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지난 8일,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에서 남구청을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수년째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하는 등 선행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성금은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 임원진이 남구청을 찾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9일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 산림관련 기관·단체장 및 시군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도 산림시책 회의’를 열었다. 매년 경북도 산림관계인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시책을 공유하고 경북의 미래 임업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로,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회의가 개최됐다. 올해 주요 산림 정책 추진을 위해 경북도를 비롯한 23개 시군, 산림관련단체, 유관기관과 협력방안을 공유하고, 당면 현안인 산림경제 활성화 및 임업인 소득증대, 다양한 산림복지증진 등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주요 국정과제에 대응한 산림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새로운 산림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조용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의 ‘탄소중립과 산림경영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하는 특강도 마련됐다. 도는 산림 재창조로 경북산림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올해 약 4056억원을 투입해 경북 산림의 판을 짤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자원 선순환을 통한 산림일자리 창출 및 임산물 가치증진 수준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 공간 조성 및 운영 △산림재해 대응력 강화를 통한 도민 안전망 확충 △울진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등이다. 산림에서 일자리 창출 및 임산물 가치증진을 위해 생산·가공·유통·소비를 통한 임업 및 목재산업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을 대상으로 6차 산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소득증대를 지원한다. 또한, 국민의 산림복지수요 증가 및 다양화에 대응해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도시숲, 미세먼지 차단숲, 치유의 숲, 숲길, 산림복지단지, 지방정원 등을 조성해 산림휴양문화 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최근 ‘웰빙’, ‘건강’, ‘행복’을 추구하는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 치유를 위해 ‘포항 숲’ 재정비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북구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과 남구 대송면 운제산 산림욕장, 송도동 송림숲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포항시의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위해 조성된 숲이다.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정서 함양과 함께 창의성, 집중력 등을 성장시키는 장소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유아숲 지도 교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의 경우 여러 가지 체험 및 놀이 시설이 구비돼 있어 포항시는 유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2월 말까지 보행 매트를 교체하고 놀이 시설을 보수하는 등 노후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 유아숲은 연간 지역 내 160여 개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약 3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매년 늘어나는 숲 교육 수요에 맞춰 체험시설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와 나경원 전 의원이 9일 새로운민심 전국대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두 사람은 연대를 공식화한 이후 처음으로 같은 행사장에서 만나게 됐다. 김 후보와 나 전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새로운민심 전국대회'에 참석해 밝은 표정으로 인사 및 대화를 나눴다. 김 후보와 나 전 의원은 지난 7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회동을 한 뒤 "함께 여러가지 논의를 하겠다"며 사실상 연대를 선언했다. 앞서 김 후보는 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경원 전 의원과의 오찬회동에서 논란이 된 '표정'에 대해 "그 자리는 여러 우여곡절 끝에 본인도 고뇌에 찬 결단을 하면서 결심한 사정을 고려하면 좋을 것 같다"며 "표정하고 아무 상관없이 우리는 한 동지고 같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통보수 국민의힘을 제대로 다시 세워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나 전 의원이 함께 해준 것이고, 김기현 당선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기로 약속한 것이 사실"이라며 "그 점에 대해서는 추호의 의심도 필요없다"고 전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0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4회 달서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모든 유아에게 2023학년도 누리과정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유아학비는 국가 재원으로 만 3~5세 유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만 3~5세(2017년 1월 1일~2020년 2월 29일 사이 출생) 유아를 둔 보호자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사립유치원 월 최대 35만원, 공립유치원 월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10월, 대구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를 개정해 외국 국적 유아 누리과정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3월부터 외국 국적의 만 3~5세 유아도 국적에 따른 차별 없이 동일하게 유아학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로 직무가 정지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공백을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이 협력해 채워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9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지금은 행안부의 업무공백과 행정공백이 없도록 철저하게 챙겨야 하는 상황"이라며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행안부 조직과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이 협업을 잘 해내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대통령실과 총리실, 행안부 사이의 '허브'가 될 예정이다. 이 수석은 행안부와 협업하던 대통령실의 국정상황실과 자치행정, 공직기강, 인사비서관실 등의 업무에 중심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안장관이 당연직으로 맡았던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중대본) 본부장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당분간 대행할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도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이 역할을 할 전망이다. 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중대본 회의 등은 관련 법령에 따르면 직무대행이 하게 된다. 다만 사안이 중대할 경우 총리로 (회의 주재가) 승격된다"고 설명하며 "사안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과 총리실 모두 행안부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계속 논의 중인 상태다. 총리실 관계자는 "한 총리는 어제(8일) 행안부에 '차관과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행안부 본연의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고 이 상황을 행안부가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라며 "(점검)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방식 역시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특검을 추진하기 위해 해당 안건을 상임위를 거치지 않고 본회의에 바로 올리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민주당 의원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대책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특검' 추진과 관련된 질의에 "특검법이 발의됐음에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정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의된 특검법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패스트트랙,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통해 진행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소관 상임위를 통한 특검 추진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에둘러 지적한 것이다. 이어 박 의원은 "전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안을 가결하면서 180석 가까이 가결표를 얻어냈는데, 패스트트랙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민주당 힘 만으로는 안 된다"며 "다른 야당과 함께 180석 이상, 60% 이상 투표를 이끌어내야 하고 그 부분이 앞으로 주어진 과제"라고 설명했다. 