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우기 위한 경산시청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7일 본관 로비에 작은 미술관을 개장했다.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더욱 손쉽게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시청 본관 로비에 작은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출향작가 조규석 화백의 140여 기증 작품 중 경산을 소재로 한 ‘남매지 못’ 외 5개 작품이 전시돼있다. 배신규 회계과장은 “정기적으로 지역 예술인을 소개하고, 손쉽게 다양한 작품을 만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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