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는 7월부터 경북지역 전문대 최초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 기술 분야의 핵심역량인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및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구미대는 ‘GMU AI운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GMU AI운영 프로그램’은 지역 및 국가첨단산업, 반도체, 방위산업 등에 필수적인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참여 대상은 관련학과인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전기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재학생이다.
구미시는 29일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로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지역사랑의 일환으로 20년부터 지난 3년간 950여 가구에 치매 환자와 가족, 이웃들을 위한 물품 지원 및 안전시설 환경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굿네이버스(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도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참여했으며, 치매 환자가 있는 가구 중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에 심리적‧경제적 지원과 함께 치매 환자,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치매 친화 도시 구미'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매년 치매예방‧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굿네이버스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손길이 늘어나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라고 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인 만큼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동행에 힘을 얻어 치매 친화적 환경 및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29일 '문화 자치와 분권을 위한 2023 경북도 지역문화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지자체 간의 협력과 문화 자치 기반 구축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 도내 여러 기관이 협력‧지원하고 구미지역 대표 기업인 원익QnC와 ㈜케이아이티가 후원했다. 박종관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의 기조 강연, 서우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의 강연과 함께 △지역문화 거버넌스 △지역문화와 인력 △지역문화와 문화도시를 주제로 한 섹션별 토론이 진행됐다.
구미시는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 주차장(원평동 89-2번지 일원) 재정비를 마치고 29일 조성된 지 10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주차장 개방으로 지하 1·2층 총 266면을 확보했으며, 시설 개선 공사로 주차장 이용에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던 좁은 주차면 개선과 재도색, CCTV 및 주차관제설비 설치 등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한다.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 주차장은 지난 2014년 조성 공사가 완료된 후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보성산업(주)에 구미역 상가와 주차장을 15년간 임대했고, 주차장은 개인에게 5년간 재임대했으나 주차장 운영비 부담을 이유로 주말에만 한정적으로 개방돼 오다 2020년에 임대 기간이 종료됐다. 이후 보성산업(주)이 임차 포기 의사를 밝혔고 이후 나서는 사업자가 없어 지금까지 폐쇄돼 왔다.
5급 <전보> △혁신전략실장 윤정구 △정보통신과장 이영희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복지정책과장 권혜경 △생활보장과장 김차순 △안전총괄과장 류혜영 △산격1동장 황기찬 <전입> △토지정보과장 김상엽 <직무대리> △고성동장 직무대리 권남숙 △칠성동장 직무대리 김은경 △침산1동장 직무대리 구선주 △산격2동장 직무대리 김성길 △동천동장 직무대리 박경아 △국우동장 직무대리 이상호 6급 <승진> △관광과 남서희 △행정지원과 장덕용 △세무과 곽욱영 △행정지원과 류종진 △공원녹지과 김인호 △교통과 이동하 △재무과 김홍수 △보건과 우지윤 <전입> △일자리정책과 장세진 △도시재생과 신동기 △민생경제과 박규석, 김정은 △건축주택과 김지민 △토지정보과 여원진, 곽호석 <전보> △혁신전략실 홍영미, 김희정, 오재홍, 강은미 △감사실 정경혁, 박지영 △행정지원과 박현종 △재무과 손종목 △민원여권과 남미정, 이민수 △민생경제과 김수연 △복지정책과 이원향, 류연하, 이윤성 △자원순환과 김홍립, 김민희, 이민영 △공원녹지과 김영일 △교육청소년과 우경하, 채경애 △체육진흥과 송위식 △도시행정과 남미화 △안전총괄과 신상봉, 전헌수 △보건과 공현숙 △고성동 배성주 △침산2동 이지영 △침산3동 이호철 △노원동 곽도원 △산격1동 이정민 △산격4동 김주범 △관문동 전병하 △태전1동 이홍연, 강미정 △동천동 임선웅 △국우동 이미숙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144A/RegS 외화채권, 표면금리 4.875%)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5년 만기 5억 달러 싱글 트랜치(Single-Tranche)로 발행된 이번 채권은 미국 5년 국채 금리 대비 +0.88% 포인트로 결정돼 최초 제시 금리(Initial Price Guidance) 대비 32bp 축소됐다. 가스공사는 이번 채권 발행으로 자사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16일 미 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상 이후 발행된 한국 기업(정책금융기관 제외) 5년물 중 가장 낮은 스프레드로 발행에 성공하며 한국물(KP) 주요 발행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영호 대구조달청장은 지난 28일 소속직원들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여행상품인 대구시 중구 ‘대구 근대路의 여행’ 일일 투어에 나섰다. 이날 투어는 지역여행상품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색있는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근대路의 여행’은 근대문화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29일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대구쪽방상담소를 통해 폭염극복을 위한 쪽방거주민 지원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 등으로 폭염 일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쪽방거주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해 계획됐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시 내 쪽방거주민 전수를 대상으로 의료, 식사, 주거 부분으로 도움의 영역을 세분화하고 폭염극복 및 생활 안정을 위한 목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폭염에 따른 문제가 재난으로 불릴만큼 심각한 상황 속에서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사업이 쪽방거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오는 7월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 7월1일 북구 주민의 기대와 열망 속에 민선 8기 북구청장으로 취임한 배 청장은 민선 6기·7기 동안 행복 북구의 획기적 발전을 가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북구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과제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열정을 결집시켰다. 