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8개 읍면 통합문화이용권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광부가 추진한 문화이용권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비를 1인당연 11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교육은 군청과 읍면간 협조가 필요한 사업을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사업예산이 지난해 대비 7% 높은 5억여 원으로 인상되면서 통합문화이용권 가맹점 소개, 문화이용권 사용활성화, 부정사용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박형진 군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내 18개 각읍면 담당직원들의 보다 더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문화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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