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다음달 5~19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한여름 밤 더위를 날려줄 ‘2023 신도리구미호뎐’ 야간 공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무섭고 신나는 호러매직쇼와 팝핀마임공연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이 대기하는 동안에는 전문사회자의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통해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열린다.2부에서는 새마을테마파크 내에 숨겨진 7곳의 장소에 찾아가 귀신들 사이로 스탬프 도장을 수집해야 하는 ‘야간공포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올해는 전문 연극배우들을 섭외해서 더욱더 새롭고 오싹한 공포체험을 선사한다.매회 100명씩 사전신청제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청도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홈페이지(www.새마을발상지.kr)를 확인하거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054-370-732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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