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로봇·ICT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 7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지역 산학연 및 로봇·ICT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DGFEZ 로봇·ICT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와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공동 주관해 ‘로봇·ICT 산업의 현재와 성장 기술’이라는 주제로 △로봇산업 클러스터 기반의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주)뉴로메카 박용식 이사) △드론산업의 발전과 동향((주)풍산 방산기술연구원 이상심 이사), △물류로봇기술과 서비스 발전방향((주)플로아틱 이찬 CEO) △인공지능과 법(경희대학교 법무대학원)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이후 장종원 좌장((재)경북지역사업평가단장) 주재로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도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의 로봇·ICT산업 현황, 최신 기술 동향 공유, 기업의 성장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이 세미나에서 공유된 의견과 통찰을 바탕으로 기업 및 지원기관 서로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건실하게 구축하고 함께 발한해 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환 경북경산산학융합원(GGIC) 원장은 “로봇·ICT산업 진입에 필요한 기술 개발이 되도록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하고 머물 수 있는 청년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