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강릉, 동해 등 해양자율방제대 14개소를 대상으로 해양오염 방제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울릉은 하반기 내에 해양자율방제대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훈련은 각 자율방제대에서 실시됐으며, 해양자율방제대 제도 및 방제기초교육, 방제자재 실습 훈련, 안전수칙 등에 중점을 뒀다.또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이 참여해 방제 전문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전수했다.동해해경 관계자는 “현장감있는 민관 협력훈련을 통해 해양오염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해 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