배 청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1년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년을 설계하기 위한 업무 구상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배 청장은 “취임 1주년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으며, 지금 우리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잘 활용해서 북구가 대구 경제의 중심지로 다시 한 번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군주민수(君舟民水)의 자세로 구정 운영에 매진한 배 청장의 지난 1년간의 가장 큰 성과로는 단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현장행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민선8기 취임 후 8~9월 두 달간 23개 전 동을 순회하면서 500여 명의 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열어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며, SNS 및 유튜브 운영을 통한 사이버공간에서도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정부혁신평가에서 대구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청렴 북구‘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관변단체와 지역주민, 골목 협의체 등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고 현장에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맞춤형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하여 생활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중요 사업은 구정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도시철도 4호선 건설과 금호워터폴리스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굵직한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도심융합특구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상임위 소위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그동안 낙후되어 있던 산격청사 주변 산격동 일원 도시계획을 조정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 임기 동안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청년문화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다면 민선8기에는 그 기반 위에서 청년창업과 청년일자리사업 창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특히 작년 개소한 청년놀이터와 올 하반기 준공예정인 코워킹공간은 청년창업자 및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지원, 컨설팅, 창업공간 무상제공으로 대구의 창업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 또한 지역의 전통산업인 안경산업을 지원할 아이빌 운영사업의 지원을 한 층 강화할 예정이며, 2024년 준공예정인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경제유발효과가 우리 지역에 전파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칠성종합시장은 대한민국 1호 상권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노후 시설정비, 시설물 확충,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으며,올 해 마지막 연차를 맞아 상권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 인프라 개선사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소상공인 공동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 민생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금호강 남측과 북측을 연계한 신규 접근로인 금호워터폴리스~화담산 보행교량 설치를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금호강 수변 및 인근 산업시설과 연계한 첨단 미래형 친수단지 조성 사업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배 청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새로운 하늘길이 열리면 우리 지역은 신공항 프론트도시로서의 첨단·복합물류도시, 관광휴양 비즈니스 등 무한한 발전이 기대된다”며 “이 사업과 함께 팔거천 수변공간과 금호강워터프론트를 적극 개발해 휴양과 문화가 공존하는 명품수변도시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7월6일 오후 7시30분 BMH 레지던시 시리즈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의 테마를 지닌 Bonnes Vacance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비원뮤직홀 입주음악가 지원사업인 ‘공연제작지원 프로그램’시리즈 4번째로 비원뮤직홀이 주최·후원하며, 입주음악가 피아니스트 한치윤이 기획·제작을 하는 공연이다. 피아니스트 한치윤은 ‘클래식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공연과 함께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무대를 기획했다. 공연형태는 피아노, 플루트, 클라리넷 트리오로 구성했으며, 피아노와 목관악 각각의 아름다운 소리와 합주로 듣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출연진은 프랑스 유학파로 구성된 피아니스트 한치윤, 플루트 양재관, 클라리넷 황요한이 무대에 오르며,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다. 피아니스트 한치윤은 계명대와 프랑스 말메종,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유럽 유학시절 프랑스 릴 국제 콩쿠르 1위 수상 등 프랑스와 벨기에 위주로 음악 활동을 했으며, 2022년 귀국 독주회를 가진 후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신진 피아니스트이다. 플루티스트 양재관은 대신대, 인제대를 거쳐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 음악원을 졸업했다. 프랑스 레 클레 도르 콩쿠르 2위 수상, 부산, 진주 시립교향악단 객원 등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현재 앙상블 노이슈타트 활동 및 김천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클라리네티스트 황요한은 계명대와 프랑스 발무비에를 졸업했고 대구, 경산시립교향악단 객원과 다양한 앙상블 단체에서 연주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현재 앙상블 노이슈타트 활동 및 계명대, 경북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악기별 솔로무대와 합주 연주인 트리오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라리넷 솔로로 폴 리드의 ‘Il Carnevale di Venezia’(베네치아 사육제) 외 1곡, 플루트 솔로로 벤자민 고다르 ‘Suite 1-3’(3개의 모음곡), 피아노 솔로로 에드바르 그리그의 ‘hochzeitstag auf Troldhaugen’(트롤하우겐에서의 결혼식)을 선보인다. 트리오 무대에서는 도플러의 ‘안단테와 론도’, 생상스의 ‘타란텔라’를 감상할 수 있다
