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는 지난 22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어르신관 내 헬스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은 포항시 평생학습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어르신관 헬스장 내 바닥 매트 교체, 샤워실 보수 공사 및 내부 집기 추가설치, 운동기구 신규 구매 등 평소 헬스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설개선이 완료된 뱃머리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새롭게 단장된 어르신관 헬스장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뱃머리 평생학습원 내 어르신관 헬스장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만 60세 이상 포항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르신 헬스 입문자들을 위한 정규강좌 ‘시니어 헬스클럽’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운동 자세 및 기구 이용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안전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쾌적한 100세 시대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태극단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행사를 개최하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행사에는 이태훈 구청장, 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 수성구 김대권 구청장은 범어1동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23개 동 주민과 소통을 위한 공감 토크에 나선다. 이번 공감 토크는 민선 8기 취임 후 처음 맞이하는 신년에 지역주민과 함께 덕담을 나누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지난 28일 범어1동에서는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민선 8기 구정 시책 보고, 공감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건의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편 최근 동 청사 이전·신축을 완료한 범어4동과 황금2동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며, 개소식과 함께 진행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공감 토크는 4년 만에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차별화된 유일한 도시 ‘수성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23일부터 28일 기간 중 3일간 서문시장2지구종합상가 교육장에서 ‘2023년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간 단순히 실시하던 화재예방 캠페인과 달리, 가스 및 전기 사용이 많은 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소방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가스분야 중구안전관리자문단 최성식 위원 △전기분야 중구안전관리자문단 신태홍 위원 △소방분야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관들이 직접 교육과 현장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서문시장은 100년 전에 이 자리에 옮겨졌다. 100년동안 서문시장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화재예방의 중요성은 변치 않는다”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일 오전 10시,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한다.
포항시립 동해석곡도서관에서는 석곡 이규준 선생을 재조명하고, 향후 석곡기념관 개관에 맞춰 선생의 생애와 사상, 학문과 철학을 탐구하는 ‘석곡 이규준 역사 인물 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2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 동해면 출신으로 백성에 대한 애민 정신으로 근대 한의학과 유학, 문학, 철학, 천문학 등을 폭넓게 연구한 지역이 낳은 역사 인물 석곡 이규준(1855-1923) 선생의 삶의 발자취가 최근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연구 중심 의대 설립 및 석곡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그 가치가 새로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역사 인물 해설사 양성과정은 기초반·심화반 총 2년 과정으로, 기초반은 지난해 제1기 수료를 마친 데 이어 올해도 시 낭송반 등 4개 강좌로 1년간 운영되며, 심화반은 기초반 수료자들을 우선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1년간 지역 향토 사학자, 석곡 이규준 소설작가, 대학교수 등 다양하고 인지도 높은 명강사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을 만날 계획이다.
대구 동구 안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2일, 안심주공1단지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세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안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심제1복지관, 강동어르신센터, 안심주공1단지관리사무소, 안심1동행정복지센터, 동구청에서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랫동안 방치된 옷가지, 생활용품, 쓰레기 등으로 악취와 오염이 심한 집을 청소를 통해 쾌적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배창규 안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 봉사는 어렵고 힘든 작업이지만 정리된 집에서 기쁘게 지낼 대상자를 생각하면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현숙 안심1동장은 “민과 관이 하나 돼 지역의 복지를 위해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아름다운 마음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오전 10시 30분 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달구벌클럽은 지난달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효목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류호적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로 효목2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기임 효목2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달구벌클럽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DAC플러스스테이지 '찾아가는·오는 공연' 신청을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받는다. '찾아가는·오는 공연'은 대구시립예술단의 대표 기획 공연으로 공연장을 가야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의 틀을 바꿔 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시민과 소통하는 공연이다. 문화 예술 향유 기회가 적고 공연장 접근성이 낮은 문화 소외계층 중점으로 방문해 문화 저변 확장에 힘써 왔으며, 지난 20년간 대구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국내외 30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비즈니스의 막이 열린다.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PID는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로,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첨단융복합 소재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이번 전시회의 개최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대구남부서에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경찰서 내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16명에 대한 발대식 개최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은 서류심사, 체력검사 및 면접으로 나눠 진행했고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16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2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취약시간대 일일 2~3시간, 지역 내 8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에 집중순찰을 실시해 아동보호와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했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특히 성폭력 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활동할 것을 강조했다. 배기명 남부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보호 활동으로 우리 미래 주역인 꿈나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생활이 보장될 수 있다. 우리 경찰도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북부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대식에 참여한 16명의 아동안전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범죄예방교육,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임무, 위급상황 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아동안전 활동에 열정이 있는 일반인 중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대구북부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나 놀이터 등에서 아동대상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는 치안 보조 인력으로 활동하며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은 서류, 체력검정, 선발심사위원회의 면접시험을 거쳐 공정하고 엄격하게 이뤄졌다. 김상렬 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안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평소 대구 수돗물에 관심을 가지고 상수도 행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주부를 대상으로, 제6기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단’ 7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단’은 시민을 대표해 상수도 행정을 들여다보고 시민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 메신저로서, 주민 의견수렴, 개선·불편사항 건의 등과 함께 물 관련 행사 참가 등을 통해 수돗물 홍보 활동도 담당한다. 이번 제6기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단’은 대구 상수도 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최근 대구지역 공장에 잇따른 대형화재의 발생으로 공장 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서부소방서가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23일, 27일 지역 내 대구염색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 공장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근 화재사례 분석을 통한 공장 화재 취약요인 및 예방요령에 대해서 집중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태원 사고 등 응급처치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습을 병행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정원 대구서부소방서서장은 “산업 현장의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인들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3월 2일부터 6월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경주시 원화로266, 구 경주역) 수시대관 신청접수를 받는다. ‘경주문화관1918’은 구 경주역을 시민들의 문화플랫폼으로써 역할을 하기위해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경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역광장, 공유 오피스, 커뮤니티A·B, 다목적 교육실, 3D워크스페이스, 창작스튜디오 녹음실·촬영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빔프로젝터, 음향시스템, 3D프린터, 녹음·촬영 장비 등 필요한 기자재도 구비되어 있다.
영천시 청년상우협의회(회장 이준석)는 27일 영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상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농무기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하여 해양사고 대비계획을 수립·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울진해경에 따른 최근 3년간 303건의 해상선박사고 가운데 41%인 125건이 농무기에 발생했으며, 선종별로는 어선 70%(87척), 레저선박 24%(30척), 예부선 2.4%(3척)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박사고 원인의 92.8%(116건)가 운항부주의, 정비불량 및 관리소홀 등 인적관실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울진해경은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울진ㆍ영덕 연안 및 왕돌초 주변 해역을 농무기 사고다발해역으로 지정해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농무기 사고 발생 시, 시야 제한으로 신속한 사고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무리한 선박운항을 자제하고 안전장비를 갖추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 달라”고 강조했고 “사고다발해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8일 밤 9시 11분께 정상운전 중인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급수승압펌프 정지로 인해 원자로 출력이 30%까지 감소됐다고 밝혔다. 한울5호기는 즉시 대기 펌프를 기동해 밤 10시 42분부터 원자로 출력을 증가하고 있으며, 1일 밤 11시께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곽선자)와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상억)는 지난 27일 청소년지도위원, 경찰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활동을 실시했다. 기계면 현내리를 중심으로 편의점 등 상가를 방문하여 “19세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및 안내문” 등 홍보물을 전달하고 거리 켐페인도 병행했다. 이상억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미래의 주역 청소년이 새학기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