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은 24일 시민들의 자발적 산불 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정면 의용소방대(대장 김태순)와 산불감시원, 면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없는 안정면 만들기! 주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두행진과 홍보물 배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주민들의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태순 안정면 의용소방대장은 "봄철 소각 행위에 대해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 의용소방대는 안정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점열 안정면장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안정면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안정면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23개 모든 마을이 참여했으며, 오는 3월부터 주민들의 산불 예방 활동 참여를 위해 모든 마을을 순회하는 '우리 모두가 산불감시원!' 릴레이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청사 출입구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과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관 직원 등 20여 명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갑질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영주시 문수면 탄산리 일원에 위치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에서 최근 진행된 '나만의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나만의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를 2025년 첫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여 진행했으며,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나만의 맞춤형 화장품만들기'는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의 '인'의 테마에 맞춰 사상체질 분석을 통해 나에게 적합한 성분을 테스트한 후, 맞춤형 화장품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알찬 체험을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2025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길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을 찾아오시는 관람객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5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약 84만 건의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사업은 다음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민들이 영주시 전역에서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도시환경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소득 창출 기회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수거 대상은 불법 벽보, 전단지, 명함형 전단지이며, 현수막은 제외된다. 보상금은 광고물 종류와 규격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기존 1인당 월 최대 14만원에서 올해부터는 월 최대 20만원까지 확대된다.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상 영주시민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 내 신청자가 없거나 추가 모집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추가 신청을 받을 수 있다. 권기혁 도시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도시
영주시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7억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약원가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 산정, 공법 선택,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영주시는 종합 및 전문건설공사 2억원 이상, 기타 공사(전기.통신.소방 등) 5천만원 이상, 용역 5천만원 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제1회 영주시 경로당 어르신 민속윷놀이대회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디아스원↔영주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24일 학부모의 학교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학교로 On(溫) 학부모’ 교육 자료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On(溫) 학부모’에서 On(溫)은 교육의 한 주체로서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켜다(On)’의 의미와 경북교육의 목표인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따뜻함(溫)’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교육 자료는 초·중·고등학교 급별로 제작해 2025년 1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24일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시범유치원 20곳을 공모를 통해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사업은 유아 발달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과도한 사교육을 지양하고 방과후 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4일 학령 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교육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5학년도 정주학교 시범 운영’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주학교는 교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지 않게 하고, 교육적인 필요에 따라 지역으로 찾아오게 하는 학교를 만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념을 정립해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25일 오전 11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025년도 농업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하고 오후 7시 30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5년 군위합창단 정기 연주회 ‘사랑의 음악회’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5일 오후 2시 포스텍에서 열리는 해오름동맹 지역 대학 협약식에 참석한다.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를 진행한 후, 2025년도 운영계획 및 신규 특화사업 선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2025년 특화사업으로 내가 담는 희망 한 스푼 행복 보따리 사업, 부계 사과 품은 영양듬뿍 김치 지원사업, 여름날의 따뜻한 나눔사업 등 지역 의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중심인 만큼, 우리 위원들이 앞장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이 가득한 부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석 공공위원장은 “지난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특화사업이 부계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2023/24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Gold Awards)을 수상했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전 세계 글로벌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로, 한수원은 이해관계자 전달력, 서술력, 창의성, 정보 접근성 등 8가지 평가 요소에서 100점 만점에 98점을 받았다. 이번 비전 어워드에는 10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
