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6일 영덕읍 창포 풍력단지 내 야외강당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참여하는 영덕군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산림엔지니어링 및 산림기술사 등 40여 명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올해 춘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본수 2만본과 헬기·드론 및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정밀예찰을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이번 안전교육에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비롯해 방제사업 품질향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지침, QR코드 매뉴얼, 향후 방제전략 등에 관해 참여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산림사업 안전사고는 발생률이 높기에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작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하고 방제 사업장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함으로써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내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전담할 인력을 공개채용하고 위생과 청결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현재 영덕군에는 터미널, 주유소 등 개인 또는 관계 기관에서 운영하는 화장실 32개와 군이 주요 관광지에 설치한 146개 등 총 178개의 공중화장실이 설치·관리되고 있다. 영덕군은 ‘공중화장실은 영덕의 얼굴’이라는 모토 아래 공개 채용한 전담 인력과 함께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화장실 청소∙소독 상태 △휴지·세정제 등 위생용품 비치 △수도꼭지·변기 등 시설물 상태 △안심벨 정상 작동 여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 국민안심화장실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고 LED조명 교체하는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진행해 다음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위생∙청결 등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이용객들께서도 깨끗한 공중화장실 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주지역 태양광발전 전문시공업체인 ㈜해듬은 9일 경북환경생태연구소와 '태양광발전 시설 건립에 따른 환경 및 자연생태 보존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친환경 신재생'기업으로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동운 경북환경생태연구소장과 임현우 ㈜해듬 대표이사 등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개발행위에 따른 자연생태 훼손 문제를 공동으로 대처 하자는 이동운 소장의 건의와 평소 사업 추진에 따른 여러 가지 자연환경 문제점을 알고 있던 임현우 대표의 수락으로 업무협약(MOU) 체결이 이뤄지게 됐다. 특히 임현우 대표이사는 업무협약과 함께 '한국친환경재활용인증센터'로부터 재활용 촉진을 실천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
영덕군은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실시되는 통계조사로, 202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영덕군에 등록돼 현재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5600여 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영덕군은 이번 조사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통계조사원 13명을 채용해 사전교육, 업무량 배정, 안전수칙 안내 등 사전 준비에 철저히 진행했다. 조사는 통계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이뤄지며, 현장 조사가 불가한 경우에는 전화‧인터넷 조사가 병행된다. 김명중 기획예산실장은 “사업체조사는 영덕군의 산업구조를 파악하고 지역의 소득 추계인 GRDP 등 군정 추진에 소중한 기초 자료를 확보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한 통계적 가치를 지닌다”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사업체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주시가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도입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출항 10년 동안 621회 운항하며 응급환자 생명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운영실적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와 지역 병‧의원, 119구급대의 노력의 결과로 응급상황 시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안동병원)에 상시 대기 중인 닥터헬기를 요청, 동양대학교 삼봉관 기숙사 앞에 마련된 헬기착륙장과 영주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 인계점까지 환자를 신속히 후송한 결과로 분석된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또는 간호사)가 탑승해 응급현장으로 출동하며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 모니터 등 응급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갖추고 있다.
영주시는 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년 상반기 물 종합기술연찬회에서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물 종합기술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한국수도경영연구소, 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맑은물 공급에 앞장서 온 자치단체를 선정해 상.하반기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영주 동양대학교는 HCI 학회가 주최한 'HCI KOREA 2023' 학술대회에서 공연영상학부 영상미디어 전공 3학년 학생들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의 Creative Award는 학회 내에 창의적인 작품 데모 및 전시를 기반으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Creative Award에 참가한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영상미디어 전공 학생들의 작품 Finger Nature(지도교수, 김태은‧김혜령)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학술 행사에서 얻은 소중한 성과로 작품과 함께 발표한 논문 '이미지 추상화 과정을 통한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콘텐츠 연구: 작품 'Finger Nature' 제작 사례를 중심으로'는 HCI 학회 논문에 게재될 예정이다.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가 최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6대, 제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온 16대 정매자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제17대 엄복순 회장의 취임식과 연시총회가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0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지역주민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시행한 것이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등 주민들은 환경피해 최소화 대책, 보상, 지역개발 및 지원계획 등에 대한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한울3‧4호기는 140만kW급 신형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부지정지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기간 동안 건설인력 수급 등으로 고용 창출과 지역 지원사업 등이 예상돼 원전산업계는 물론, 울진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최종 평가서 작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울진군 금강송면새마을회는 지난 8일 금강송면 왕피천 유역 생태탐방안내소 광장에서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 윷놀이대항전, 노래자랑 및 행운권추첨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8일 후포면 노인회관에서 지역 내 20개 소의 경로당 노인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운영 보조사업 준수사항 등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3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 대상자는 1999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또는한부 ‘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 등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바우처는 청소년 본인 또는 양육자가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홈페이지와 복지로 앱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 번 지원을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만 24세까지 매월 1만3천원이 보건위생용품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되며, 신청한 월부터 연말까지 발급 카드사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지난해부터 지원 연령이 만 9~24세로 확대된 만큼 신규 지원 대상자들이 사업 수혜를 빠짐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생활 주변 공사로 인한 환경오염 및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2월 말까지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총 92개소로 대형공사장 및 공동주택 건설 현장 등 특별 관리 대상 사업장은 20개소이다. 