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지역 초·중·고 지도교사 및 학생대표를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례회를 열었다. 행사 1부에서는 독도박물관 한광렬 관장의 '민주시민교육 연수'와 독도박물관 유기선 학예사의 '학생인권교육 연수' 특강이 있었다. 2부에서는 민주시민교육 담당교사들과 '민주시민교육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진행했다. 또한 학생회 대표들은 '제1회 울릉학생자치위원회 정례회'와 학생들이 생각하는 민주주의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는 '교육장과의 대회 및 나도 한마디' 활동 시간을 통해 민주주의의 의미와 실천 기반을 토론했다. 김진규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군 달산면 직원들은 지난 14일 영농철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옥산리의 한 메마리 농가를 방문해 비닐 제거 작업 등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농가주는 “힘든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원 모두가 함께 도와주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권순학 달산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군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민선 8기의 효과적인 공약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는 지난 14일 하부저수지 하류 은풍면 용두천 일원에서 50만 미의 다슬기를 방류했다. 행사에는 박승철 소장과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최성렬 은풍면장과 환경실천연합 안성식 예천지회장, 예천군 공무원, 인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환경보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나눴다. 바위나 자갈에 붙어 있는 이끼나 물고기 배설물을 먹고 사는 다슬기는 하천의 청소부라 불릴 정도로 정화능력이 뛰어나며 반딧불이 유충의 먹이로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한 수
안동경찰서는 14일 오전 10시 46께 안동시 어가골아랫1길 10, 태화동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강도사건 112신고 접수 후 신속한 출동과 초동조치 및 범행 현장과 주변 CCTV 영상 판독으로 같은 날 오전 11시 50께 용의차량 특정해 긴급 배치 등 총력대응을 통해 1시간 40여 분만인 낮 12시 25께 범인을 조기 검거했다. 안동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빠른 현장출동과 형사, 지구대, 관제센터 등 전 기능 총력대응을 통해 현장 인근에 주차해 있는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으로 피의자 특정, 영상정보센터에설치한 CCTV 및 사설 CCTV 등 10여대를 확인 중, 오전 11시 50께 피의자가 흰색 승용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확인 후, 시내 일원 긴급배치 및 용의 차량 동선을 파악하던 중 낮 12시 25께 태화삼거리에서 용의 차량을 발견하고 피의자 상대 추궁해 검거한 것이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피해자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아 트라우마를 겪을 것으로 예상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 피해자보호 및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향후에도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1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23회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상주은척초등학교 무릉분교장이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형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노래하며 안전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북도 21개 시군 소방서에서 출전한 21개 팀(유치부 11, 초등부 10)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상주지역에서는 은척초등학교 무릉분교장 민요부 학생들이 참가해 상주 전통 민요인 공갈못 노래 서보가를 개사한 ‘불 끄러 가세’란 곡으로 경연을 펼쳐 금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김천시 자산동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맞춤형복지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 교실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알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획해 경로당별 1~2회씩 차례대로 운영하게 된다. 지난 13일 모암경로당을 시작으로 첫 수업을 진행했으며,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페이스트리 위에 토핑을 얹고 초콜릿 펜 그림 그리기로 마음 표현, 손가락 소근육 운동 및 발달 등으로 치매 예방은 물론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봉길 주민자치위원장은 “고령화되고 있는 자산동에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치매 예방 교실과 더불어 하반기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중국어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며 자산동민의 여가선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가 필요한 시점에 치매 예방 교실을 기획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자산동을 만들어가는데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지구 대산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김명훈 회장(14대 회장)은 축하 화한 대신 받은 백미 100kg을 동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산라이온스클럽은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명훈 회장은 취임사에서‘봉사는 신명나게, 화합은 화끈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힘을 보태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성현 동인동장은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김명훈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전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 중구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인동통우회는 지난 4월부터 동행(동인행동공동체) 봉사단을 조직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특히 1인가구 중장년층의 고독사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고독사 Zero ‘똑똑 안녕하신가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똑똑 안녕하신가요!’ 사업은 1인 중장년 40세대에게 정기적인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월 2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세상 나들이(문화활동)도 진행중이다. 지난 14일 반찬 만들기 행사에는 류규하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14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19명과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6월 정례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안내 △퇴비 보관 및 처리 살포 안내 △찾아가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 등록전환 서비스 안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 지원사업 안내 △올바른 ‘농막’ 설치조건 안내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등을 홍보했다. 