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인동통우회는 지난 4월부터 동행(동인행동공동체) 봉사단을 조직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특히 1인가구 중장년층의 고독사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고독사 Zero ‘똑똑 안녕하신가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똑똑 안녕하신가요!’ 사업은 1인 중장년 40세대에게 정기적인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월 2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세상 나들이(문화활동)도 진행중이다. 지난 14일 반찬 만들기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이 동행봉사단과 함께 40명에게 전달할 도라지황태채무침과 고사리볶음 반찬을 직접 만들고 나눠 담았다.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이웃들이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는 따뜻한 손길에 매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날이 더워지고 있음에도 변함없이 취약계층의 한끼를 책임지기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상매일신문

대구 중구 동인동, 고독사 Zero 사업 추진..
뉴스

대구 중구 동인동, 고독사 Zero 사업 추진

조필국 기자 cpkcomkid@ksmnews.co.kr 입력 2023/06/15 21:35

[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인동통우회는 지난 4월부터 동행(동인행동공동체) 봉사단을 조직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특히 1인가구 중장년층의 고독사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고독사 Zero ‘똑똑 안녕하신가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똑똑 안녕하신가요!’ 사업은 1인 중장년 40세대에게 정기적인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월 2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세상 나들이(문화활동)도 진행중이다.

지난 14일 반찬 만들기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이 동행봉사단과 함께 40명에게 전달할 도라지황태채무침과 고사리볶음 반찬을 직접 만들고 나눠 담았다.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이웃들이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는 따뜻한 손길에 매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날이 더워지고 있음에도 변함없이 취약계층의 한끼를 책임지기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