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 행정문화교육국장 김진희
최근 마약류 이용 성범죄 및 불법 촬영 범죄들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7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북구청 여성아동과, ㈜에스원과 함께 마약류 이용 성범죄 및 불법촬영근절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하여 병원 내 화장실·탈의실·샤워실 등 총 640개소를 집중점검했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마약류 이용 성범죄와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되었다며 여성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종하 대구강북경찰서장은 “지역단체와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는 보행자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향상하기 위하여‘봉산문화거리 보행환경 개선사업’과‘반월당역~명덕역 일원 자전거 도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봉산문화거리는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보도가 불분명해 방문객들뿐 아니라 인근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또한 왕복 2km 구간의 반월당역~명덕역 자전거 전용 도로 역시 10여 년의 세월 동안 낡고 훼손돼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으며,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대구시 중구청은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새로운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2023 대구 중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지난달 5~3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는 총 24명이며, 지난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1일까지 3개월간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올 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는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주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40명을 시작으로 2020년에서 2022년까지 매년 20명씩 총 100명이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청년 서포터즈들은 도시재생 이론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소규모 그룹활동(6명씩 4개팀),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업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대구동부경찰서에서는 지난 4일과 6일 양일간 일심재활원에서 본원 출신 자립홈 거주 장애인 3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립홈이란,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중 자립 능력이 향상된 장애인들이 본인 의사로 거주시설을 떠나 지역임대주택 등에서 단독 혹은 2인이 생활하는 것을 말하며, 사회재활교사의 방문 지원을 통해 이용인의 필요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경북대학교, 동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전남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7개 대학 및 네이버와 ‘학술연구성과정보 공동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에 개최된 협약식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서유미 원장을 비롯해 7개 대학의 총장과 네이버 최수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학술연구성과정보 공동구축’ 협약을 통해 KERIS와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수집한 연구자 정보와 논문 연계 정보를 공유하게 되고, 7개 대학은 KERIS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의 사용성과 정보 검증에 협력하는 한편 해당 대학의 연구성과 분석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앞으로 KERIS는 ‘학술연구성과정보 공동구축’에 더 많은 대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네이버와 좀더 혁신적이고 발전된 협력 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새로운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언어’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오는 20일 개최된다. 대구 지역 공연장에서 처음 시도하는 공연 형태로,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내기 때문이다. 이렇기에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처음 시도하는 클래식 토크쇼 형태의 공연 시리즈 ‘아티스트NOW’는 연주 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더욱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다.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그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토크와 함께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음악에 담긴 진정한 자유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지구촌 곳곳에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는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우는 고온 현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
법무부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지난 7일 ‘위기 청소년 및 은둔형 외톨이 상담’을 주제로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활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구 지역 내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 교육복지사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폭행, 절도, 성비행 등 다양한 유형의 비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비행 청소년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법무부 정책연구과제로 시작됐으며, 센터는 지난 4월부터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조성에 집중해 왔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전통음악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끝없이 올라가는 극고음과 강렬한 사운드로 무대를 장악하는 국민 록 가수 김경호를 초청해 ‘아리랑 목동’ 공연을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통 국악관현악의 정체성과 깊은 예술성에 클래식, 대중음악 등 각 음악 장르의 매력을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아우르며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명품 국악 콘서트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국악관현악 ‘민요산책’과 판소리 협주곡 ‘박타령 중 흥보가’를 연주하며, ‘아름다운 나라’로 익히 알려진 소프라노 신문희의 ‘소랑아 올레길’ 무대와 국민 록 가수 김경호의 대표곡 ‘사랑했지만’, ‘아버지’와 KBS 불후의 명곡 아리랑 특집에서 우승한 ‘아리랑 목동’으로 전통연희단 난장앤판과 함께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13일 오후 1시 대구 팔거산성 사적 승격 지정 기념 학술대회를 구수산도서관 구수산홀에서 개최한다. ‘대구 팔거산성’은 2019년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2차례에 걸친 정밀발굴 조사를 추진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술적 가치가 인정돼 지난달 27일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됐다. 2021년 1차 발굴조사에서는 삼국시대 산성에서는 확인된 사례가 극히 드문 목조집수지가 확인됐으며, 내부에서는 대구 지역 산성에서는 처음으로 목간 16점이 출토돼 산성의 축조시기, 신라시대 산성의 운영 방식 등 신라 지방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또한 2022년 2차 발굴조사에서는 신라시대 산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양식인 현문(縣門)식 구조, 곡성(曲城) 등이 확인됨에 따라 신라시대 축성양식의 보편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한편, 완만한 경사의 성벽, 곡성과 성벽의 접합부 축조방식 등을 통해 해당 산성만의 독특한 축성양식을 확인했다.
