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본예산 대비 523억원(8.42%)이 증가한 6734억원(일반회계 6252억원, 특별회계 482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5일 청도군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9일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 군청 및 읍면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과 대화기법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고자,‘나부터 변화하는 민원응대법’, ‘공감과 소통의 기술’, ‘민원인의 말 경청하기’ 등의 소통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용 후 반납된 렌터카에서 군 병사의 K2 소총이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은 10일 "지난 8일 렌터카 내부에서 총기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관할 부대에서 회수했다"라고 밝혔다.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대구·경북 소재 육군 모 부대의 한 부사관은 지난 5일 신병교육대를 막 수료한 신병을 렌터카를 이용해 부대로 인솔했다. 신병은 자대에서 지급받은 K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5일 ‘2025학년도 학업중단예방위원회’ 및 체험연수를 지역 내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연계협력 기관인 울진봄날애햇살에서 진행했다. 2025학년도 울진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리자 및 전문상담 인력,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담당자, 울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중단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단순한 복귀율 중심의 접근을 넘어 학생 개인의 정서적‧사회적 회복력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디지털 기기 과의존, 학습동기 저하, 또래 관계 갈등 등 학업중단의 잠재적 요인을 조기에 진단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및 회복적 생활교육 적용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날 학업중단예방위원들은 수경재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해, 자연 소재를 활용한 감성적 체험이 학생들의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직접 경험했다. 자연과의 교감이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 지속 동기 강화와 심리적 회복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체험은 생태·환경 교육을 정서적 돌봄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학업중단 예방을 넘어 학생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적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김진탁 센터장은 “울진교육지원청은 위기학생에 대한 다각적 지원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업중단 위기학생이 학교 안에서 다시 희망을 찾고, 자신만의 속도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하게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존중받으며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영덕북부수협 대회의실에서 영덕지역 해양종사자 및 어촌계 대상으로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류 범죄의 실태를 알리고, 해양을 통한 마약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
동국대 WISE캠퍼스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단인 4MulaOne사업단이 지난 4일 교내 에너지공학관 캡스톤디자인실에서 2025학년도 자동차소재부품공학 전공 신입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경주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제17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에는 지역 청년 90여 명이 참석해,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의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그룹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년 인구 유입 확대와 유출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경주시에 필요한 청년정책 분야를 선정하는 사전 투표를 통해 △자산형성 및 일자리 분야 △청년 커뮤니티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 △주거
영주국유림관리소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결의식' 및 공직자 사익추구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식은 내부청렴도 향상 과제인 부정청탁·갑질 근절, 특혜방지, 사익금지 및 투명예산 집행, 적극행정.규제혁신 실천 등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인식제고와 윤리의식을 보다 강조했다. 산림분야 민원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참여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영주 영광여자중학교는 10일 오전 영주시 보건소 및 영광여자중학교 학부모회와 협력하여 비흡연 및 올바른 약물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등교 시간을 활용해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관사골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비흡연 및 약물 오남용 방지 서약서 작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삶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캠페인은 초여름 더위에도
경주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2025~2029)’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영주시의회 김정숙 의원(국민의 힘.비례대표)은 최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 청소년에 대한 생리용품 보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영주시 차원의 정책논의를 촉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사회적 충격을 안겼던 '깔창 생리대' 사건을 언급하며, 현재의 선별적 지원은 제도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4년 12월 기준, 영주시 여성 청소년 6235명 중 지원 인원은 467명(7.5%)에 불과한 실정이다 김정숙 의원은 "월경권은 지난 2013년 UN이 공인한 기본 인권이며, 공공보건 향상을 위해 사회가 공적으로 보장해야 할 권리"라고 강조하며, "여성 청소년에 대한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건강권.학습권.인권 보장정책이자 저출산 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 광주광역시교육청, 봉화군 등의 사례를 들며 "영주시도 시범사업을 통해 점진적으로 생리용품 보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과 지방교육재정의 연계 활용 및 조례 제정을 통한 법적 기반 마련이
경주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키 위해 ‘디지털 원스톱 해외 수출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외진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제품 홍보부터 바이어 상담, 유통망 입점까지 수출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달 지역 내 본점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25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 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1억원이며, KOTRA 대구경북지원본부와 협력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무섬마을(문수면 무섬로 234번길 23)에서 영주소방서주관으로 경북형 산불 무인방어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 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한국전력, 노벨리스, KT&G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시연회는 산불 발생 위험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고속 확산되는 산불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시연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영주적십자병원은 최근 외래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지역 필수의료 문제 개선을 위해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적십자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영주권(영주시,예천군,봉화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모든 주민이 거주 지역에서 적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지역의료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석 병원장은 "우리 지역은 양질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인 이대성.황영숙 부부가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대성 부부는 지난 2018년부터 폐지를 수거해 꾸준히 장학금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700만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대성.황영숙 부부는 "조금씩 모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영주시는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0곳에서 유아와 초등학생 총 5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주시와 안동시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연령별 특성에 맞춘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대상에 따라 내용과 형식을 달리 구성했다. 유아 대상 교육은 '코끼리를 살린 플라스틱'이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자원순환과 자원의 소중함을 체험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시 소속 현업 부서 및 관리 부서, 도급.용역.위탁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 공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부서 등으로,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현장과 업무 전반을 폭넓게 포함한다.
경북대학교는 최근 경북대 복현회관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항공·드론 분야 사업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정부 주도 사업으로, 지역 및 대학 간 교육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인적·물적자원을 공유해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북대는 이번 사업에 참여대학으로서 주관대학인
영주시새마을회는 10일 '2025 새마을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영주시에 따르면 새마을 아카데미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으로, 건강.교양.마술.노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활기차고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아카데미는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5회 운영될 예정이며, 첫 수업은 우동하 강사(전 풍기초등학교 교장)가 진행한 '근력 있는 어르신 되기' 강좌로 시작됐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이틀간 청년 경찰 54명과 '청년 경찰과의 청렴․인권 Thinking 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존중과 배려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직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유로운 좌석 배치와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청년 경찰들과 터놓고 이야기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현수 순경(경무과)은 "회의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