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조기교육을 위해 5~6월까지 지역 내 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집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재활용 활성화 협약을 맺은 34개소 어린이집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이유 △투명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 영상 시청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실제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또한, 어린이집에 삼색 분리수거함을 배부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별도 배출의 실천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 준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교육을 확대 실시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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