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상공회의소 미래전략위원회는 지난 11일 ㈜아이디알시스템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중호 위원장을 비롯한 미래전략위원들과 대구상의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회사 소개와 우수 임직원 표창에 이어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이중호 위원장은 “양곡가공유통산업의 친환경․스마트화를 선도하고 있는 지역 강소기업 ㈜아이디알시스템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위원 업체 방문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갖고, 트럼프 관세 리스크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대해서도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에 설립돼 곡물․농산물 수확후처리 설비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아이디알시스템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양곡가공유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기환경사업을 비롯한 신사업 개척에도 적극 앞장서는 등 매출 성장을 거듭하며 지역혁신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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