대구 군위군이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지로 선정되기를 바라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군위군지체장애인협회 최장태 회장의 적극적인 유치 홍보에 힘입어, 지체장애인협회 대구시연합회 및 8개 구·군 지회가 뜻을 모아 대구 시내에 현수막을 게시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현수막 홍보를 통해 군위군이 군부대 이전지로서 최적의 장소임을 널리 알리고, 대구 시민이 한마음으로 이를 지지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앞으로도 군위군은 관련 기관 및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군위군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안에 행복한 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성교육은 소그룹 교육 형태로 사춘기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타인의 성을 존중하는 방법과 무심하게 이뤄지는 신체적 접촉이 타인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다. 또한 개인마다 성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다는 것과 서로의 경계를 지켜주는 건전한 성문화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참여자는 “나는 불편하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다른 사람은 나와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좋은 사이로 오래 지내려면 내가 싫어하는 친구의 행동에 대해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 22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본부 및 전국 16개 지부, 39개 지회 임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김헌규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총재를 비롯한 임원과 내빈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경과보고 △환경유공자 표창 △위촉장 전달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2009년 출범 이후 국토 환경정화 활동, 에코그린프론티어 환경교육 및 에너지 체험활동,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대회, 전국 청소년 환경사랑 그림 공모전 등을 운영하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대구 군위군은 24일 소보시장 및 삼국유사 문화관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설 노선인 급행버스 9-2번, 9-3번 개통 환영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환영꽃다발 전달, 축하떡 절단, 풍물단 버스개통 기념 지신밟기 등 버스 안전운행 및 무사고를 기원하며 해당 노선 통행 주민들과 함께 버스신설을 축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 신설노선인 9-2번은 삼국유사면을 종점으로 운행하며 일 4회 운행, 배차간격 4시간, 운행시간 90분으로 부계, 산성구간과 군위역사를 연계운행해 주민들 열차 이용에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9-3번 또한 이번에 신설된 노선으로 대구에서 군위읍을 거쳐 소보면까지 운행하며 일 8회 운행, 배차간격 2시간, 운행시간 95분으로 5번국도를 거쳐 소보로 연결되는 대구-군위 최단거리로 운행해 군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신설된 급행시내버스는 기존의 9번, 9-1번과 함께 버스요금카드 1950원(현금 2200원) 저렴한 요금으로 대구시내를 오갈 수 있게 되며 도시철도로의 환승도 가능해 대구시민들과 동등한 대중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진열 군수는 “신설된 급행버스 노선으로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대구로의 이동이 가능해져 군민들의 생활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최상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
대구 군부대를 군위로 이전하기 위한 청년들의 염원이 커지고 있다. 군위 지역 청년 직장인들로 구성된 직장공장 새마을 군위군협의회(이하 직공 협의회)는 군위를 비롯한 대구의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군부대 유치 기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1일 군위군 새마을회관에서 개최된 군부대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대구 군부대의 군위 이전을 기원하며 군부대 이전에 대한 군위 청년들의 열정과 결의를 표현했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군부대가 우리 지역으로 이전된다면 지역 경제는 물론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군위는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인 여건으로 보나 군부대 이전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다. 군부대 이전을 통해 지역 사회와 국방 안보가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하며, 우리의 목소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군부대 유치에 대한 단발적인 퍼포먼스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서명 운동을 추진하고, 더 많은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운동은 직공 협의회를 위시한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여 군위의 미래를 밝히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젊음의 청아한 의지가 담겨 있다. 군부대 이전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군위 청년들의 열망이 앞으로 어떤
대구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먹거리부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가장 긴급한 지역 현안인 대구 군부대 이전에 관해 홍보했다.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 차려진 먹거리부스에선 대구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대구 9개 구‧군 새마을회에서 모인 120여 명의 회원들이 떡국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군위군 새마을회에서도 10여 명이 참석해 떡국 나눔 봉사를 함께 진행하는 한편, 군부대 유치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군부대의 군위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최영수 대구시 새마을회장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치는 사람 없이 이번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대구 군부대 군위 이전은 군위의 문제가 아닌 대구 전체의 문제다. 군부대가 군위로 이전하면 대구 발전과 글로벌 대구 도약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최종 선정될 때까지 군위 새마을회원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새마을회원 모두가 단합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마라톤 선수들이 결승선을 향해 달려가듯 군위 또한 지역의 미래를 위한 마라톤이 진행 중이고, 결승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숨차고 힘들더라도 한 발자국이라도 더 움직이려고 한다”며, “이제는 한 식구가 된 대구 시민들이 군위에 관심을 가지고, 군부대 이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화랑마을은 지난 21일 APEC 고위관리회의(SOM1)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화랑마을과 동학교육수련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