대구 서구청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조기교육을 위해 5~6월까지 지역 내 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집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재활용 활성화 협약을 맺은 34개소 어린이집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이유 △투명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 영상 시청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실제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집에 삼색 분리수거함을 배부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별도 배출의 실천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 준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교육을 확대 실시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계명문화대가 지난 26일 대학 보건관 세미나실에서 ‘제1기 계명문화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대학의 비전에 걸맞게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대학 홍보 및 유학생 유치 활동 등을 펼치기 위해 선발됐다. 1차 지원서 및 홍보활동 계획 등 서류심사와 2차 한국어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외국인 학생 홍보대사는 기계과 2학년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쇼캇 학생을 비롯해 프랑스, 일본, 베트남 미얀마, 몽골 등 6개국 출신의 유학생 6명(여학생 5명, 남학생 1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들은 기본예절과 에티켓과 의전 훈련,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교육 등의 훈련 과정을 거친 후 8월부터 본격적으로 대학 내 각종 행사지원, 홍보모델, 외국인 대상 입시설명회, SNS 홍보 등 대학의 각종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의 원산지 서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국에 대한 원활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도움을 주고자 7월5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대(對)중국 수출기업을 위한 FTA 활용방안 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교육은 △FTA개요 △품목분류 △원산지 결정기준과 원산지판정사례 △한-중FTA·RCEP원산지증명서 발급과 관리실무 등 한-중FTA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북구의회는 29일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8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29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구정에 관한 질문 △기타 안건 등을 처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9건의 안건 심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으며, 김상혁 의원(침산1·2·3동), 김종련 의원(비례대표)이 5분 자유발언, 김상선 의원(관음·읍내·동천동)이 구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상혁 의원은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문제점과 지속적인 관심 및 사후관리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 필요, 김종련 의원은 대구시 북구 대표 축제의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축제의 내실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으며, 김상선 의원은 舊 고용노동부 대구 북구지청 활용 방안에 대해 구정 질문을 했다.
1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계명대 동산의료원 주관으로 29~30일 양일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및 의과대학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한의료정보학회 학술대회는 ‘Revolution and Innovation in Smart Healthcare’를 주제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분야의 스마트화로 대표되는 의료 환경의 변화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대규모 학술대회가 서울이 아닌 대구에서 열리게 된 것은 국내 스마트 병원사업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초거대AI, 규제자유특구, 개인정보보호법, ChatGPT, 정밀의료, 간호정보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24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경북도개발공사는 29일 공사 1층 대강당에서 ‘GBDC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CEO와 MZ세대 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재혁 사장은 취임 이후 4급 이하의 직원을 대상으로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를 구성해 경영진의 의사결정 과정과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차세대 관리자 육성과 경직된 업무 분위기 쇄신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주니어보드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사장과 주니어보드와의 소통활동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처음 MZ세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 한편 이날 토크콘서트는 이재혁 사장을 비롯해 근속연수 5년 이하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공감플러스’ 진행자의 사회로 아이스브레이킹, 뉴퀴즈온더 GBDC, 무엇이든 물어보살, 돌직구 오픈대화방 등이 진행됐다. 이재혁 사장은 “오늘 토크콘서트에서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우리 공사에서 직장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소통하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가 조직의 원활한 소통에 일조해 활기차고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의회는 2022년 7월 5일 제9대 경산시의회 개원식과 함께 제237회 임시회를 통해 의장단을 구성했고, 오는 7월 5일 개원 1주년을 맞는다.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와 8번의 임시회, 총 11회의 회기일정을 운영하며 민의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9대 경산시의회는 조례·규칙안 79건, 예산·결산안 5건, 동의·승인안 35건, 기타안건 37건 등 총 15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조례를 발의해 13건의 조례를 제·개정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했다. 현장에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경산동의한방촌,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 등 상임위별로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민생과 지역현안을 아우르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9일 남천초를 끝으로 경산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운영을 종료했다. 이번 과정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기존의 발명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었던 도서·벽지 및 읍·면에 위치한 소규모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명교육 소외지역에 대한 창의·발명교육 지원 및 지역균형적인 발명교육을 실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경산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재연장한다.
경산시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47회 경산시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경산시 종합교통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경산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포함한 일반안건 18건은 원안가결,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은 부결돼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지난 8~16일까지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각 부서 및 사업소별 집행부 업무 전반에 걸쳐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한 끝에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문제점과 부당한 사항에 대해 시정 22건, 권고 25건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