대구 북구청은 국장, 부구청장, 구청장 참여로 이어지는 ‘연고주의는 영원히 안녕’ 청렴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연고주의는 영원히 안녕’이라는 주제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고주의는 영원히 안녕’은 연고주의를 사람으로 의인화해 이별하는 내용으로 구청 직원, 공무원 노동조합, 간부 공무원들의 참여로 학연, 지연 등 연고주의를 거부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업무처리를 다짐하는 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
대구교통공사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운행이 개시된 급행9번 버스 환승을 칠곡경대병원역이 아닌 팔거역에서 승차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급행9번은 북구 동호동(종점)을 출발해 칠곡경대병원역, 팔거역을 차례로 거친 뒤 군위까지 운행되는데, 대다수의 시민들이 팔거역이 아닌 칠곡경대병원역에 하차해 급행9번 버스를 환승하고 있다. 칠곡경대병원에서 승차하면 5개의 버스정류장을 지나 팔거역을 거쳐 군위로 들어가기 때문에 승객들은 10여분 정도의 시간을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셈이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재하 회장은 다음 주자로 손원영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과 강환수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장을 지목하며, “대구상공회의소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적극 참여하겠다”며 “지역 상공인들도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지목을 받은 이재하 회장은 양손에 1회용품과 제로를 상징하는 1과 0을 만들어 1회용품 줄이기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겠다는 약속의 글을 SNS에 게시했다.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12월27일까지 운영하는 ‘보안시스템 구축 운영 엔지니어 양성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대구상공회의소)가 실시한 대구지역 훈련 수요조사와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개발, 공급되는 과정으로, 위원회가 수행하고 있는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의 훈련과정이다. 보안사고 분석 부터 통신인프라 보안, 시스템 인프라 보안, 어플리케이션 보안, 보안체계 운영 등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원 20명으로 5개월 동안 총 720시간으로 진행되며, 전액 국비 무료이고 훈련수당도 월 최대 20만원이 지급된다. 과정 수료 후 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버관리·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서버 불안정, 폭주, 오류 등으로 먹통사례를 겪으면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관련된 시스템이나 장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전문 인력의 수요는 갈수록 높아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디지털 분야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과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053-751-7755)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www.k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명문화대가 지난 5일부터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계명문화대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관련 시설 등의 오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구어린이세상(옛 대구어린이회관)과 달서구청소년수련관에 이어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이 3년간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시설과 운영업무 전반을 위탁 운영하게 됐다.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 중리에 개관한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3757㎡) 본관에 위치해 있다. 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은 지역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및 부모와 교사의 양육 스트레스 관련 상담 및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 연계 프로그램 등의 종합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DGB대구은행은 울릉군 지역 상권 활성화 및 해양환경보호, 학생 금융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아름다운 섬 지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울릉도와 독도는 DGB대구은행 영업지역 내 대표 관광지이자 역사적 상징 의미를 지닌 섬으로 대표적 효도 관광지는 물론, 최근 MZ세대의 프리 다이빙, 캠핑 등으로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는 곳이다. 이에 따라 울릉도를 방문하는 DGB대구은행 BC카드 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고, 울릉도 상권 활성화 및 관광 문화 자원인 울릉도의 자연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본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 DGB대구은행과 울릉군청, BC카드가 협업해 진행되는 본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7일 경북 울릉군 소재 울릉군청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한 ESG 마케팅 추진 협약식을 실시했다. 더불어 국내 유일한 독도 지역 특화 카드인 ‘우리독도카드’ 리뉴얼 및 울릉군수 1호카드 전달식을 통해 독도 사랑에 대한 관심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DGB대구은행은 BC카드와의 ‘착한 태그’ 이벤트를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울릉도 전 지역에서 주요 업종 최대 15만원 결제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 앱에서 #마이태그 후 울릉도 대상 업종에서 BC카드로 결제할 경우 숙박과 레저, 외식, 관광지 입장권 등에 최대 10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DGB대구은행 BC카드 단독으로 추가 할인이 적용되어 최대 15만원의 결제일 할인이 가능하다. 할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BC 페이북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착한 태그 이벤트와 연계한 해양청소기금을 기부하는 한편 ‘아름다운 섬 지키기’를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직접 섬 주변을 정비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관련 홍보영상 제작, 친환경 키트 배부 등을 통한 아름다운 섬 지키기 프로젝트를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울릉군 소재 학교 학생들의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지역민 돕기 사회공헌, 환경보호 활동,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의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로 합의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인 울릉도의 관광 활성화를 통한 상권 부흥에 이바지하고, DGB대구은행 BC카드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본 협약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통해 기업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주)대흥은 지역의 특화 품목인 경산대추를 이용한 고부가상품인 ‘경산대추홍삼고’를 개발해 지난 7일 미국으로 수출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대추홍삼고는 13g 30개입과 12개입 소포장으로 미화 8만 불(약 1억500만원) 총 8200박스 분량이다. 부산항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대흥은 첨단 동결건조기법을 활용해 지난해에도 일본, 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으로 34만 불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올해에도 내수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 등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수출 100만불 달성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경산대추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경산대추산업의 신성장 활력을 마련하고 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대흥의 미국수출은 침체한 경산대추산업의 활로 개척은 물론 세계시장에 경산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우기 위한 경산시청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7일 본관 로비에 작은 미술관을 개장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6일 압량중에서 1학년 1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 인문학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압량중에서는 송휘영 영남대 교수가 ‘일본 고문서로 확인하는 독도의 영유권’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독도의 지리적 특성과 한일 양국의 고지도 등의 역사적 사료를 중심으로 일본 측 주장에 반박하며 독도가 왜 한국의 영토인지 함께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독도 인문학 교실’은 압량중을 시작으로 7~8월 무학고에서도 독도의 자연생태와 국제법 등을 연구한 교수들이 전문 연구 분야에 대한 강연을 이어서 운영하며, 현장에서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상국 정보센터 관장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 독도를 바로 알고, 영토주권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 및 관계 기관의 독도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