본회의에서 특검법이 통과하려면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즉, 180표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현재 민주당의 의석수는 169석이기 때문에 다른 야당의 협조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과 함께 '대장동 특검'도 함께 밀어붙일 계획이다. 대책위는 기자회견문에서 "대장동 사건은 전직 검사, 금융, 언론 등 비리세력이 관련돼 벌어진 사건이고, 그 중심에는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관련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9일 신임 대변인으로 임대성(38‧남) 전 경북도 홍보자문관을 임명했다. 경북도는 급변하는 대내외 홍보 환경을 고려해 도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대변인 직위를 개방형으로 지정해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젊은 대변인을 채용하는 파격적 인사를 단행했다. 대변인 직위는 언론·뉴미디어 등을 통해 경북도의 주요 정책 및 현안 등을 도민들과 소통하고 홍보하는 주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임대성 대변인은 연세대 학사와 성균관대 석사 과정을 거쳐 국회 보좌진으로 근무했으며,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신설한 청년특별보좌관 자리에 임명돼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정책특별보좌관, 홍보자문관 등을 역임하며 특유의 젊은 감각을 활용해 도정 시책 및 홍보에 자문 역할을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역대 대변인 직위는 내부 인사를 통해 발령됐지만, 처음으로 개방형으로 임명되고 경험 있는 젊은 인사가 유입된 만큼 경북 도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어 도민과의 소통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임 대변인은 “경북의 우수 시책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새롭고 체계적인 홍보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민선8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월 9일(금) 영천교육지원청 중앙현관에서 전직원과 함께하는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영천교육'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영천교육지원청 전직원이 함께 하며, 생태전환 영천교육 선언문 낭독 및 선서식을 갖고, 교육장님 총평을 통해 각자 탄소중립 실천 문화 동참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이컵 250개를 제작하는데 15년생 소나무 1그루가 소비되며, 기후 온난화, 폭염, 한파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생태계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다. 이날 선포식은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및 경북도내 전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영천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늘 선포식을 갖고 3월부터 각 영천 관내 학교에서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남구청은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초졸 검정고시반’을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지역 정규교육과정의 습득 기회를 놓친 학습자를 대상으로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학력보완 및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졸 검정고시반'을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개강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동반자가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지역 청소년의 마음 돌봄을 책임지고 있다. ‘청소년 동반자’는 청소년 상담 분야에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방문 상담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협력 자원을 찾고 연계하며 위기 요인 개선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정서적 지지자를 말한다. 지난 한 해 동안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약 9,600건의 개별 지원(개인 상담, 전화·모바일·사이버·화상 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경북도는 9일 이남억(50) 신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남억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개방형직위 공개모집에 응모해 4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신임 본부장으로 낙점됐다. 경북 김천 출신의 이남억 본부장은 취임 전 변호사로 활동하며 공항과 관련된 업무 경험이 많아 경제전문변호사이자 공항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공항공사에서는 사내변호사로 근무하며 청주공항 민영화와 필리핀 클라크공항 인수에 참여했고, 중국과 베트남의 로펌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현지 기업의 한국 진출 및 투자를 자문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하롱베이 개발과 VAN DON 공항 개발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한 경력이 있어 대규모 민간자본과 외국인 투자유치가 필요한 대구경북신공항 공항경제권 조성에 최적임자로 평가된다.
포항시는 9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예술단체 등 민간보조단체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지방보조금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보조금의 적정 운용으로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부정수급, 위법한 회계처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의 기본 이해, 지방보조금 회계 관리,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보조금 주요 감사사례, 질의응답 등 실무 위주의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보조사업자의 역할과 책임 사항을 강조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8~9일 양일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1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를 방지하고 관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포항시 남구 관내 대학교인 포스텍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남구지회(지회장 김현운)와 함께 임대차 계약 도움서비스를 홍보하고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남구 임대차 계약 도움서비스’는 관내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주거지탐색서비스, 전월세상담서비스, 중개물건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남구지회의 전문상담 공인중개사와 구청 담당공무원이 직접 상담 및 동행을 서비스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올해 읍면동 주요 사업과 태풍 재해복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하여 지난 8일 제철동과 송도동을 시작으로 이번 한 달 동안 남구 읍면동을 방문하여 현안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소통간담회는 시민이 공감하는 구정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읍면동별로 실시하며, 주요사업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민원을 사전에 파악하여 해소해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산업자원부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소재부품기업에 연구개발기관의 전문인력 및 시험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의 신뢰성 향상 및 소재 성능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50억원으로 기업당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정기형 과제와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는 수시형 과제로 나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기업에게 바우쳐를 발급하고, 기업은 연구개발기관의 서비스를 선택해 바우쳐를 사용하게 된다. 지원분야는 제품에 따라 금속, 화학, 섬유, 세라믹(전자) 및 기계(자동차) 분야로 나뉘며, 서비스 내용은 크게 신뢰성 향상과 소재성능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기업 선정을 위한 공고는 2월중 예정이며,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의 온라인 플랫폼(신뢰성바우처.org)에서 신청서 및 수행계획서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포스코ICT(대표 정덕균)가 심팩(대표 최진식)이 운영하는 포항공장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원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생태공장을 구축했다. 제철소에서 사용되는 부원료인 망간계 합금철을 주로 생산하는 심팩 포항1공장은 제조 공정상 대기 오염물질이 발생되는 현장이고, 기존 운영중인 주요 설비들의 에너지 효율이 낮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포스코ICT와 함께 환경부 지원사업인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최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달성군은 농림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원을 확보해 총 41억의 예산으로 3월부터 저소득 먹거리 취약계층에 전국 최대 규모의 신선 농축산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1만700여 가구가 농식품바우처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바우처 지원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 작성 후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