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개발공사는 29일 공사 1층 대강당에서 ‘GBDC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CEO와 MZ세대 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재혁 사장은 취임 이후 4급 이하의 직원을 대상으로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를 구성해 경영진의 의사결정 과정과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차세대 관리자 육성과 경직된 업무 분위기 쇄신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주니어보드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사장과 주니어보드와의 소통활동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처음 MZ세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 한편 이날 토크콘서트는 이재혁 사장을 비롯해 근속연수 5년 이하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공감플러스’ 진행자의 사회로 아이스브레이킹, 뉴퀴즈온더 GBDC, 무엇이든 물어보살, 돌직구 오픈대화방 등이 진행됐다. 이재혁 사장은 “오늘 토크콘서트에서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우리 공사에서 직장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소통하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가 조직의 원활한 소통에 일조해 활기차고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