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원하는 에너지 사용권(바우처)을 읍면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사용권(카드발급)을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LP가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로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의 가구로, 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37만9600원을 지원한다. 사용기간은 다음해 4월 30일까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이용금액을 가상카드, 국민행복 카드 방식과 연탄 쿠폰과 등유 사용권 대상자는 중복 수급 신청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바우처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급 대상자 누락 없도록 적극 홍보와 함께 중복되지 않도록 안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