류지수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장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위에 건강 조심하며 일하자”고 말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이상저온 현상으로 과수 등에 피해가 많은 상황에서 최근에 우박까지 내려 더욱더 걱정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면에서도 피해 농가에 대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 남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오! 해피데이 사업을 추진했다. 어르신을 찾아뵙는 ‘오!해피데이’ 사업은 2023년 남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스스로 식사를 차려드시는데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 및 여름이불을 지원하고 있다. 밑반찬 지원은 6~12월까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순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밑반찬 지원으로 건강유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내 소외계층을 더욱 살피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배우섭 남산1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남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행복한 남산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최근 동성로28 아트스퀘어에서 미소친절시민추진단 중구지회와 함께 비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감소 등 비만 관련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회복을 위해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 슬로건은 바쁜 현대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비만 인식 개선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을 위해 △비만 예방 퀴즈 풀기 △근육·지방 모형 비교 설명 △비만조끼 입어보기 등의 체험형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았고, 특히 서약 나무에 운동 다짐 열매를 붙이고 다짐의 지속성을 위해 즉석사진을 촬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각종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고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중구는 지난 14일 출근시간에 맞추어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구 전 직원과 주민의 청렴 의식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 부구청장,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20여 명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리플릿과 청렴 쿨토시, 물티슈 등을 나눠 주고, ‘갑질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6일 오전 10시 수성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오후 2시 자유총연맹사무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따라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경북도교육청연구원, 대구교육대학교, 도내 치료기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기초학력 지원망을 구축해 학생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3일과 15일 2차에 걸쳐 도내 유·초·중·고 260교가 참여한 가운데 ‘온무실 기본 사이트 제작을 위한 원격 연수’를 실시했다. 온무실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 중심에서 교수-학습 중심의 학교로 문화와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교무실 가고 온무실 온다’라는 슬로건으로 본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온무실.net’이라는 사이트를 개설해 각급 학교의 온무실 구축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조사에 따르면 도내 유·초·중등 학교의 약 10%인 70교가 이미 온무실을 구축했거나 구축 중에 있으며, 약 40%인 300교가 구축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날 연수는 온무실 구축 예정교를 지원하기 위해 유·초등과 중등을 나눠 250여 교가 참여해 원격 연수를 진행했다.
영양군은 지난 14일 영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팀,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영양119안전센터 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역할 분담을 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예방, 화재사고 대처능력 배양과 실생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됐으며 직원들은 지휘반의 지휘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신고 및 경보전파, 대피, 화재진압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합동소방훈련 후 소화기, 소화전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이 이어졌고,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피능력과 실질적인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됐다.
영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3시 16분께 '일월산을 등반하다가 길을 잃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영양파출소장(현장 책임자)과 영양파출소 2팀장, 영양파출소 및 수비파출소 순찰차 3대가 신속 출동했다. 경찰, 소방 등 16명이 합동 수색 개시했으나, 산악으로(일월산 1219m) 수색대상이 광범위하고 요구조자와 통화는 가능했으나 GPS 위치추적 불가하며 요구조자가 지리감이 전혀없어 정확한 조난지역 특정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당시 폭우(시간당 20mm가량, 총 52mm)로 드론 투입이 불가능한 상황에 신고자와 지속 통화하면서 순찰차는 임도를 진행하며 취명, 수색경력은 확성기를 활용해 요구조자의 위치파악에 주력했다. 수색 중 강한 우천이 계속되고 야간 집중호우가 예보된 상황에서 수색 2시간 여 만에 탈진한 상태의 K모(63‧남)씨를 발견, 구조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8일 오후 1시 50분, 동촌유원지 해맞이공원건너편에서 ‘2023년 금호강 살리기 생태교란종 퇴치 낚시대회’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동촌유원지 해‧달‧별 공원에서 청소년 축제 ‘별★별 캠크닉’을 개최했다. 캠크닉은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로 텐트를 활용한 피크닉을 말한다. 행사는 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동구청소년안전망이 주관했다. 축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동구와 수성구 지역 내 중학교 11개교 재학생 90여 명이 참여했다. 또, 동구청소년안전망 소속 8기관(동부교육지원청, 동부경찰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대구일시청소년쉼터 꿈마루, 대동WEE센터)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