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1일, 김재철 법률사무소 마루 대표 변호사는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재철 변호사는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가 고향으로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철씨는 “고향인 성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성주 발전을 위해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3일 오후 3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중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신천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저소득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한 해 동안 재래시장과 연계해 저소득 가구를 매달 직접 방문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취약계층에게 한 끼의 행복을 전달했다. 이윤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반찬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 시간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이 금호강 동촌지구에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기존의 마사토 축구장을 인조잔디 구장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며, 맨발걷기 인구 증가에 따른 마사토 트랙 정비, 세족장도 설치한다. 또, 조명탑도 4개 조성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동구청은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지난해 12월 착공을 했으며, 오는 5월 준공한다. 사업비는 총 14억원이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1일(화)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고령군 교육발전 유공자 1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운영실적 및 2023년도 주요일정을 보고와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회에서 의결된 2022년 사업결산 및 2023년 사업계획(안) 외 4건을 안건으로 상정·의결했다.
울릉주민이 설립해 독도기념품을 제작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독도문방구가 신세계 프라퍼티 스타필드 고양 팝업스토어에 초대돼 관람객들의 호응얻고 있다. 스타필드는 고양점, 하남점, 안성점에서 '내가 바로 미래의 키스해링!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낙서하며 창의력 키우는 '예스 두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신학기를 앞두고 학용품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컨셉의 유명 문구 브랜드들이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는 가운데 울릉도 최초의 독도 굿즈샵인 독도문방구의 물품들이 어린이, 학부모들로 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 해로 10주년을 맞는 울릉도 최초의 독도 멀티샵 독도문방구는 일제 시대에 멸종된 독도강치를 비롯해 독도의 희귀식생, 해양생물들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문구제품들을 선보이며 생활 속에서도 독도를 기억하도록 알리고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3일 오전 11시, 영천시청에서 ‘대구 동구-영천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재단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긴급구호품, 식료품 등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심각한 지진피해로 고통받고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주산체육관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에 개최 될 2023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 오신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한해의 새로운 출발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32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펼치고 떡국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3일 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3년 참한별 온동네 스무바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최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개최했다. 2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 연합회 임원 및 영주시연합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13대 양신명 회장은 "지난 2년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인원 및 회원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14대 집행부가 한여농을 잘 이끌어 가길 당부했다. 박순연 제14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여성 농업인의 희망과 미래가 되는 화합하는 영주시연합회가 되도록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는 여성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농촌의 제반 문제 해결과 향토 문화의 계승 발전을 통한 복지 농촌 건설을 위해 1997년 출범했다. 현재 130여 명의 회원들이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영주시는 올겨울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부담 완화를 위해 5억7천만원(예비비 3억원, 도비 2억7천만원)을 편성해 긴급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계속되는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등한 상황에 난방비 인상(도시가스 36.2%, 지역난방비 34%)으로 인해 제대로 난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서 적정한 난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영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8개 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시청 및 9개 동‧풍기읍‧봉현면 행정복지센터, 영주역 광장, 영주농협중앙지점,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 영주세무서, 적십자병원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입학을 앞둔 취약계층 초중고 신입생 10명에게 희망의 책가방을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22일 열린 이번 행사는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경심, 최혁)의 특화사업을 통해 시행됐으며, 초등학교 입학 및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사업은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인 입학을 축하하고 신학기를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자녀의 입학을 앞둔 학부모(56‧여)는 "요즘 치솟는 물가에 생활이 넉넉하지 못해 아이들이 원하는 걸 들어주지 못해 아쉬울 때가 많은데, 지역에서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감사하고 힘이 된다"고 말했다. 최경심 위원장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최혁 휴천2동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들의 후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행복한 휴천2동을 만드는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는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9회 임시회를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우리정부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다께시마의 날’ 행사를 지정해 행사를 계속하고 있다. 일부 한국인은 일본의 이런 행동이 정신적 거리의 멀고 가까움을 넘어 제2의 한반도 침탈로 간주하고 있을 정도다. 여론 지도층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도 이런 때일수록 차분하고 냉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한다. 차분하고 장기적인 대응을 마련해야 한다는 자성의 소리가 강조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여섯 번째 순서인 ‘중앙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윈윈콘서트’가 24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중앙윈드오케스트라는 안동지역에서 클래식 관악기를 전공한 전문 관악예술단체이다. 화려하고 웅장한 관악기의 특유한 울림으로 지역민들의 클래식 문화향유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악기 내부의 관을
안동시가 해외 유튜버와 협업해 전 세계에 안동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잠재 수요층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연중 13명(총 구독자수 1300만여 명)의 유명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협약해 안동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이번 사업은 SNS 홍보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대외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방한 관광객의 안동방문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와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SNS 인플루언서와 연중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진행해 안동의 문화·관광자원을 색다르고 다채롭게 풀어 전달한다. 현재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타깃으로 3개의 유튜브 영상이 업로드돼 수백여 개의 댓글이 달리고 총조회 수는 약 25만6천여 명을 돌파했다. 먼저, 구독자 116만명의 뷰티, 여행 컨셉의 인플루언서인 체리혜리가 지난 11월 ‘엄마와 함께하는 안동여행(낙강물길공원, 선유줄불놀이, 찜닭골목 등)’을 다녀오며 올린 영상은 조회수 17만 회를 넘었다. 또한, 구독자 수 98만명의 ASMR을 활용한 영상 제작 인플루언서인 피에르G는 12월경 ‘소리와 함께하는 안동여행(도산서원, 예끼마을, 선성수상길, 맹개마을 등) ’이라는 콘셉트로 7.5만 회의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최근 베트남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HanQuocBros 채널에서도 암산얼음축제, 하회마을, 월영교, 만휴정 등을 여행하는 영상을 업로드해 안동을 알리기 시작했다.
안동시는 2023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기관을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장애인 학습자의 특성과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안동시에서 교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3개소 6천만원으로, 지난해에 1개소 2천만원이 지원됐던 것에 비해 크게 늘었다. 현재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지역 장애인등록시설과 장애인 단체를 모집 중이며, 프로그램은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5개 분야로 이뤄진다.
문경소방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신초기부터 출산이 임박 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모든 임산부가 등록대상이 되며, 출산관련 정보를 119에 사전 등록하면 위급한 상황에 119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돼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신고상황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119로 전화하면 24시간 임산부의 의료상담이 가능하며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해 영어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까지 통역 3자 통화 시스템을 통해 통역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태준 문경소방서장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위해 상·하반기 중 지도의사를 초빙해 구급대원 응급분만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내 보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 부서와 간담회 및 홍보를 통해 구급 차량이 필요한 임산부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며 어려움 없이 출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