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지난 7일에 독일 칼스루에시 대표단이 수성구의회를 방문했다.이번 칼스루에시 대표단의 수성구 방문은 지난해 11월 방문 이후 2번째 방문으로 일정은 지난 6~9일까지다. 이번 방문에서 수성구와 칼스루에시 간의 우호협력에 관한 의향서 체결과 더불어 바덴국립극장과 수성아트피아 간의 MOU체결을 할 예정이다.이 날 의회를 방문한 독일 칼스루에시 부시장과 대표단은 티타임을 가지면서 양 도시간 문화교류협력에 상호의견을 교환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은 “양 도시는 대학과 기업 간 디지털 교류, 예술·문화 및 교육 분야 등의 활발한 교류와 상호 방문을 통해 협력을 증진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