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구‧경북 의료기기 제조‧수입와 개발업체 등을 대상으로, 올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주요 정책과 디지털헬스의료기기 허가규정을 안내하기 위해, ‘2023 대구청 의료기기 정책설명회’를 지난달 30일 KOAMEX 2023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허가‧임상 규제개선 방향 △2023년 의료기기 GMP와 사후관리 정책 추진 방향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허가동향 등이다.  김영균 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의료기기 안전정책 방향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안전하고 효과있는 의료기기 공급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규제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식약처의 규제가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고, 이를 발판으로 우수한 K-의료기기가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역 제조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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