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29일 남천초를 끝으로 경산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운영을 종료했다. 이번 과정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기존의 발명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었던 도서·벽지 및 읍·면에 위치한 소규모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명교육 소외지역에 대한 창의·발명교육 지원 및 지역균형적인 발명교육을 실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올해 실시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5월16일부터 6월29일까지 청천초와 남천초 2개교 총 61명이 참가했다. 청천초에서는 3~6학년이 각각 8시간 동안 발명의 의미와 중요성, 목공예품 만들기, 창의적인 생활용품 만들기 등 학년별 4가지 주제로 운영됐으며, 남천초에서는 3·4학년이 각각 12시간 동안 발명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 자연에서 찾은 발명 등 학년별 6개의 주제로 운영됐다. 김호상 경산발명교육센터장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발명교육 소외지역이나 계층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과 나눔발명교실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의·발명교육 지원 및 지역균형적인 발명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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