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여자중학교는 지난 7일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기후환경변화, 탄소중립실천 등에 대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날 생태환경교육은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전세계가 관심을 쏟고 있는 탄소감축을 위해 실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내용은 등교시간에 멸종위기동물 뱃지 가방에 달아주기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 수많은 동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음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7교시는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환경의 심각성과 종이방향제를 만들며 올바른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인식할 계기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으로 각 가정으로 우유갑으로 만들어진 휴지를 배부해 분리수거 철저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환경교육이 연계가 이뤄지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김모(14)학생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지구 살리기 운동을 자세히 알게된 만큼 앞으로 실생활에서 탄소를 줄이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문영수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과 후손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는 풍토를 조성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