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중구청은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새로운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2023 대구 중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지난달 5~3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는 총 24명이며, 지난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1일까지 3개월간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올 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는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주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40명을 시작으로 2020년에서 2022년까지 매년 20명씩 총 100명이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청년 서포터즈들은 도시재생 이론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소규모 그룹활동(6명씩 4개팀),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업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중구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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