민 갈등을 유발하는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을 비판하고, 가창면 주민들이 직면할 피해를 고려해 해당 정책을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중환 의원은 “대구시가 달성군과 수성구의 문제를 다루며, 가창면 주민과 수성구민의 의견만을 물으려 하는 것은 달성군의 자치권을 무시하는 처사다”고 지적하면서 “달성군수와 달성군의장도 편입 반대 입장을 공식화하는 등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주민 간 갈등 또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시가 수성구의 자치권은 존중해 수성구민의 의견을
류규하 중구청장은 14일 오후 2시 청도 소싸움 경기장에서 열리는 ‘청도 소싸움 축제’에 참석한다.
의성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가 지난 12일 봉양생활체육공원서 군수,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가족한마음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 고무신 컬링, 읍면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화합행사를 통해 회원 가족 등이 함께 즐기며 서로 노고를 위로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 임원, 회원들이 함께 단체 간 상호 우호증진 및 농업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됐는 평가다.
(재)대구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 표창’은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안심도서관은 개관시간연장사업 분야에서 전국 유일하게 수상했다. 안심도서관은 낮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에 선정된 ‘장애인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장애인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의 사회성 및 자아존중감 향상과 신체·심리·정서적 안정 강화를 목적으로 4~12월까지 ‘룰루랄라’ 음악교실과 ‘파워-업’체육교실, 힐링캠프, 발표회 등의 세부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다양한 악기와 교구 사용을 통해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개인이 선호하는 음악과 체육활동을 함으로써 우울, 불안 등 부정적인 정서를 감소시켜 자존감을 높이고, 캠프나 발표회 등 집단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예체능에 대한 욕구 충족과 더불어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손정일 센터장은 “매년 지역복지사업에 많은 지원을 해주는 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주간보호센터는 이용자와 지역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오는 22일 울진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김신지 작가를 초청해 일상을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을 전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김신지 작가는 ‘내가 쓴 시간이 곧 나’라는 생각으로 잡지 에디터로 일을 시작해 ‘대학 내일’ 등에 글을 쓰고 트렌드 미디어 ‘캐릿Careet’을 운영했다. 저서로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이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김신지 작가가 직접 기록의 구체적인 방법과 예시를 안내해 일상을 기록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가 기록을 해야 하는 이유, 꾸준히 매일을 기록하기 위한 방법들, 나만의 기록 테마를 찾는 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은 지난 10일, 회장 취임식때 사용할 축하 화한 대신 받은 백미 10kg 42포와 라면 43박스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효목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무선 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 회장은 “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고 경제 불황으로 인해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온 우리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건석 효목1동장은 “효목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백미와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7일 연원체육관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이하 BTL)사업 주민 및 학부모 설명회를 황석수 울진교육장, 임승필 군의장, 김원석 도의원, 박영길 군의원, 김복남 군의원, 지역 주민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경북도 그린스마트사업단 이형주 단장은 그린스마트스쿨 BTL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일정 등을 안내했다. 시행사는 교사동 위치 선정에 따른 1안, 2안, 3안 등에 장단점을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대표들과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창국 교장은 “그린스마트스쿨 BTL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에 부합되는 교사동 위치가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론희망발굴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윤석준 구청장의 공약이기도 한 새론희망발굴단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내 민·관 네트워크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삼성전자, 대구시와 함께 육성한 C-Lab 액셀러레이팅 7기 저스트랩스㈜는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제제’에 영어회화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제제’는 인간의 업무를 도와주는 AI 챗봇으로 2022년 1월 출시 후 자체적으로 학습시킨 AI 모델을 사용해왔었다. 지난달 5일부터 챗GPT를 도입한 버전으로 새로 출시했고, 사용자들은 일상대화 뿐 아니라 고민 상담, 영어 번역, 보고서 작성, 장문 요약 등 다양한 지식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삼성전자, 대구시와 함께 육성한 C-Lab 액셀러레이팅 14기 ㈜위밋모빌리티가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전시회인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발표와 전시, 네트워킹이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종합 시상식으로,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와 KASIT,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공동 주관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류성걸의원(국민의힘‧대구동구갑)은 지난 12일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 ‘학교급식법 일부개정안’, ‘복권 및 복권기금법 일부개정안’ 4건을 대표발의했다. 이들 4개 법률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따른 ‘청소년 한부모’, ‘모자가족’, ‘부자가족’ 등을 복지 등의 우선 제공 대상자에 포함하고 있으나, 동법 제5조의2에서 특례로 규정하고 있는 ‘부모가 사망하거나 생사가 분명하지 않은 아동을 양육하는 조부모 가정(조손가족)’, ‘대한민국 국적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외국인 부모(다문화 한부모가족)’ 등은 제외되어 있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난 12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를 발굴․육성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경북 도내 청년공동체를 모집한 결과 총 30팀이 접수했고,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5개팀을 선발했다. 사업지원기관인 경북TP는 팀당 800만원의 과업수행비를 지원하며, 분야별 전문가 자문 및 멘토링, 청년공동체의 지역사회 관심도 제고와 타 공동체 간 교류 소통을 돕는다.
성주군은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중인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촉구 서명운동 추진 등 결의를 다졌다.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는 지난해 고시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과 연계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의 미래 100년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