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전담하는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 팩토리는 기업 현장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작업을 가상공간 속 공장에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뒤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구축하는 플랫폼이다.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에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장비와 메타버스 솔루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동화시스템 등이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이치지씨가 주관하고, 자동차 전동펌프 전문기업 코아비스의 세종 소재 본사의 EWP (Electric Water Pump) 생산 라인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팩토리를 구현한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기술을 조기 구축하고 통합테스트를 거쳐 안정화된 최적의 메타버스 팩토리 플랫폼을 실증 및 운영할 계획이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대구 지역 관광 메타버스 `버추얼 대구`, ‘탐구체험전시실 메타버스(경북도교육청과학원)’, ‘어린이 직업체험 메타버스(한국잡월드)’, ‘119 안전교육 메타버스(소방청)‘, ‘여성안전 공간SISO(대구여성가족재단),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메타버스(성주군)’ 등 다수의 공공/민간 플랫폼을 자체 개발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고객사 맞춤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가상공간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 관계자는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서, 국가전략산업 분야인 미래 차 부품 신규 생산 라인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원격제어가 가능한 AI 가상공장의 성공적인 구현을 약속하겠다”라며 “메타버스를 통한 미래형 제조 공장을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선진 모델 제시 및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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