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지난 13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지구 대산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김명훈 회장(14대 회장)은 축하 화한 대신 받은 백미 100kg을 동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산라이온스클럽은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명훈 회장은 취임사에서‘봉사는 신명나게, 화합은 화끈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힘을 보태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성현 동인동장은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김명훈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전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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