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3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안동시 이·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통장 헌장 낭독과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이·통장 활동 유공자 표창 △이·취임사 △축사 △회기이양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시 이·통장연합회 회원들이 안태열 이임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성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안동시 이·통장연합회가 안동시와 시민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시가 발전과 도약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이·통장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 이·통장연합회는 24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으로 구성된 연합회로 행정 최일선에서 사명감으로 봉사하고 있는 596명의 이·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각종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03년 출범했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A의원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A의원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주민참여예산 관련 조례안에 반대 의견을 낸 같은 당 소속 초선인 B의원 등 3명에게 고성을 지르며 욕설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A의원은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B의원 등은 동료 의원들의 동의를 구해 A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의회사무국에 제출했다. A의원은 2021년 의회 운영에 불만을 갖고 단체 대화방에서 동료 의원에게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 윤리특위에 회부되기도 했다. 당시 사태는 '공개회의에서 사과'로 마무리됐다. 지방자치법(제100조)에 따르면 징계에는 공개회의에서 경고, 공개회의에서 사과, 30일 이내 출석정지, 제명(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등이 있다.
경북 도내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안동시, 경주시, 울진군이 상생협력의 맞손을 잡았다. 지난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국가산단 성공조성 및 지역발전 현안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신규 국가산단 3개 지역 지자체장인 권기창 안동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국가산단 시행자인 이한준 LH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회의를 가지고 신규 국가산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산단 조성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전담하는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팩토리는 기업 현장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작업을 가상공간 속 공장에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뒤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구축하는 플랫폼이다.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에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장비와 메타버스 솔루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동화시스템 등이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이치지씨가 주관하고, 자동차 전동펌프 전문기업 코아비스의 세종 소재 본사의 EWP (Electric Water Pump) 생산 라인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팩토리를 구현한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기술을 조기 구축하고 통합테스트를 거쳐 안정화된 최적의 메타버스 팩토리 플랫폼을 실증 및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구미역과 구미중앙새마을시장에서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지난 1~4월 동안 10‧20대 마약사범 2035명이 적발됐다. 전년 동기 대비 43.6% 증가한 것으로 총 마약사범 증가율(29.7%)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이처럼 마약 범죄가 증가하고 대상이 청소년까지 확대되는 상황에 마약류 불법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구미약사회,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별 마약 근절 퍼포먼스와 합동 거리 행진을 비롯, 마약 관련 OX 퀴즈, 마약 퇴치 포스터 전시, 홍보 물품을 배부해 지역주민에게 마약류 폐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각심을 높였다. 아울러, 시는 초·중학교 5개교, 84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약류 진통제(펜타닐) 취급 병․의원을 기획점검 하는 등 불법 마약류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마약 없는 건강한 구미시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마약류 점검을 강화하고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도가 도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실상부한 귀농지로 자리매김했다. 경북은 지난해 총 지난해 2530가구(3317명)가 귀농해 전국 귀농 1만2411가구(1만6906명) 가운데 20.4%를 차지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전남(1966가구)보다 무려 546가구나 많은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27일 경북도와 농식품부에 따르면 경북은 지난해 2530가구(3317명)가 귀농했고 이어 전남이 1966가구, 충남이 1562가구로 집계됐다는 것. 경북도내 시군별로는 의성 213명(전국 1위)으로 가장 많았고, 상주 212명(2위), 김천 193명(3위), 영천 180명(5위)으로 전국 상위 5곳에 경북의 4개 시군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전년 대비 전국 귀농가구 감소율(13.5%)보다 훨씬 낮은 감소율(6.6%)을 기록해 시군 면단위 평균인구인 3000명 정도는 매년 꾸준히 유입됐다. 그렇다면 경북에 귀농가구가 이처럼 몰리는 이유는 뭘까. 경북은 타 시도보다 과수와 시설채소, 축산 등 이른바 ‘돈 되는 농사’의 고소득 작물 위주로 발달하다보니 농업 소득(1507만8000원, 전국 2위)이 높고 도움 받을 선도 농가(17만호, 전국 1위)가 많은 선순환이 계속 되풀이 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북도와 23개 시군의 정책자금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규모 박람회 참가를 통한 도시민 유치 홍보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 등도 귀농 유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식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자수가 4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주택거래량도 49.9% 감소하면서 전국적으로 귀농·귀촌 인구수가 감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브런치수다방, 심심브런치’ 사업의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이주민이 많은 산업도시 구미의 특징을 반영해 기획된 사업으로, 가족의 직장 등의 이유로 구미로 이주해 온 여성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라운드테이블, 문화도시 기반모임 등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5월 처음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이후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브런치수다방, 심심브런치'을 추진하게 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대구지역 7개 도서관과 공동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고 금융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오는 7월 25일~8월 25일까지 1개월 간 진행하며, 교육 일정은 각 도서관별로 4일 동안 매일 오전 또는 오후 2시간씩 진행한다. 특별프로그램 내용은 ① 똑똑한 용돈이야기, ② 똑똑한 금융이야기, ③ 똑똑! 증권의 7가지 비밀, ④ 똑똑! 열려라 미래금융을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접수 받는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8일 오전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제329회 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은 29일부터 지역 내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 점검을 시작한다. 이번 점검은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20곳, 삼삼급식소 3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나트륨 저감 비율, 조리실 염도계 구비 여부 등 운영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 청년정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동구청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지역 청년의 능동적인 구정
