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동양대학교는 HCI 학회가 주최한 `HCI KOREA 2023` 학술대회에서 공연영상학부 영상미디어 전공 3학년 학생들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의 Creative Award는 학회 내에 창의적인 작품 데모 및 전시를 기반으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Creative Award에 참가한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영상미디어 전공 학생들의 작품 Finger Nature(지도교수, 김태은‧김혜령)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학술 행사에서 얻은 소중한 성과로 작품과 함께 발표한 논문 `이미지 추상화 과정을 통한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콘텐츠 연구: 작품 `Finger Nature` 제작 사례를 중심으로`는 HCI 학회 논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학회는 HCI 기술을 응용한 참신하고 뛰어난 기술 작품과 창의적인 데모, 미디어아트 등 예술적 성향이 강한 작품을 전시하는 Interactive Art Gallery 그리고 기업, 대학, 기관 등에서 개발한 독창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Business Showcase 그리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캡스톤, APP 등 구현할 수 있는 개발 부분이 강한 작품을 공모하는 Capstone Project 로 구성된다. 한편 최종 전시된 Creative Award 내 (Interactive art gallery / Capstone Project)는 우수 작품들과의 경쟁을 통해 최종 우수한 작품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을 선정하고 우승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