군은 특히 방진막 설치 여부, 세륜시설 운영 여부,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부터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민감 점검원을 통해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시행 여부 감시 및 악취 배출 업소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지역 내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위반 적발 건수는 모두 7건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2건, 변경 신고 미이행 5건이다. 이태직 환경위생과장은 “개발행위 신고 후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새참에서 간식, 한끼 식사 대용으로 자리 잡아 세계로 수출되는 K-푸드 대표 라면 농심이 구미시에 공장 증설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K-푸드 대표 기업인 (주)농심 구미공장의 생산시설 방문, 김상훈 구미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상훈 구미공장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구미공장 내 용기면(컵라면) 증산을 위한 200억 투자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인·허가 절차 원스톱 지원을 약속했다. (주)농심 구미공장은 1990년 설립해 연간 생산량 15억개, 매출액 약 7천억원의 실적을 올리는 (주)농심 전국 6개 공장 중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리는 사업장 중 하나이다. 또한, (주)농심의 대표 라면·스낵 브랜드인 신라면·짜파게티·양파링 등 총 46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을 구미시와 함께 지역 대표축제로 만들어가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많은 기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9일~다음달 6일까지 울진군 소재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제30회 전국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지역개발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와 무인 사업체를 포함한 울진군 지역 내 모든 사업체 약 6016개이며, 조사항목은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10개 지표이다. 이번 조사에는 총 13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조사원은 마스크 착용, 손 세척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사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작성을 위해 울진군 내 사업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체조사의 결과는 통계청에서오는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 12월에 조사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2023년 친환경 벼 재배단지 조성계획을 확정하고 각종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관행 벼 재배에 비해 생산자의 노동력과 생산비용이 많이 투입되는 친환경 벼 재배의 특성상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17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유기농과 무농약 인증을 받은 461ha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 친환경 인증 수수료와 제초용 우렁이, 유기질(유박)비료 등 각종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토양 검정을 실시하고 시비 처방서를 통한 철저한 비배 관리를 추진함과 동시에 우렁이를 이용한 논 제초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생산된 친환경 쌀은 관내 지역농협과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을 통해 학교급식 등으로 납품할 계획으로 친환경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석 농정과장은 “고품질의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생산관리와 각종 지원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혔다.
울진군은 현재 진행 중인 울진마린CC 관리운영과 관련해 수탁업체 주식회사 비앤지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울진마린CC 골프장은 지난 2021년 4월 26일 수탁업체와 클럽하우스 및 골프텔 등 민간투자시설 건립을 조건으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고, 그동안 준공기한을 8월 말과 12월 말로 2차례 연장했으나 수탁업체의 계약 미이행으로 정식 개장이 지연돼 그 피해는 군민과 골프인들이 입게 됐다. 울진군은 계약 미이행에 따른 계약해지 건을 민간위탁 관리위원회에 상정했고 지난 3일 위원회 개최를 통해 계약 해지의 당위성 설명, 수탁자 의견진술 및 질의응답 등을 거쳐 계약 해지 안건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수탁업체에 울진마린CC 관리운영 위수탁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아울러 계약해지에 따른 정산 절차 이행을 통보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마린CC는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정상 개장이 지연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남은 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조속한 정식 개장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지역에서 첫돌을 맞은 아기에게 돌반지를 선물했다. 부항면에서 태어난 출생아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해 2016년부터 8년간 이어진 돌반지 전달은 2023년 1월 첫돌을 맞이한 출생아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3명의 출생아들에게 돌반지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문민정 씨(모친)는 “얼마 전 아기가 첫돌을 맞이했다.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늘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돌반지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영돈 부항면장은 “부항면에서 태어나 첫돌을 맞이한 아기를 축하해주는 이런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며 “부항면은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 자연적 인구감소가 높은 편이지만 귀농‧귀촌정책, 첫돌맞이 아기 돌반지 전달 등 우리면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증가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시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첫돌맞이 아기 돌반지 선물행사는 김천시 인구회복을 위해 부항면에서 추진 중인 인구증가시책 중 하나로 부항면 기관단체장 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 수자원공사 김천부항지사가 후원하고 있다.
김천시는 직지사권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사업의 1차 사업인 기날저수지 둘레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총 49.5억(국도비 2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차 사업으로 기날저수지 둘레길 2㎞, 주차장(49면)을 조성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화장실 1개소를 설치했다. 기날저수지의 풍광이 어우러진 길을 걷다 보면, 나라를 위해 일어선 사명대사의 호국정신과 승려로서의 고뇌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