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7일까지 지역내 어린이 급식소 등록기관을 방문해 올바른 손씻기 방문교육을 실시했다.여름 장마철에는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은 탓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감염성 장질환 및 여러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고, 감염 시 일반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는 증상이 쉽게 악화 될 수 있어 손 씻기가 미숙한 어린이들에게 개인위생과 관련한 교육이 더욱더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등록기관 중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손을 씻어야 하는 상황, 올바른 손 씻기 순서 등에 대해 교육 후 세균으로 가정한 형광로션을 손에 발라 손 씻기 전, 후를 비교하는 뷰박스(손세정 교육기) 체험을 실시한다. 양경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아직 손 씻기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