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김희재 대구경북팬클럽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지난 6일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는 가수 김희재 대구경북팬클럽 소속 회원 16명과 적십자 봉사원 9명이 함께 했으며, 200인분의 단팥빵과 카스테라, 칼국수를 만들어 달서구의 노인복지시설 2곳과 달성군의 장애인재활자립장에 전달했다. 한편, 서구 내당동에 위치한 대구적십자사의 서부봉사관에서는 지역 중심의 다양한 시민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빵나눔, 맛나눔, 국수나눔)을 운영하고 있으며, 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언제나 활짝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