대구 동구에서 당산나무 할아버지가 나왔다. 주인공은 서관교 도동 문화마을 이사장과 김지훈 문화관광해설사로 이들은 천연기념물 1호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보존에 노력해왔다. ‘당산나무 할아버지 제도’는 문화재청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제도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인근에 있는 자연유산의 상태를 상시로 점검하고, 자연유산과 관련 있는 민속행사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는 지난 23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4회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이사, 장학금 고액 기탁자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고등학생의 경우 성적우수, 특기, 희망, 동구사랑 등 5개 분야 184명에게 100만원씩, 대학생은 진학우수 1개 분야 8명에게 200만원씩 지급했으며, 지급 총액은 2억원이다. 지난 2009년 동구청과 지역주민 후원으로 설립된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과 교사 1200여 명과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학교 31개교에 총 14억7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장인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큰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 ‘예산결산심사 및 자치법규 연구회’는 지난 26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예산결산 및 자치법규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4개월에 걸쳐 자치구로서 수성구의 특성 조사 및 분석을 시작으로 예산결산심사 사례분석, 자치법규 정비방안 연구 등을 통해 의회의 예산결산 심사 역량 강화와 입법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책임자가 연구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참석 의원들과 함께 연구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의회는 지난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2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세입결산액은 1조2356억5376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9346억3710만원이며, 결산상잉여금은 3010억1666만원으로 상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가결 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익수사고 전체 사망자의 약 30%는 9세 이하 어린이가 차지하고 있어 물놀이 사고에 취약한 저학년을 중점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해당 연령에 맞게 물놀이 안전수칙, 해양사고 대처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19일 포항시 남구 소재 이동초등학교(272명)를 시작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포항 및 경주 지역 어린이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성대훈 포항해양경찰 서장은 “바다를 찾는 국민이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안전수칙과 위급 상황 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해양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문경시가 다음달부터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등기로 받아볼 수 있는 우편개별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기존 장애인등록증 수령은 장애인등록증 신청→한국조폐공사 제작→우체국 배송→문경시청→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신청인 수령 등 6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해 민원인은 행정복지센터를 최소 2번 이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문경시는 장애인의 편의 증진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3일 주식회사 경일에서 장학금 1천만원, 문경도자기협동조합에서 500만원, 경북도무형문화재 김선식 사기장이 500만원을 기탁했다. 조시형 (주)경일 대표이사는 “교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문경시의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을 받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선식 문경도자기협동조합 이사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고 그런 목표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찻사발 축제 기간 중 진행된 생활자기, 명품도자기 경매에서 문경도자기협동조합 소속 도예인들의 작품 120여 점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과 김선식 사기장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 외에도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300만원, 산양농공단지협의회 300만원, 문경시불교연합회 300만원, 주식회사 덕명 200만원, 문경시약사회 200만원, (사)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200만원 등 기타 많은 단체와 사업체에서 장학금 기탁이 있었다. 신현국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문경시 학생들이 좋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며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서관은 고택, 서원, 종가 등 우리 옛 전통문화를 사진에 담아 온 이동춘 작가 사진 展을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경북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서가풍경(序*家風景)’에서는 학문연구를 위한 조선시대 사설교육기관인 유네스코에 등재된 9곳의 서원, 도서관인 규장각, 효명세자의 독서실 기능을 한 기오헌과 선향재, 한옥 서고 등 문경한지에 인화한 사진 54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루브르박물관 복원지인 문경한지를 특별히 맞춤 제작해 우리 한옥 풍경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작가가 엄선한 사진 중 국보 328호인 윤장대는 책장의 일종으로 불교에서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돌릴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아름다운 꽃무늬 창과 정교한 빗살무늬 창살을 통해 옛 선인들의 섬세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경북도는 27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대강의실에서 시군 민원업무와 고충민원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민원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행정기관의 민원해결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불편을 덜고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대비코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북도에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경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지표 설명을 시작으로 시군 민원행정 우수사례 발표, 국민권익위원회 집단고충민원 사례 공유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전략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